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야상 재고품 2만원이면 싼건가요?

ㅎㅎ 조회수 : 2,621
작성일 : 2014-01-15 13:26:18
옷을 너무 안 사다보니
재고떨이라서 사이즈가 얼마 없지만
야상 디자인이 거기서 거기인지라 2만원에 판다길래 싼거같아서 제거 2벌 남편거한벌 동생거 한벌 총 4벌이나 샀네요
8만원 쓰고나니 깍아달라그럴걸 아님 만원에 파는 바지 하나 서비스로 달라그럴걸 좀 후회가 되기도 하고
이미 가게 나왔는데 이따 가서 깍아달란말대시
바지하나 서비스로 달라그래볼까요?
2만원이면 싼건가요? 시장가서사면 그 정도에 살수 있나요?
IP : 125.186.xxx.14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4.1.15 1:29 PM (115.137.xxx.109)

    어휴 반품도 안되는걸 4장 씩이나요...?
    게다가 품질도 시장꺼 뻔한데..

    8만원이면 괜챦은걸루 두어벌 사겠던데요 요즘 브랜드 쇼핑몰서 다 세일하던데요..

  • 2. 헐..
    '14.1.15 1:29 PM (175.204.xxx.135)

    북한에서 오셨나
    경제관념이..

  • 3. ㅇㄷ
    '14.1.15 1:30 PM (203.152.xxx.219)

    그 사람들도 좀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어요?
    생각해보세요. 원글님 2만원가지고 야상 만들수 있어요?
    아무리 후진천 그지같은 천으로 만들어도 재봉질 하는 품값만 해도2만원은 넘게 들겠네요.
    게다가 유통마진도 있을테고.. 적정가에 샀으면 좀 포기하는것도 있어야지..
    4개 샀다고 바지 하나 더 얻을 생각하고 만원이라도 깎을 생각 하세요?
    얼마나 못먹고 못살면 그럴까 ㅠ 여기다 글 올릴 시간에 나가서 돈을 버세요 그럼

  • 4. ㅎㅎ
    '14.1.15 1:31 PM (125.186.xxx.141)

    품질은 옴파로스거라 나쁘진 않았어요
    4벌샀는데 깍아달란 말 못한게 제일 아쉽네요 퓨

  • 5. ㅎㅎ
    '14.1.15 1:31 PM (125.186.xxx.141)

    그리고 옷 안 산지 5년차라 진짜 옷값 개념이 없어ㅓ요 ㅠㅠ

  • 6. ...
    '14.1.15 1:33 PM (115.137.xxx.109)

    옴파로스 브랜드 아직 살아있나요 ?;;;
    정말 몇십년전 캐쥬얼 브랜드였는데..

  • 7. ㅎㅎ
    '14.1.15 1:35 PM (125.186.xxx.141)

    그렇군요 ㅎㅎ싸게 잘 산거네요
    네 텍에 옴파로스가 붙어있더라구요
    사무실에서 중국쪽과 거래하는거 같던데 한켠에 옷 쌓아두고 파시더라구여
    제가 그래도 개시를 잘 해드렸네요

  • 8. ,,,
    '14.1.15 1:35 PM (121.160.xxx.196)

    너무하네요.
    8만원 그거 다 남아도 아쉬웁겠구만요

  • 9. ...
    '14.1.15 1:36 PM (115.137.xxx.109)

    좋게 사셨으니 잘 입으셔요.
    좋은 맘 가지시니 더 이쁘게 입으실듯.

  • 10. 남편꺼
    '14.1.15 1:37 PM (202.30.xxx.226)

    동생꺼야...이해되는데,
    원글님꺼를 두개나 사신건..ㅎㅎ 금액이 작아서 과소비는 아니지만, 필요없는 소비를 한게 아닌가 싶네요.

    2만원짜리라면, 색깔 다르게 샀다 해도. 그닥. 이거나 저거나 일 것 같아서요.

    예전 캐쥬얼 브랜드 이월상품 2만원이면..아주 싼 것도 아니네요.

    2013아니고 2012제품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 11. ㅎㅎ
    '14.1.15 1:47 PM (125.186.xxx.141)

    맞아요 보니까 2012 생산이네요
    그리고 옴파로스는 제가 구경할때 본텍이고
    제가 산건 다시보니 opt라는 브랜드네요
    뭐 브랜드야 상관없죠 어차피 야상이 다 거기서 거기라
    저희집이 좀 구두쇠라 동생들이 깍아달라그러지 왜 돈 다주고샀냐고 하길래 좀 마음이 그랬었어요 ㅠㅠ

  • 12. ㅎㅎ
    '14.1.15 1:49 PM (125.186.xxx.141)

    그리고 지난 3년동안 계속 제거 야상 한벌 사고 싶었는데 백화점에선 보통 10-16정도 줘야하길래 이번엔 결심하고 세일만 기다렸거든요
    제가 눈이 돌아갔나봐여 2벌이나 사고 ㅋㅋㅋ
    사다보니 더 사게됐지만
    집에서 전업이다 보니 제 옷은 진짜 안 사게되네요
    아가씨때 입던 옷은 살쪄서 다 작아져서 입지도 못하고
    츄리닝만 입고 다녔는데 이젠 살빼서 옷 안사도 되게하려구요 ㅠㅠ

