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구 문제인가요,,?

,,, 조회수 : 857
작성일 : 2014-01-15 16:17:07
저희엄마는 365일 사우나를 가야되는사람입니다,,
매일오전을 목욕탕에서 보내는편이죠,,,거의 3~4시간씩 합니다
오늘아침에 아빠가 병원갈일이 있어서 엄마보고 같이가자고 하니까 계속 투덜대고 짜증내고 있었어요,,,
물론 저희아빠가 평소에 인간답지 않은 행동만 하는사람입니다 가족간에 정도없고 말앞뒤로 하나도 안맞고 제멋대로 행동하죠,,,금전관계또한 본인이 돈버니까 본인만 들고 있으면서 쓰고다닙니다
물론 평소에 이러한 행동 때문에 평소감정이 너무나 안좋겠지만 오늘 하루 목욕못가는거 가지고 투덜거리니 옆에서 듣는 제가 귀에 참 거슬렸어요,,,,물론 저희아빠 정말 상식이하에 행동만 365일하는 사람입니다...
저희엄마의 마인드는 사람이 목욕을 해야지 깔끔해보인다 모든것은 사우나와 연관시키는편이죠ㅎㅎㅎ
누가 틀린거에요??만약에 언니들 같으면 어떻게 행동하셨을거에요?
IP : 223.33.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ㄷ
    '14.1.15 4:18 PM (175.198.xxx.223)

    내버려뒀을거 같아요 유유상종이며 부부는 닯는다고 노 답

  • 2. 원글쓴이
    '14.1.15 4:20 PM (223.33.xxx.31)

    솔직히 평소 모든 문제의 시초는 아빠긴 하지만요,,,,

  • 3. 프린
    '14.1.15 4:22 PM (112.161.xxx.186)

    엄마가 틀린거지만
    평소행동이 그런 남편이라면 내가 좋아하는 목욕을 양보할 만큼의 마음은 안생기겠죠
    그렇다고 엄마께서 투덜대셨지 안가신것도 아니구요
    자식이시면 그런때는 가만 있는게 상책이죠

  • 4. ...
    '14.1.15 4:29 PM (123.213.xxx.157)

    그러는 아빠에게 엄마가 정이 없나보네요
    그럴때 자녀는 가만히 관망이 최고예요

  • 5. ..
    '14.1.15 5:01 PM (115.178.xxx.253)

    사실은 사우나못가는게 불평이 아니라
    남편때문에 못가는거라 불평인거지요.

    자식이라고 해도 모른척하세요.

    노후에 가족한테 대접 못받는 경우중에는
    그간 살아온 모습이 문제인 경우가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436 신한 아침애카드 영화 조조무료, 3D, 4D도 무료 가능한가요.. 00 2014/01/28 875
345435 4월 토이푸들 배변훈련 도움 주세요! 3 진기 2014/01/28 3,067
345434 진짜 주차땜에 어이가 없어서요 도대체 머 저렇게 당당한지.. 8 유봉쓰 2014/01/28 1,671
345433 재외공관 기장해이 이정도 일줄이야-영사가 공관장도 모르게 공관명.. 2 뉴욕총영사 2014/01/28 508
345432 삼성, 신입사원 총장 배급제 전면 유보 4 ..... 2014/01/28 857
345431 침대 안 쓰시는 분들, 어떤 요 쓰세요? 5 Cantab.. 2014/01/28 1,324
345430 8살 아들이 저보고 누나같대요~ 5 2014/01/28 1,291
345429 나이 드니까 남자 마음 얻는 법을 '조금은' 알게 되더라구요. 6 ori 2014/01/28 5,358
345428 이른 아침 목욕탕 사우나실에서... 9 ... 2014/01/28 3,388
345427 KBS-벼랑 끝의 금융 위기(유튜브 영상) 2 사기래요 2014/01/28 1,016
345426 바보같은 질문) 무심한 남자 vs 다정한 남자 10 .. 2014/01/28 6,318
345425 주부 한 3~4년차쯤 되면 웬만한 요리 감으로 하나요? 11 ㅇㅇ 2014/01/28 1,383
345424 先보상 vs 先수습.. 손발 안 맞는 카드대책 세우실 2014/01/28 447
345423 미국인에게 줄 선물 14 앨리스 2014/01/28 1,981
345422 인공수정 해보신분! 4 2014/01/28 2,442
345421 김진표,윤모씨 연좌제는 유치하고, 김진표 김구라 아웃이면 통할겁.. 22 아드레날린 2014/01/28 1,696
345420 동네 아이 친구 엄마에게 이야기 할까 말까 고민중..인데요.. 5 아이.. 2014/01/28 1,997
345419 독일 워킹홀리데이 생각 중인 회사원입니다... 4 비스킷 2014/01/28 3,190
345418 제발, 개 소음문제...지혜를 구합니다(길어요ㅜㅜ) ㅜㅜ 2014/01/28 706
345417 일베, '겨울 왕국'의 주인공이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13 미친 잡것들.. 2014/01/28 1,431
345416 용돈문제는 관계의 문제 3 마음의문제 2014/01/28 947
345415 '전' 간단히 할수 있는 종류로 추천 부탁드려요. 15 명절 2014/01/28 1,804
345414 소심하고 예민한 성격이신 분들 18 2014/01/28 5,095
345413 필리핀3개월 어학연수보냈는데 하숙집아줌마 선물을 13 선물 2014/01/28 2,169
345412 진보와 보수의 대결이 아니라 상식과 몰상식의 전선이다 3 light7.. 2014/01/28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