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리플에서 아름답게? 마무리되었긴하나;;
흠....뭐..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이라는게 변해 가는건 맞습니다..
뭐 많은분들이 한국어가 알타이 제어 에 속한다고 알고 계실 테지만 사실 그건 예전 이론이고..
지금은 고립어라는 설이 다수설로 알고 있습니다...
뭐 그글에 있던 화냥년 관련이야기... 뭐 화냥년의 어원이 화냥녀이고 그 화냥녀들이 당한 처우... 뭐
이렇게 화냥년의 어원을 알고 계시겠지만 그것도 논파된지 오래입니다.. 물론 당시 돌아온 여성분들의 처우가 안좋았다는 건 맞지만(특히 사대부라면...) 뭐 쳐죽이거나 뭐... 한두명 그랬을수도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화냥년의 어원은 그게 아닙니다...(화냥이라는게 사실 환대 받았다는건데 저게 어원이라면 그것부터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이라기에는 좀 오래된) 닭 볶음탕이라는 말도... 닭도리탕은 일본어 잔재다! 라고 하는 의견이 많은데... 저는 이것도 섯불리 말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일단 닭을 도려낸다는 어원이 맞다는 의견도 있고... 도리라는게 보통 새라는 말로쓰이고 닭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니와토리 라는게 정확하게 쓰이고 도리를 닭으로 쓰는건 1번뜻은 아니죠.. 고도리 할때 그 고도리가 5마리의 새라는 고(5) 도리(새) 입니다.. 그러니까 닭새탕이나 닭닭 탕이되는거고.. 최소한 닭도리탕이 볶는건 아니지 않나요;; 게다가 닭볶음탕이라는게 볶음하고 탕하고 두개가 같이 성립되는건가요 요리는 잘몰라서..-_- 뭐 그건 둘째치고 일본에서 닭도리탕을 그대로 닭도리탕이라고 합니다 물론 가타가나라서 저렇게 쓰이지는 않지만... 이렇게... 우리가 아는 역사나 어원이나 기타등등 정확하지 않거나... 잘못알고 있는게 있는데... 뭐.... 숨겨진 역사에서는 모르죠... 뭐 정조 독살설.. 이게 진실이라고 할때 가장 유력한 용의자였던 심환지의 경우 비밀 편지가 발견되어서 어느정도 누명? 이 벗겨지는 경우도 있고(사실 정조 독살설 따위는 안믿는건 둘째치고;;).. 뭐 여자한테 휘둘렸다는 이미지의 숙종은 사실은 환국이라는 필살기를 쓰기위해 장희빈등을 이용했다는 설이 유력하죠..
한줄 결론 : 숨겨진건 모르겠고 실제로 널리 알려진 "상식"등과 실제는 다를수도 있지만, 심지어 그 실제가 변화는 될수는 있지만.. 어쨌든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기황후는 천하의 ㄱ 머ㅔㅇㄹ인 사람이 맞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