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새정추 추진위원 8명 선임…신당 창당 가시화

탱자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14-01-15 23:30:40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추진위원 8명의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영화 '도가니'를 제작한 엄용훈 대표와 외국계 펀드인 론스타 의혹 규명에 앞장선 장화식 대표 등 문화와 경제, 의료, 복지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 그룹입니다.



앞서 선임된 위원장단과 함께 분야별 정책을 만들고 국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장화식/새정치 추진위 위원 : 금융이 사회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금융자본에 대한 문제를 정책에 포함시켜서 논의를 하고 여기에 대한 대안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함께 참여를 하게 됐습니다.]

추진위는 전문성을 갖추고 안철수식 새 정치와 뜻이 맞는 인물을 계속 충원할 계획입니다.

[안철수/무소속 의원 : (추진위원 중에) 현실정치 직접 참여하시겠다는 분도 계시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본인의 희망에 따라서 그 역할들을 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광주시장 후보로 거론되온 윤장현 추진위 공동위원장도 사실상 출마 의사를 밝히고 광주에서 본격적인 여론몰이에 나섰습니다.

http://news.jtbc.co.kr/html/712/NB10413712.html

IP : 118.43.xxx.19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탱자
    '14.1.15 11:33 PM (118.43.xxx.197)

    이번에는 전문인 출신들이 들어왔군요.
    정치꾼들이 아닌 각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쌓은 분들이라 차후에 이런 전문성이 정치적인 문제의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2. 하늘
    '14.1.15 11:54 PM (117.111.xxx.7)

    별 느낌 없으면 일부러 클릭해서 댓글 안달죠. 장사 하루 이틀 하나. ㅎㅎ 이젠 그대들의 댓글도 관심의 일부구나 합니다.

  • 3. 탱자
    '14.1.15 11:55 PM (118.43.xxx.197)

    211.179.xxx.29//
    열린우리당은 과반수 이상에 대통령까지 우군이었지만 아무것도 못했죠.
    노무현 참여정부의 한미FTA 추진과정을 보니, 자유무역에 관한 전문가 또는 이론가가 안보이더군요.

    정치적인 힘은 단순히 숫자에서 나오기도 하지만, 먼저 전문성이 기본적으로 갗추어져야하죠. 그래야 국민을 설득할 수 있고, 이런 설득력은 정치력으로 바로 전환되어 개혁을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 4. 탱자
    '14.1.16 12:09 AM (118.43.xxx.197)

    211.179.xxx.29//
    비젼만 잘 써놓고 집대성하면 뭔 소용이 있나요?
    국민이 체감하는 "이것은 노무현 시절에 한 것이다" 뭐 이런 것요? 뭐가 있나요?

    그렇게 정치를 잘했다면 왜 이명박에게 그렇게 처절하게 깨졌나요?

  • 5. ....
    '14.1.16 12:18 AM (61.253.xxx.145)

    안철수 글에는 이제 더이상 댓글 안 달려고 했는데, 정말이지 하는 행태를 보니, 안철수와 안철수 지지자들은 결국은 반노인건가요? 노무현이 대체 뭘 그렇게 잘못했나요? 왜 그렇게 노무현을 미워하는거에요?

  • 6. ....
    '14.1.16 12:20 AM (61.253.xxx.145)

    노무현 시절에 한게 뭐냐구요? 너무 길어서 정리된 글 링크 올리고 사라질게요.
    http://blog.naver.com/mydisneypooh?Redirect=Log&logNo=100202497480

  • 7. 하늘
    '14.1.16 12:22 AM (117.111.xxx.7)

    211님아. 안철수를 간철수로 부르는게 그쪽 지지자들의 본색인거죠? 그리고 안철수가 새누리당 비판 안해요? 어디 딴나라에 살다 오셨나. 안철수가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을 부정했나요? 정책을 거부했나요?
    님들은 왜 있지도 않는 사실까지도 말을 만들며 안철수를 부정하나요?

  • 8. ㅇㅇ
    '14.1.16 12:25 AM (180.69.xxx.110)

    61.253님 왜 그렇게 그쪽 지지자들은 안철수를 싫어해요?



    '14.1.13 6:12 PM (61.253.xxx.145)

    복잡한 다른거 둘째 치고라도, 대선때 시원하게 웃으며 양보
    한게 아니라, 정말 누가봐도 문재인 나쁜놈 만들며 후보사퇴
    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하지 않고 질질 끌었던거, 노원에서 국
    회의원 된거, 교과서 논란같은 확실한 잘못을 잘못이라 말하
    지 않고, 이념다툼이라고 얘기하는거. 등등 또 많죠. 그냥 단
    순하고 평범한 국민, 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저와 제 주변 지인
    들은 암튼 생각할수록 이 사람은 우리편이 아니다라는 생각
    이 들어요.

