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지랄 총량의 법칙"이란 말 들어 보셨어요?
1. 알죠
'14.1.15 10:07 PM (121.147.xxx.224)근데 그건 남자에 국한된게 아니고 모든 사람에게 다 해당되는거 아닐까요.
엄마들 사이에선 순한 아기 까칠한 아기 두고 그런 농담 해요.
지금 순하다고 내내 순할것이 아니고 지금 까칠하다고 내내 까칠할 것이 아니라구요.2. ㅎ
'14.1.15 10:07 PM (112.149.xxx.61)보통 사춘기애들한테 많이들 쓰죠
3. ....
'14.1.15 10:13 PM (175.125.xxx.158)남자 바람끼 그런거라면 젊을때 피던 놈들이 더 잘펴요. 뭐든 해본놈들이 더 잘합니다
안해본 놈은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못해요 ;4. ㅇㅇ
'14.1.15 10:43 PM (175.223.xxx.11)전 그렇게 생각 안 해요. 보통 어렸을때 공부 안하고 부모 속 썩이는 사람이 결혼해서 와이프 속 썩이고 아버지 역활도 잘 못합니다. 평균적으로요...왜냐면 인생을 성실하게 사는 사람, 불성실하게 사는 사람은 따로 있거든요
5. 샘샘
'14.1.15 10:55 PM (219.255.xxx.30)지랄 총량은 남자 애니멀이나 여자 애니멀이나 같습니다.
6. ==
'14.1.15 10:57 PM (217.84.xxx.187)에이...사람이라고 다 같지 않아요.
7. ...
'14.1.15 11:04 PM (112.155.xxx.72)그래도 개인차가 좀 있을 듯.
8. . . .
'14.1.16 12:14 AM (175.243.xxx.178)(불편해도 괜찮아)란 책에서 본 내용이네요^^
인간은 한평생 지랄할 총량이 정해져 있는데.
어릴때 쓰느냐, 사춘기때 쓰느냐 등등 각자 다르다는 이론?
글쓴이가 사춘기딸의 반항에 쩔쩔매니 가깝게 지내는
상담가가 조언해준 내용.
그후론 딸의 반항을 지랄을 쫌 꺼내쓰는가보다~좀 의연해 졌다며ㅋ9. ..
'14.1.16 12:37 AM (14.52.xxx.211)그건 속썩는 사람들의 자기 위안의 말이 아닐지. 나만 속썩는거 아니고 남들도 다 언젠간 똑같은 양의 속을 썩는다는.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되요. 저만 봐도 울엄마한테 평생 속썩인적 없는 딸이었고 울아버지 울남편 다 성실하고. 울딸래미도 제딸로 태어난게 감사할정도로 반듯하네요.
10. 꽃보다생등심
'14.1.16 9:34 AM (39.7.xxx.90)김두식 교수의 라는 책에 나오는 말이네요. ㅎㅎ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죠.
11. 꽃보다생등심
'14.1.16 9:35 AM (39.7.xxx.90)욕망해도 괜찮아 - 김두식
12. 이거
'14.1.16 9:38 AM (58.103.xxx.5)비슷한게 병신량 보존의 법칙 아닌가요?
어딜가나 항상 일정량의 병신은 존재한다.13. ...
'14.1.16 10:44 AM (110.15.xxx.54)저도 "불편해도 괜찮아"에서 읽었어요^^ 영화를 주제로 풀어나가는 책인데 강추여요~~
14. 추천
'14.1.16 10:57 AM (210.178.xxx.214)불편해도 괜찮아-김두식 님 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저희아이가 보는 '틀려도 괜찮아' 책 제목과 늘 헷갈렸는데 윗윗님 욕망해도 괜찮아ㅋㅋ 넘 웃기네요
여튼, 어렵지 않고 쉽게 쓴 글이라 대화듣는것 처럼 읽혀지는 글입니다. 추천합니다.15. 지하1층
'14.1.16 11:31 AM (211.36.xxx.193)병신량 보존의 법칙 빵 터졌어요ㅋㅋ
16. 사춘기
'14.1.16 5:41 PM (120.144.xxx.241)애들한테 쓰는 말인데 왜 또 남자들로 바꿨죠?
여자도 똑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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