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나보고 아빠라고하는아이..

루루 조회수 : 883
작성일 : 2014-01-15 16:35:57
신랑 아침에출근 아이자고나서 집에옵니다.
토일요일도 그렇구요.어쩌다 쉬는날이면 잠만자고요.
아이는 그게익숙해져서 별로찾지도않네요
29개월이구요.어린이집 다닌지 일주일째인데
남자외국인선생님보고 계속 아빠라고합니다..
아빠가 특별할것없는 남자어른인건지..
아님 할아버지할머니처럼 나이든어른을 가르키는말인줄 아는걸까요
엄마는 저보고만 하고요.
IP : 119.67.xxx.2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달 단계상
    '14.1.15 5:07 PM (61.79.xxx.76)

    그런 시기가 있어요.
    말을 배우는 단계에서 남자면 다 아빠라고 불러요.
    아빠란 말 밖에 할 줄 몰라서 그래요.
    우리 애도 아장 아장 걸을 때 남자들 보면 그러더군요.
    아저씨들 반응에 따라 웃긴 일이 많았어요.

  • 2. 근데
    '14.1.15 5:18 PM (175.197.xxx.75)

    아빠가 좀 애한테 시간을 내줄 필요가 있겠어요.
    아빠를 단어를 매칭할 사람이 없잖아요.

  • 3. ..
    '14.1.15 9:48 PM (124.56.xxx.174)

    제 아들도 그 무렵에
    젊은 남자는 죄다 '아빠 사람', 젊은 여자는 '엄마 사람'이라고 불렀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078 연수입의 몇프로 정도 저축하시나요? 1 힘드네요. 2014/03/05 1,272
357077 연락이 도대체 모길래 ㅠㅠ 44 연락 2014/03/05 19,065
357076 고3 아들 9 엄마는 절망.. 2014/03/05 2,463
357075 정신적으로 피해주는 사람 16 ㅣㅣ 2014/03/05 3,866
357074 신고를 해야 할까요? 6 아동학대 2014/03/05 1,014
357073 이용하시는 분 알려주세요 덕두원 2014/03/05 307
357072 국민을 봉으로 아는 박근혜정부 3 참맛 2014/03/05 856
357071 핸드폰 소액결제 사기 당함 ㅠ 21 소액결제 사.. 2014/03/05 6,025
357070 요리 하시는 분들은 어디가면 만날 수 있나요? 2 2014/03/05 858
357069 고등학생 있으면 엄마가 운전할줄 알아야 할까요ㅜ 18 2014/03/05 3,282
357068 평택에서 인천동막까지 가는 가장 빠른 방법 1 길잡이 2014/03/05 665
357067 김우빈, 사남일녀 출연 2 wow 2014/03/05 1,206
357066 꼭 한달 있으면 아들이 7 궁금맘 2014/03/05 2,010
357065 활발하고 당차지만 혼내도 듣지 않는 척 하는 아이. 어떻게 훈육.. 2 점세개 2014/03/05 740
357064 봄에 듣기 좋은 노래 모음 바빠별이 2014/03/05 5,478
357063 강화도 스파펜션, 맛집 추천해 주세요^^ 2 여행 2014/03/05 2,040
357062 엄마가 10만원을 입금했네요,,, 29 2014/03/05 14,576
357061 에어쿠션류 쓰시는 분들, 색조는 어떻게 하세요? 3 파우더 2014/03/05 1,517
357060 4대보험에 대해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4 알바맘 2014/03/05 798
357059 과외비 선불인가요? 2 .. 2014/03/05 2,959
357058 채동욱 정보유출조사 검사 보내버렸네~ 손전등 2014/03/05 1,043
357057 아이가 빨아놓은 걸레를 6 궁금 2014/03/05 1,690
357056 돼지등뼈감자탕 5 엉터리주부 2014/03/05 1,250
357055 에어컨고민, 도와주세요ㅠ 12 ... 2014/03/05 1,481
357054 젊은분들 데이트 하는거 보면 참.. 풋풋해 보여요 4 ........ 2014/03/05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