  • 9. ....
    '14.1.16 12:25 AM (61.253.xxx.145)

    아~ 참, 그리고 왜 이명박에게 그렇게 처절하게 깨졌는지?
    이명박이 능력 있어서 그런겁니까? 그런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겠지만.
    이 질문에는 정말 피눈물이 나네요. 살인 강도한테서 국민들이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서요.

  • 10. ㅇㅇ
    '14.1.16 12:27 AM (180.69.xxx.110)

    61 253님은 안철수의 열렬한 안티팬이네. 안철수 글마다 나타나 꼬인 댓글 ㅎㅎ. 맘을 긍정적으로 님이 좋아하는 정치인의 행보에나 신경 쓰시길.

  • 11. 탱자
    '14.1.16 12:30 AM (118.43.xxx.197)

    61.253.xxx.145//
    안철수현상의 야권 몫 또는 야권이 민심을 잃은 책임은 야권인 민주당이 져야하고, 민주당에서도 최근에 선거를 주도한 친노들이 지는 것이죠. 이들의 뿌리가 노무현 참여정부이니 이들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안철수 지지자들의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하는 정파는 민주당내 비노/반노들이고 다음이 무당층이고 그 다음이 여권 성향들입니다.

  • 12. ....
    '14.1.16 12:33 AM (61.253.xxx.145)

    당신들이 안철수한테 관심 끄라고 해서 관심 끌거구, 안철수 응원하면서 최소한 노무현 비방은 하지 말길 바래요. 진짜 안철수 지지자인지 의심스럽기까지 하다만.

  • 13. ㅇㅇ
    '14.1.16 12:34 AM (117.111.xxx.158)

    탱자님도 한 뚝심하네요. 친노 사이트에서 줄기차게 그들을 비판하다니. 님아. 그럴려면 그 닉넴을 버리든가 그 사람들 욕을 하지 마세요. 님 때문에 안철수가 두 배나 더 욕 먹어요.

  • 14. 하늘
    '14.1.16 12:40 AM (117.111.xxx.158)

    211님은 탱자가 안철수를 비판하는것을 미끼로 안철수 욕을 신나게 하네요. 님 다 티나요. 탱자가 판 깔아놓으니 좋아요? 왜 지지자가 욕하는것을 안철수 수작이라고 하나요? 그리고 82가 안철수가 안 통하는게 목소리 크고 안티질로 잘 뭉쳐진 댁 같은 사람들이 중도의 시각까지도 윽박지르니까요. 안 통하는게 아니라 더러운 똥을 사람들이 피한다는걸 민주당 지지율이 말해주고 있는데 모른척하네요

  • 15. 탱자
    '14.1.16 12:47 AM (118.43.xxx.197)

    211.179.xxx.29//

    1. 선거에서 이기지 못하는 선 또는 좋은 정책들은 의미가 없습니다.

    2. 이명박과 박근혜는 적어도 선거기간 동안은 괜찮게 들리는 공약으로 당선이 됐죠. 박근혜의 경우 야권의 아젠다인 복지와 경제민주화 정책들을 뺏어가는 괴력으로 당선이 됐죠. 이들의 좋은 대통령이 될지 아닐지는 이런 공약의 실행여부에 의해서 결정될 것입니다.
    3. 안철수가 대통령이 된다고 가정하고, 굳이 김대중과 노무현 정책을 계승할 아무 논리적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두 정부는 87년 이후 정권들이 추진해온 정책과 노선들과 별 차이가 없고, 그로인해 지금은 국민 대다수가 힘들어하고 있기 떄문이죠. 또한 안철수는 이 두 정권이나 정파에 아무 부채가 없습니다. "안철수현상"은 새누리와 민주당에 실증이 난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것이죠.

  • 16. 헐~ 탱자~??
    '14.1.16 1:09 AM (118.216.xxx.148)

    탱자님// 윗댓글에...이런 글이...
    2)
    "...(중략) 이들의 좋은 대통령이 될지 아닐지는 이런 공약의 실행여부에 의해서 결정될 것입니다...."

    박근혜대통령이 공약파기 한게 몇건인지 아시기는 아시나요?? 이젠 박근혜 공약이 뭐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 지경이라오~

    3)
    "...이 두 정부는 87년 이후 정권들이 추진해온 정책과 노선들과 별 차이가 없고, 그로인해 지금은 국민 대다수가 힘들어하고 있기 떄문이죠...."

