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봤네요.
기분이 묘해요.
나와 아이들 모두 추억이 담긴 정감어린 물건을 중고나라에서 다시 봤는데,
20만원에 팔더군요.
이미 판매완료라고 똭.
제가 어제 봤네요.
기분이 묘해요.
나와 아이들 모두 추억이 담긴 정감어린 물건을 중고나라에서 다시 봤는데,
20만원에 팔더군요.
이미 판매완료라고 똭.
어떤 물건인데요?
버릴때 어디다 버리셨기에 그게 누군가의 손에 들어가서 판매된걸까요;;;;
헉..대체 뭘까요..???
이십만원에 팔릴 수도 있는 물건인데 버리셨던거네요.
부자신가부다 ㅎㅎㅎ
진짜 그 물건이 뭐예요? 혹시 책?와 ㅡ이십만원이나 받는 물건을 왜 그냥 버리셨어요 아까워요
내 손을 떠난 물건이니 더이상 할말 없죠
아 이렇게 알뜰하게 재태크하는 인간도 있구나 하심 되죠
계몽사 에이브전집이라든지 요즘 재출판되지 않는 책 종류인가보네요
어떤물건인데 알아볼수 있는지 궁금해요
뭘 묘하나요.. 어차피 버린건데요..
그걸 주워서 판 사람도 사진찍어서
올리는 수고를 하며 얻은 댓가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님이 중고사이트에
올리셔서 적은금액 이라도 받고
판매하시지 그러셨어요.
딱 보니 내집에 두긴 복잡하고
남 주자니 아까운데 그걸 남이 주워다
팔아버리니 한마디로 배아픈거죠
물려줬는데 팔았다면 기분나쁘지만
버린거 주어다 팔았다면.. 그 사람을 알뜰하다 해야 하나요?
탓하기도 좀 그러네요.
요즘은 중고거래가 활발하니 그냥 막 버리는게 아까운건가봐요.
추스려서 파는것도 엄청 번거롭고 신경쓰이는 일 이고..
기분 넘 더러우셨겠어요...ㅜ.ㅜ
저도 파는거 잘 못해요. 그래서 울 막내읽던거 거의 제 동생 아이 줬어요. 그게 훨 맘이 좋더라구요.
좋은 책 잘읽었던거 조카가 고맙게 여기고 잘읽어주니 고모가 새거못사주지만 짐좀 던거 같아 덜 미안하구요.
근데 그물건이 똭 님네꺼 인줄 어떻게 아셨나요? 세상에 하나뿐인 물건인가요? 그걸 왜 버리셨을까나.
원글님에게 얻어간 것도 아니고 원글님이 버린 물건인데 뭐 어때요?
나두 궁금하네요..님이 버린게 맞는건지. 괜히 오해하는건지.
그나저나
왜 그런 가치있는 물건을 버리셨나요..
님은 쓰레기처럼 버렸지만
누군가 그 가치를 알아보고 좋은데 시집보냈네요^^
뒤지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만 해도 드러워요. 사는 방법도 가지가지네요.
예전에 TV에 나온 초 알뜰 아줌마, 아파트 재활용통 뒤져서 자기쓸것도 건지고 괜찮은건 닦아서 중고로 팔아 돈도 번다고 하던데.. 그런사람인가봐요.
이미 버린거니 잊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듯..
그거 돈 주고 산사람도 불쌍하네요;;;
쓰레기로 버려진 걸 누가 주워서 20만원에 자기한테 팔았다고 생각하면;;;
어르신들은 남이 버린 물건 인터넷에 올려서 20만원에 팔지 않습니다.
중고나라에는 고물상들이 물건을 많이 올려요.
알고 있구요. 하여간 손때 묻은 물건을 보니 반갑기도 하고...ㅎㅎㅎ
그거 중고나라에 있네. 하니까 자던 고딩도 벌떡 일어나서 화면 보고 가더라구요.
링크할까요??
80년대 에이브 보고자란분들이 요즘에 많이들 찾아요... 중고거래 많이 되구요.. 아마 원글님이 내 놓으셨으면 구매자가 방문한다고 했을지도 몰라요^^ 인기전집인데...속상하실것도 같고 어이없으실것도 같고.. 위로 보내드립니다. 토닥토닥
링크 좀 해주세요~~
중고나라 자주 이용하는데
그 판매자 조심하게요
님이 버린 순간 소유권을 포기하셨으니 중고나라에서 팔리든 말든 잊어버리세요. 님에게는 쓸모없었던 물건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20만원의 가치를 하며 의미있고 소중하게 사용된다면 나름 다행 아닐까요
누가 저렇게 팔면 돈 나온다고 해도 전 귀찮아서 못 하겠네요.
버린 순간 그 물건은 잊는 게 편하죠. 어차지 일일이 줍느라고 돌아다니면서 물건 또 가져가서
사진찍고 사이트 올리는 것도 부지러해야 할 듯.
위에 거지근성 댓글 있는데 무시하세요.
남이 버린 걸 주워다가 파는게 정상인지 원
누가 가져가서 쓰면 원글님이 이런 글을 안 올리셨겠죠.
발끈하는 거 보니 예전 장터에 누가 버린 물건 판다고 올려놓은 종자인가보네.
어떻하다가 보게 되셨나요? 검새해보신건가요?
그렇게 소중한 물건 갖고 계시지 왜 버리셨나요?
