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나보고 아빠라고하는아이..

루루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14-01-15 16:35:57
신랑 아침에출근 아이자고나서 집에옵니다.
토일요일도 그렇구요.어쩌다 쉬는날이면 잠만자고요.
아이는 그게익숙해져서 별로찾지도않네요
29개월이구요.어린이집 다닌지 일주일째인데
남자외국인선생님보고 계속 아빠라고합니다..
아빠가 특별할것없는 남자어른인건지..
아님 할아버지할머니처럼 나이든어른을 가르키는말인줄 아는걸까요
엄마는 저보고만 하고요.
IP : 119.67.xxx.2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달 단계상
    '14.1.15 5:07 PM (61.79.xxx.76)

    그런 시기가 있어요.
    말을 배우는 단계에서 남자면 다 아빠라고 불러요.
    아빠란 말 밖에 할 줄 몰라서 그래요.
    우리 애도 아장 아장 걸을 때 남자들 보면 그러더군요.
    아저씨들 반응에 따라 웃긴 일이 많았어요.

  • 2. 근데
    '14.1.15 5:18 PM (175.197.xxx.75)

    아빠가 좀 애한테 시간을 내줄 필요가 있겠어요.
    아빠를 단어를 매칭할 사람이 없잖아요.

  • 3. ..
    '14.1.15 9:48 PM (124.56.xxx.174)

    제 아들도 그 무렵에
    젊은 남자는 죄다 '아빠 사람', 젊은 여자는 '엄마 사람'이라고 불렀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445 고기가 참 소화가 안되는음식이군요 3 브라운 2014/06/13 2,059
389444 월드컵 망했네요 32 브라질 2014/06/13 15,755
389443 냉동꽃게로 게무침해도 되나요? 5 게무침 2014/06/13 3,273
389442 더위먹고 저혈압에 기운없는 증상 3 보약 2014/06/13 2,947
389441 일본 언론들, 문창극 망언에 ‘반색’ 6 샬랄라 2014/06/13 1,395
389440 박경림씨 미모에 관하여 24 다 들 이쁘.. 2014/06/13 6,124
389439 새누리 ”문창극은 애국자”, ”아주 훌륭하신 분” 12 세우실 2014/06/13 2,330
389438 함부러여김 안당하려면 어찌해야할까요? 4 사회 2014/06/13 1,510
389437 3호선 고속터미널역 은 왜 이렇게 똥내가 나나요? 불쾌 2014/06/13 2,287
389436 잠깐 웃으시라구요^^ 7 같이 웃어요.. 2014/06/13 1,916
389435 단 음식 중독인가봐요 1 ... 2014/06/13 1,844
389434 박근혜 혹시 진짜로 미친거 아닐까요? 42 ... 2014/06/13 9,662
389433 자존심 강한 여자와 늘 상처주는 남자가 잘 사는 법이 있을까요?.. 8 자존심 2014/06/13 3,723
389432 햇볕 알레르기 때문에 울고 싶네요 18 ㅡㅡ 2014/06/13 4,164
389431 커피 궁금해요 15 쵸코파이 2014/06/13 2,969
389430 진짜화장실좀가게도와주세요ㅜㅠ 42 아이런 2014/06/13 3,910
389429 악~~욕실에 빨간 실지렁이가 있어요ㆍ 5 으악 2014/06/13 14,401
389428 유부남만남 14 pasig 2014/06/13 4,848
389427 전업주부님들 점심 누구랑 드세요? 25 외롭네요. 2014/06/13 6,097
389426 박원순 "정부가 지방정부 목을 딱 죄고 있다".. 1 샬랄라 2014/06/13 1,793
389425 노령연금 자식 있어도탈 수 있나요? 3 .. 2014/06/13 2,623
389424 히야~^^ 신기하네요. 1 무무 2014/06/13 1,460
389423 아이가 기침을 심하게 하는데요 9 세우실 2014/06/13 1,964
389422 소형 강아지 발톱 관리요. 4 강쥐 2014/06/13 2,019
389421 세월호, 꼼꼼히 기록해두고 잊지 않겠습니다 3 우리는 2014/06/13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