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누명? 으로 자다가 깼어요

기분안좋음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14-01-15 23:52:56
아랫집이 새로 이사 온거같은데
얼마전부터 주 2~ 3 회 밤 11시 ~ 12시 정도에 
경비실통해 인터폰을 해요
뛰지말고 떠들지말라고요

근데 그때마다 우리집 식구들 자다가 깨서 받았거든요

뭔가싶어 받았다가 잠깨고 기분상하고!
우리집 아니라고 자고있다고 했는데도 
또 계속 경비아저씨에게 항의해서 
우리집으로 인터폰하게 만드네요

애꿎게 아저씨만 중간에서 우리집에 죄송하다하고

아랫집 사람들의 오해?때문에 자다가 인터폰소리로 잠만깨고 기분상한 밤이네요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지금껏 아파트생활 20 여년간
소음문제로 스트레스받은적 없었고 항의받은적도 없었는데....

제생각엔 옆라인에서 울리는거 같은데...
애꿎게 우리집누명쓰는듯 하네요
ㅜ,ㅜ

IP : 218.148.xxx.2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햇님
    '14.1.16 12:09 AM (124.254.xxx.245)

    아랫집 할머니 열시에 주무신다고 아홈시만 돼면 매번조용히 하라고 인터폰 받고 윗집은 12시 반까지 쌍둥이 아그들 발로 망치질 합니다.
    참다못해 오늘 울집 와서 애들은 놔두고 커피 한잔 하면서 소음좀 들어보라고 윗집 올라갔습니다.
    엄마소리, 애소리 , 뛰는 소리 들려서초인종 눌렀는데 안나오시더군요.
    그순간 알았습니다. '아 내아이만 뛰지말라 소리지르던 나만 바보구나..'
    이제부터 인터폰 오면 윗층으로 전화하시라고 말씀드릴려고요.. 윗층 아래층 소음 이해합니다. 헌데 샌드위치로 끼여 윗집에 치이고 아랫집에 치이는것 사절하고싶습니다.

  • 2. !!!
    '14.1.16 12:11 AM (39.7.xxx.184)

    그사림들 아래층에서 나는 소리일수잇어요. 실제로 위층인줄알앗는데 알고보니 아래층에서 TV소리 울리고 애들 뛰는소리 울리더이다

  • 3. ㅇㅇ
    '14.1.16 12:37 AM (119.202.xxx.224)

    원글님 잠자리들기전에
    그집에 인터폰해서
    우리
    지금 잘거니깐 인터폰해서
    잠깨우지마라고 연달아
    전화하세요

    그러고도 시끄러우면 원글님댁
    아니란거 알겠죠

  • 4. .....
    '14.1.16 12:56 AM (124.5.xxx.42)

    저도 그런 억울한 누명 쓴적 많아요.
    소음이나면 무조건 바로 윗층이라고 오해하더라구요.

  • 5. 저도
    '14.1.16 4:29 AM (223.62.xxx.10)

    새벽에 씼는 윗집소음때문에
    자주깼는데 아랫집일지도 모른다는생각이 들더군요.
    절대 무조건윗집은 아니라는 생각드네요.
    자다 깨서 인터폰받으셨다니 저같음
    당장 내려가서 따질듯요.
    그래야 또 안그러죠.

  • 6. 다음에
    '14.1.16 7:55 AM (58.231.xxx.33)

    또 연락오면 아랫집사람 불려서 확인 시켜주세요.
    아니면 오늘 그집가서 내가 잠결이라 그냥 넘어갔는대
    우리집 아니니 앞으론 인터폰 하지 말라고 하세요.
    가만 있으면 원글님집 소음이라 생각해요.

  • 7. .....
    '14.1.16 9:32 AM (112.173.xxx.137)

    아래집 소음일수 있어요
    원룸 건물 제일 위층에 사는데요
    그 밑에 집 소리나
    2층 아래 집 소리도 짱짱하게 잘울려요

  • 8. .........
    '14.1.16 10:34 AM (59.4.xxx.46)

    저도 윗집애들이 쿵쿵거리는 소리를듣고있는데 밑에집 영감이 쫒아와서 시끄어워죽겠다고 난리를 치는겁니다.평소에 왠만하면 큰소리안내고 사는데 정말 열받아서 같이 소리지르고 싸웠어요.
    무조건 시끄러운건 우리집이라고 우겨대니 정말 어이없더군요.울아이들이 걸어다닌것도 아니고 가만히 앉아서 책보고있는상태였거든요.
    그밑에집도 애들이 많아서 소리가 들리는것도 우리집이라고하고,참 대책없는 이웃이 이사와서 저도 짜증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531 어스 싸이언스 향료 없는 샴푸 괜찮나요? 미국샴푸 2014/01/16 820
341530 마카롱글때문에 울컥해서... 8 야밤에 2014/01/16 3,008
341529 김구라 인간성-혐오주의 93 gemein.. 2014/01/16 21,310
341528 인도 주민들, 박근혜 화형식 한다! 12 light7.. 2014/01/16 3,273
341527 첫임신... 입덧이 없는데 괜찮나요? 9 걱정 2014/01/16 4,926
341526 82에서만 보는 단어나 표현들. 사투리? 개인어? 21 단어 2014/01/16 2,622
341525 미국에서 tj maxx카드나 메이시스 블루밍데일 카드 만들려면,.. 7 al 2014/01/16 1,525
341524 가습기살균제 성분 물티슈~ 2 ?? 2014/01/16 2,512
341523 전업논쟁을 떠나서..여성의 주체성..그리고 획득못 햇을시의 자괴.. 14 지쳐서 2014/01/16 2,544
341522 가글액 목으로 넘어갓는데 괜찬을까요? 가글액 2014/01/16 672
341521 야후메일 요것들 수상쩍기 짝이 없네요 3 야후요것들 2014/01/16 1,442
341520 아이문제... 12 이혼을 앞두.. 2014/01/16 1,555
341519 전등에 있는 유리 덮개 2014/01/16 769
341518 미국 약국에 좋은 치약있나요?이름알려주세요 10 미국사시는분.. 2014/01/16 4,706
341517 열 없을 때 해열 진통제 먹어도 되나요? ㅠ 9 ㅇㅇ 2014/01/16 3,396
341516 마카롱 모르세요? 43 .. 2014/01/16 13,820
341515 청소년 스마트폰요금제 질문부탁드려요 1 .. 2014/01/16 874
341514 별그대 보고요.... 유기그릇.. 9 냠냠 2014/01/16 6,162
341513 남편이 새차를 자꾸 후륜으로 사자는데 25 후륜 2014/01/16 4,464
341512 나이들면서 취향바뀌는것 신기하지 않나요? 10 ~~ 2014/01/16 2,546
341511 오늘 짝이요 6 허허 2014/01/16 1,961
341510 덜컥 불안함이 통째로 몰려와요 2 ㅅㄷㅊㄱㅌ 2014/01/16 1,549
341509 오늘따라 마이클 잭슨이 그리워요. 6 핫뮤지션 2014/01/16 1,005
341508 고3딸이 인강을 듣고 싶다고 갤*시탭을 사달라는데 9 고민중 2014/01/16 2,377
341507 패딩 백화점과인터넷 가격차이? 7 *** 2014/01/16 2,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