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盧 前대통령 정신나간 인물" 전 미국방 게이츠 회고록 논란

저녁숲 조회수 : 1,395
작성일 : 2014-01-15 15:53:27

지네들에게 굽신거리지 않고 자주국방을 주장하며

주한미군 방위비도 한국정부 분담금을 줄이고 지네들에게 부담시킨

우리에겐 더 이상일 수 없는 인물이었으니.....

맹바기는 꼬리 흔드는 충견이었으니 좋았겠지?? 써글 부시와 그 일당들...

.........................................

"盧 前대통령 정신나간 인물" 게이츠 회고록 논란

2009년 중국과 北급변상황 논의 시도…"중국은 별무관심"

(워싱턴=연합뉴스) 이승관 특파원 =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이 최근 발간한 자신의 회고록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정신나간 인물'이라고 평가해 논란이 예상된다.

게이츠 전 장관은 14일(현지시간) 시중에 판매된 회고록 '임무'(Duty)에서 지난 2007년 11월 서울에서 당시 재임 중이던 노 전 대통령을 만난 적이 있다고 소개한 뒤 "나는 그가 반미적(anti-American)이고 아마도 약간 정신나갔다(crazy)고 결론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아시아의 최대 안보위협은 미국과 일본이라고 지적했다고 전하면서 후임자인 이명박 전 대통령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게이츠 전 장관이 이미 3년 전에 현직을 떠나긴 했지만 외국의 전직 정상을 공개적으로 원색 비난한 것은 도가 지나치다는 지적을 내놨다. 그는 이 회고록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전쟁 지도력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쏟아내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게이츠 전 장관은 그러나 이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2010년 싱가포르에서 열렸던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리라 대화)에서 만난 기억을 떠올리며 "나는 정말 그가 좋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 전 대통령에 대해 "정신력이 강하고, 현실적이고, 아주 친미적이었다"면서 "당시 싱가포르에서 한 개별면담 가운에 가장 중요한 만남이었다"고 소개했다.

또 샹그리라 대화 직전에 발생했던 천안함 사태를 언급한 뒤 "이 전 대통령은 중국 총리에게 '북한은 대가를 치뤄야 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내게 말했고 나도 공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통령은 북한이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런 행동을 중단하지 않는 한 6자회담 복귀는 불가능하다는 뜻을 단호하게 밝혔으며 자신도 "6자회담 재개는 보상으로 여겨질 수 있다"며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게이츠 전 장관은 지난 2009년 10월 쉬차이허우(徐才厚) 중국 중국군사위 부주석을 만나 북한의 불안정한 상황과 정권 붕괴로 인한 위험성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으나 별다른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이런 (북한 붕괴) 상황이 발생했을 때 북한의 핵무기와 핵물질 처리 등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놓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하는 게 상호이익이라고 말했다"면서 "그러나 부주석의 대답은 '북한에 대한 당신의 견해에 대해 감사한다'는 게 전부였다"고 전했다.

.................

아래는 이 기사에 대한 네티즌 의견입니다.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cPageIndex=1&rMode=list&cSortKe...

IP : 112.145.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ㅋ
    '14.1.15 3:57 PM (115.126.xxx.122)

    원글린...빌 게이츠로 오해할 듯...
    로버트 게이츠라고 쓰세여...전 국방장관이라고 쓰거나

  • 2. ......
    '14.1.15 4:04 PM (59.0.xxx.132)

    부시에게 꼬리 치는 장면 아직도 생생.......토나옵니다.

  • 3. ..
    '14.1.15 4:05 PM (112.133.xxx.113)

    언론이 빌 게이츠로 오해하겠끔 제목에 로버트는 빼고 게이츠만

  • 4. ...
    '14.1.15 4:25 PM (39.112.xxx.28)

    http://www.youtube.com/watch?v=ecrb817bJuo

    노무현 대통령의 전시작전권 명연설입니다 이런 분이 계셨었는데...

  • 5. 그런 놈들에게는
    '14.1.15 4:50 PM (183.97.xxx.56)

    욕듣는게 곧 칭찬듣는겁니당~^^

  • 6. CCKK
    '16.1.17 11:28 PM (210.178.xxx.221) - 삭제된댓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962 마흔중반 전업주부...할일이 없네요... 29 으헉.. 2014/03/05 15,988
356961 울지 않는 우울증 있나요? 4 우울증 2014/03/05 1,300
356960 신의 선물 재밌네요.. 4 .. 2014/03/05 1,586
356959 큰유치원 선호하시나요 아님 작은곳 2 유치원어머님.. 2014/03/05 523
356958 [JTBC] 민주·새정연 지도부, 첫 '상견례'…이견 조율 나설.. 세우실 2014/03/05 334
356957 오분도미는 어디에서 안심하고 살까요? 5 도레미 2014/03/05 1,190
356956 신의 선물 보다가 힘들어서 웃긴 드라마로 정화하는 중입니다. 6 ㅇㅇ 2014/03/05 1,846
356955 [원전]하루살이 신종이 나왔다네요. 4 참맛 2014/03/05 1,747
356954 제목수정)중2여아인데, 사랑이야기 소설 좀 추천... 6 가짜주부 2014/03/05 781
356953 짝 여자출연자가 자살을 했다네요. 57 에구 2014/03/05 26,853
356952 왜 스마트폰으로 가입해야 금리가 더 놓을까요? 2 걱정 2014/03/05 972
356951 서초 반포지역 중학교 과학학원 3 동글맘 2014/03/05 2,736
356950 학원 다니는 아이들 간식 싸서 주시나요? 8 .. 2014/03/05 1,267
356949 삼겹살에 곱창전골 안어울리나요? 6 ... 2014/03/05 630
356948 책도 온라인으로 사는게 더 싼가요? 5 ㅇㅇㅇ 2014/03/05 885
356947 아침부터 힘이 쭉 빠지네요... 7 행운보다행복.. 2014/03/05 1,676
356946 독립해 사는 40 다된 미혼녀 생일때 본가에서 얼마나 관심 가져.. 13 독립해 사는.. 2014/03/05 2,376
356945 로라메르시에 프라이머 써보신분~ 2 호라 2014/03/05 2,211
356944 밀양 '할매'들,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 5 손전등 2014/03/05 398
356943 아이학교에 답례 할일이 있는데 품목 추천 부탁드려요. 5 좋은일 2014/03/05 644
356942 유리창엔 비 너무 좋지않나요? 2 ... 2014/03/05 2,399
356941 선배님들 지혜를 나눠주세요.... .. 2014/03/05 354
356940 튼튼한 베이비체어 사려는데요? 1 푸무클 2014/03/05 245
356939 이보영 쌍꺼풀이 많이 커진(넓어진) 건가요? 6 탈렌트 이보.. 2014/03/05 11,221
356938 천가방 튼튼하고 방수되는 것 어디서 살까요? 3 ..... 2014/03/05 1,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