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해외출장갔는데요.
비행기에서 내려 트렁크를 끌고가는데...
세상에 공항에서 마약탐지견이 땋~!!!그가방에서 멈추고 난리...
해외라 말이 잘 안통해서 더 고생했다고 해요.
공항 경비,검색대요원까지 다 출동하고 가방 속속들이 몽땅 검사했데요.
우리집 개가 있는곳 근처에 여행가방을 두었었거든요.
거기에 울집개의 향기가 났는지...
하여튼 검색대에서 고생 했다고 해요.
여행가방 둘때 강쥐와 멀리...두시라고요.
이런 황당경우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