바이러스 아파트3채녀 아닌가요?
재활용뒤져 쓰고팔고했다던ㅎ
예쁜게 생기긴하셨더라구요.
말도 조곤조곤잘하고
http://m.gomtv.com/view_new.gom?contentsid=451297
구입한 사람이 가장 기분 나쁠듯?ㅋㅋㅋ
정말 그판매자 보는눈이 있군요...
안 쓰실거 안고 있어야 짐이여 족쇄인데
잘 하셨고요
쓰레기에 지구가 몸살을 한다는데 누군가 유용하게 쓰면 좋은 일이지요
사는게 가지가지 맞죠
의식 요족하고 자식들 원하는대로 가르칠 수 있는데도, 더 불리겠다고 사기치고 속이는 사람들이 더 더럽고 넘쳐납니다
구매자가 속은 건 아니길 바랍니다만
그 자체 행위가 욕 먹을 일은 아닌것 같군ㅇㅎ
미리 중고나라 시세 검색해보시죠
20만원 가치가 있고 금방 팔릴 물건일줄 알았는데
그냥 버리신거예요?
그걸 왜 여기다 하소연하셔요
중고나라에 사진 찍고 올리고 거래하는 수고하기 싫으니 그냥 버린건 아닌가?
장터에 중고품 팔던 누가 생각나네요.
그 사람은 그거 주워서 부지런히 사진찍고 글 작성한 수고로
그 돈을 벌 자격이 있다... 이해하기도 하지만
사진만 보고 그 물건 구입한 사람은 뭐가 되나요.
수고가 있건 없건 남이 버린 물건 주워서 파는 사람의 양심도 문제지요.
근데 장터에서 재활용품 주어다가 파는 경우가 있어나요?
신기하네요~ 그 물건 파신분 참 보는 눈 있으신갑네. 무엥서 20만원을 그냥 만들어 내시다니.
원글님도 팔지 그러셨어요.. 아깝다..
그 물건이 뭔지 참 궁금하네요 ^^
20만원에 팔릴 중고가 무얼지 너무 궁금하네요
댓글이 이렇게 많은데, 그 물건이 뭐였는지 좀알려주세요. 다들 궁금해 하잖아요. 아...궁금해.
거세요. 뭔지 궁금해들 하시잖아요~
남이 버린 물건 주워다 20 만원에 판 그분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네요. 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6353 | 종아리 보톡스 질문.. 2 | 요엘리 | 2014/03/03 | 1,610 |
356352 | 우유가 묽어지기도 하고 그러나요? 1 | ? | 2014/03/03 | 365 |
356351 | 5학년 프라우드7 노비스 레벨이면 4 | 궁금이 | 2014/03/03 | 4,036 |
356350 | DINK족님들께 12 | 커플 | 2014/03/03 | 1,749 |
356349 | 남에게 남편을 존대어로 말하는것 21 | 저녁 | 2014/03/03 | 3,018 |
356348 | 당뇨 발 혈관 뚫는수술에대해 조언.. 3 | 502호 | 2014/03/03 | 2,079 |
356347 | 세상에 저를 도와줄 사람이 없어요 8 | only c.. | 2014/03/03 | 2,671 |
356346 | 컴도사 펀도사님들 부러워요 3 | 한숨푹푹 | 2014/03/03 | 394 |
356345 | 명인화장품 써보신 분! | ᆢ | 2014/03/03 | 7,297 |
356344 | 돌아가신지 20년 된 아버지 재산 분배 20 | 답답 | 2014/03/03 | 6,411 |
356343 | 우리아들 adhd 가 맞을까요... 9 | 아들 | 2014/03/03 | 2,808 |
356342 | "잘 먹겠습니다" 중국어로 뭐에요? 6 | ^^ | 2014/03/03 | 8,221 |
356341 | 중국어관광통역 안내사 앞으로 전망이 어떤가요? | .... | 2014/03/03 | 602 |
356340 | 경주 코오롱호텔 가보시는 4 | 경주 | 2014/03/03 | 1,467 |
356339 | 황당한 군, 숨진 병사 유족에 “급사할 팔자” 6 | 세우실 | 2014/03/03 | 1,115 |
356338 | 침구세트 어디서 ㅜ ㅜ 5 | .... | 2014/03/03 | 1,854 |
356337 | 며느리는 철인인가..(펑) 16 | 탈출하고싶다.. | 2014/03/03 | 2,988 |
356336 | 이번 힐링캠프 성유리 보니까 이제 여자 개스트 섭외는 힘들것 같.. 26 | .. | 2014/03/03 | 17,500 |
356335 | 스텐냄비 손잡이 뜨겁나요? 2 | ㅇ | 2014/03/03 | 2,028 |
356334 | 휴대폰으로 다운받은것 노트북으로 봐도 되나요? 1 | 영화 | 2014/03/03 | 397 |
356333 | 새학기 시작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차이 1 | 다람쥐여사 | 2014/03/03 | 667 |
356332 | 제네바 게스트하우스 1 | 스위스 | 2014/03/03 | 527 |
356331 | 성유리 주연 영화 누나 보신 분~ 1 | . | 2014/03/03 | 609 |
356330 | 돌봄교실 2학년까지 이용할수 있나요? 8 | 돌봄교실 | 2014/03/03 | 1,188 |
356329 | 등산..얼마나 다녀야 힘안들까요? 3 | ᆞᆞ | 2014/03/03 | 1,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