  • 13. 헐~
    '14.1.15 1:53 PM (115.140.xxx.66)

    싸게 샀다고 생각하면서도 또 깎으려는 마음은 뭔가요?
    너무 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좀 싸게 산 것 같으면 판매자에게 미안하던데

  • 14. 설마
    '14.1.15 1:57 PM (202.30.xxx.226)

    정말 똑같은 옷을 두개를 사셨어요? ^^:

  • 15. ㅎㅎ
    '14.1.15 2:01 PM (125.186.xxx.141)

    제가 4벌 한꺼번에 사니까 판매자분이 정말 좋아하셨어요
    박스에 넣어져있던 야상들을 헹거에 거시더라구요
    제가 사이즈 찾느라 뒤적이기 힘들어했거든요
    저 사고 다른 손님들도 다들 야상에 집중하시다군요
    똑같은 디자인에 색만 다르게 남편과 커플오 하나사고
    제건 다른 색으로 다른 디자인 하나더 산거구요
    동생꺼는 제거랑 같은 디잔 같은 색 사이즈만 다르게 샀어요

    잘 샀어요~

  • 16.
    '14.1.15 2:12 PM (106.242.xxx.235)

    아주아주 잘 사신거 맞구요~~


    기분좋게 사셨으니 기분좋게 마무리하셔야지요

    야상한벌값도 안되는데 두벌이나 사셨다니 원글님 기분 좋으시겠어요
    파는 사람도 좋았을테니 괜히 바지 하나 서비스주세요 말해서 두분 다 기분 서먹해지지 마시구요~~~

    그냥 잘샀다 싸게 만족하세요

  • 17. ㅠㅠ
    '14.1.15 2:58 PM (211.224.xxx.57)

    어떻게 생긴건지 모르겠으나 겨울야상이 2만원이라면 거저 아네요? 4개를 사던 몇개를 사던 무슨 바지를 하나 더 달라고 하나요? 제발 그러지 마세요.
    그리고 쇼핑 가끔 하시고 이렇게 같은 물건 싸다고 한번에 여러개 사지 마시고요. 이런건 절대 현명한 소비습관이 아닙니다. 적절히 쇼핑 하지만 딱 본인한테 필요한 물건만 골라 사는 사람이 현명한 소비자예요.

  • 18. ..
    '14.1.15 3:16 PM (1.224.xxx.197)

    요즘 한끼 외식비도 얼만데
    잘 사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198 문창극, 이병기, 김명수, 송광용.. 인사 직후 박근혜 출국 5 무능정부 2014/06/16 1,863
390197 남자노인들은 혼자 살면 안될 이유라도 있 13 안그러니 2014/06/16 4,260
390196 국회의원에게 문참극 건으로 전화를.. 2 .. 2014/06/16 1,448
390195 영화_ 그레이트뷰티,리스본행야간열차,경주_이중에 보신분 계세요?.. 7 백년만의 휴.. 2014/06/16 1,940
390194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16pm]담론통-문창극, 공부 좀 해라.. lowsim.. 2014/06/16 1,453
390193 인*파크 이북 비스킷 구매 후에? Corian.. 2014/06/16 1,232
390192 시부모님이 아픈 경우 병원비 부담을 어떤식으로 하시는지요? 17 병원비고민 2014/06/16 6,714
390191 초간단 반찬 정리 383 8282 2014/06/16 44,073
390190 문창극 워싱턴 특파원 시절 10 포기NO 2014/06/16 3,289
390189 명품가방 어떤게 좋을까요? 1 .... 2014/06/16 1,700
390188 코슷코 카드 안빌려주고 싶은데 뭐라고 하는게 좋을까요? 41 머리아퍼 2014/06/16 15,535
390187 시청률의제왕 보다가 빵 터진 장면 1 118D 2014/06/16 2,211
390186 인색하고 달달볶고 변덕심하고 고집세고 7 조언부탁드립.. 2014/06/16 2,289
390185 자주 언급되는 돈,물질 얘기들... 11 산유국공주 2014/06/16 2,457
390184 평상시 입을 티셔츠인데 어떤가요? 4 지름신 2014/06/16 2,195
390183 마포에 4억 5천짜리 전세 아파트 좀 추천해주세요.. 6 zmazma.. 2014/06/16 2,926
390182 영국에 멸균우유 가지고 갈 수 있을까요? 7 해외 여행 2014/06/16 2,261
390181 집이 40평이상은 에어컨 4 ㅃㄴ 2014/06/16 2,135
390180 조희연 당선인, 전교조 법외노조소송 탄원서 제출 13 .. 2014/06/16 2,231
390179 박영선..문창극 강행, 박근혜 정권 식민사관 연장에 있는 것 8 식민사관정부.. 2014/06/16 1,634
390178 무릎살이 흘러내린다는 게 무슨 말인지요? 8 45세 2014/06/16 3,136
390177 몽블랑 벨트 면세점에서 사려고 하는데 품질 좋나요? 3 몽블랑 2014/06/16 3,052
390176 [잊지말자] 세월호 기억팔찌 들어보셨나요? 13 청명하늘 2014/06/16 2,403
390175 너무 바짝 말라버린 떡국떡 어떻게 불리나요? 8 떡보 2014/06/16 1,546
390174 입 짧은 남편 정말 너무 힘들어요. 22 ㅠㅠㅠ 2014/06/16 5,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