    김대중정부와 노무현정부로 이어지는 경제지표를 아시기는 하신건가??
    참여정부 경제성장률 4.3% 이명박정부 경제성장 2% (성장하기는 했고? 까먹어도 보통 까먹은게 아니라는)??

    이런 객관적 사실을 모르니깐... 그로인해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뻘~ 소리를 하는거지요??

  • 17. 탱자
    '14.1.16 1:31 AM (118.43.xxx.197)

    118.216.xxx.148//
    1.박근혜의 경우, 지금까지 실망스럽지만, 아직 4년이 남았으니 좀 더 봐야하지 않을까요?
    2. 그 숫자가 뭔 의미가 있나요? 가장 객관적인 것은 국민 개개인들이 느끼는 삶의 팍팍함이죠. 국민 대다수가 계속 하층민으로 떨어져가고 있잖아요? 환란극복의 빚 잔치에 잠깐 좋았다가 그 뒤로 계속 하강이죠. 다시 말하지만, 10년의 민주정부가 잘했다면 왜 보수정권들이 정권을 두 번이나 잡도록 국민이 선택했을까요?

  • 18. 꽝!!!!!
    '14.1.16 4:33 AM (175.223.xxx.45)

    새누리 지지율이 콘크리트 인거는
    정치에 정말 기초적인 관심만 그져도 그 이유를 알거늘..
    그걸.. 민주정부 10년 탓으로 돌리는 저 무지함은
    무지인가? 탓하기 위한 맹목인가?
    난 저분이 안철수 지지자라는 게 놀라웠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477 놀이터에서 개누리운동원이랑 입씨름했어요. 11 그래그래 2014/06/01 2,167
385476 새누리시러) 애들 먹고 남은 약 어떻게 처리하세요? 7 미고사 2014/06/01 963
385475 어제 교보문고 갔다가 황당한 일 19 있었습니다 2014/06/01 14,485
385474 감사원, 농약급식 서울시 책임 아니다, - 정몽준만 뭣됬네요 12 집배원 2014/06/01 2,459
385473 신임 국가안보실장에 김관진..국방장관에 한민구 3 ㅋㅋㅋ 2014/06/01 1,346
385472 문은 발빠른 문자홍보 보내오네요. 9 신경쓰이나 2014/06/01 2,554
385471 이분 어디로 잡혀간 건가요? 1 나?그냥주부.. 2014/06/01 1,481
385470 어제 사망한 민간잠수사, 의문의 폭발음은 먼가요? 3 ㅇㅇ 2014/06/01 1,999
385469 [한겨례 단독] 고승덕 후보 친딸 캔디 고 단독 인터뷰 “‘아들.. 2 ... 2014/06/01 2,803
385468 무기력증 극복방법 알려주세요ㅠㅠ 6 인생왕초보 2014/06/01 3,242
385467 걷기운동--> 종아리알 3 ,,, 2014/06/01 4,442
385466 사전투표 연령대 투표율..3,40대 최저... 6 튀랑 2014/06/01 1,799
385465 주말 ... 파주에서 6 갱스브르 2014/06/01 1,949
385464 (고민글) 중학생 딸 카톡을 우연히 보게됐는데‥ 5 고민 2014/06/01 4,257
385463 고승덕 사태 보니...새누리당에 대한 혐오감이 극에 달하네요 8 WW 2014/06/01 2,366
385462 새 아내는 '우리 이쁜이' 딸은 방치 2 10살연하 2014/06/01 3,999
385461 KBS는 언제부터 '불공정한 방송'이 됐나 샬랄라 2014/06/01 660
385460 유성구청장 후보 사무실에서 전화가 왔어요. 1 Why 2014/06/01 702
385459 오늘 연령별 사전투표율을 왜 공개해요??? 2 1111 2014/06/01 1,308
385458 새눌아웃) 영어단어 의미가 궁금해서요. 4 .. 2014/06/01 830
385457 고승덕씨 딸, 이번 계모학대 사건 보면 남자들은 자식을 18 고양이2 2014/06/01 5,116
385456 그 사법연수원 ㄴ은 어찌되었나요? 3 갑자기생각나.. 2014/06/01 1,849
385455 고캔디양의 글에 따르면 시기상,, 15 2014/06/01 8,337
385454 세월호 추모곡.. 2 ... 2014/06/01 860
385453 세월호 침몰 직전 7분 영상 입수…그 시각 해경은? 4 흠.... 2014/06/01 2,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