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수가 차이 날 경우 돈 문제..

들장미소녀 조회수 : 2,929
작성일 : 2014-01-15 11:29:39

우리 집은 애가 하나인데.

동서, 시누이 등등 다른 가족의 자녀는 세명이다.

이럴경우 돌이나 입학시 드는 비용이나 만날때마다 소소히 주는 용돈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받는 거 생각 말고 주는 거다... 인가요?

자녀들이 결혼할 때 드는 부조금은 단위가 더 커지는데..

또 그런 집들이 애들이 많으니까 먹고 살기 빡빡하다.

그러니 애 적은 집이 집안대소사나 가족외식모임에 돈을 더 많이 내야한다.

이거 맞나요?

 

IP : 119.198.xxx.2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1.15 11:32 AM (203.152.xxx.219)

    이건 사실 원글님이 신경쓰실게 아니고 그쪽에서 신경써야 할일인데;;;
    저도 외동 엄만데 대소사나 가족식사는 뭐 일년에 몇번되지 않으니 그냥 그쪽하고 똑같이 내고요.
    설날이나 이럴땐 조금 줄여서 줍니다.
    예를 들어 저희 아이는 한집에서 십만원 받는다 하면
    세명인 아이들에게는 오만원씩 세명을 주던지
    어린 막내를 조금 적게 주던지 합니다.

  • 2. ...
    '14.1.15 11:37 AM (220.78.xxx.99)

    저는 다 합쳐서 네명이예요. 시조가 둘 친정조카 둘
    저희는 하나
    그냥 받을거 생각 안하고 맘가는대로 줍니다
    그런데 형님은 다른가봐요
    첨엔 별신경 안썼는데 저흰 오만원정도 선물하는데 돌아오는건 십만원정도 주시는듯해요.

  • 3. 가족인데
    '14.1.15 11:38 AM (110.70.xxx.130)

    신경안써요 친정조카도 그런거 따지면서 주나요?

  • 4. 뇌가 무거우실 듯
    '14.1.15 11:40 AM (203.247.xxx.210)

    생각이 많으셔서.....

  • 5. ..
    '14.1.15 11:41 AM (175.192.xxx.36)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 없는데도 다 챙기고 줄 거 다 줘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 고맙다는 말도 없어서 이제는 좀 줄이려고요.

  • 6. 빙그레
    '14.1.15 11:41 AM (122.34.xxx.163)

    가장 가까운 사이인데 일일이 그런것까지 계산해서 사나요?

    다만 너무 하다 할땐 1인당 조금씩 줄여서 주는 방법도 있지만
    할수없죠.

  • 7. ...
    '14.1.15 11:47 AM (118.221.xxx.32)

    용돈은 그러려니 하지만 입학이나 결혼땐 생각있는 사람들은 아이가 적은집엔 좀더 하더군요
    자기는 두배 세배 받았으니 하나 있는집엔 좀더 신경 씁니다
    님이 뭐 어찌 할 일은 아니고 애가 많은 동서들이 신경쓸 일이지요
    사실 우리도 아이 하나고 다른집은 둘 셋인데 한명분이라도 했으면 다행이에요
    입학이나 결혼때 한번에 한명당 백 이상씩 나가는데 똑같이 하거나 자기 형편 안좋다고 아예 받기만 하고 입씻더군요

  • 8. ...
    '14.1.15 11:49 AM (58.121.xxx.142)

    사람나름인 것 같아요.. 전 애 둘, 형님네 애 하나..
    전 십만원 주면, 형님은 삼만원,이만원 이렇게 주시더군요..
    오만원, 오만원도 아니고 삼만원, 삼만원도 아니고...
    몇년째 이리되니.. 살짝 기분이 나쁘기도 해요.
    그냥.. 형님이 생각하는 새뱃돈은 그런가 보다.. 하는거죠
    애 많은 집이 더 많이 가져간다는 생각은 절대 안합니다..

  • 9. 시크릿
    '14.1.15 12:28 PM (14.47.xxx.169)

    평소용돈은
    애셋인집에게는 애하나당 만원 이만원선주면
    그집에서
    애하나인집에다 줄때는 오만원줘야죠
    그리고
    결혼식비용은 자기가받은거다줘야죠
    애셋 결혼시키면서 하나당 백씩받았다면
    애하나인집결혼할때는 삼백줘야죠

  • 10. ....
    '14.1.15 12:36 PM (175.223.xxx.74)

    친구도 아니고 조칸데 그런걸 다 계산하는것 우스워요...형편껏 그냥 맘 가는대로 하면 돠죠..

  • 11. mtjini
    '14.1.15 1:16 PM (223.62.xxx.110)

    아무래도 자녀수가 적으니 저희쪽이 여유있어 그냥 줍니다.

  • 12. ..
    '14.1.15 5:17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저희는 딩크, 시댁 조카는 무려 9명~!
    친정쪽 조카 0명 ㅜ.ㅜ
    공동육아다~~ 생각하고 아깝다 안하려 노력해요 ㅜ.ㅜ

  • 13. ,,,
    '14.1.15 5:56 PM (203.229.xxx.62)

    저도 아이 하나인데 키울때는 생각 안 하고 똑 같이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결혼 시키면서 보니까 생각 있는 사람은 아이가 3이면
    내가 낸돈의 세배 2이면 2배로 축의금을 했는데 자기꺼만 알고 벌벌 떠는 형제들은
    여유 있어도 1명것만 했는데 서운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2273 일산 피부과 문의요 ``` 2014/01/16 547
342272 외신도 권은희 진급 탈락 주목 //////.. 2014/01/16 713
342271 매춘부의 뜻이.... 왜 春(봄 춘)자를 쓰는 거죠? 7 .... 2014/01/16 3,260
342270 손에 염증치료 병원찾으려면.. 1 하늘 2014/01/16 1,840
342269 KBS 전체 직원의 57%가 '억대 연봉자' 11 수신료 인상.. 2014/01/16 1,970
342268 잦은 펌 염색으로 두피랑 모발상한분들한테 추천제품 37 ㅇㅇㅇ 2014/01/16 4,431
342267 이번주 발표나는 대학 어디인가요? 1 대학 2014/01/16 1,222
342266 2014년 1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1/16 561
342265 코스트코나 빅마켓에서 가전사는거 어떤가요? 2 싼가요? 2014/01/16 1,877
342264 "내가 죽어야 자식이 살지".. 가난 - 병마.. 3 어찌하오 2014/01/16 1,761
342263 짝 보세요? 4 아띠 2014/01/16 1,584
342262 핸드폰으로 82하기가 요즘 힘드네요 6 핸펀 2014/01/16 1,252
342261 내가 찾는 패딩 2 질문 2014/01/16 1,456
342260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추가 예방접종 1 중2 학생 2014/01/16 951
342259 고등학생딸이 중국여행가는데 6 엄마 2014/01/16 1,606
342258 보험 문의합니다... (급) 9 ^^ 2014/01/16 997
342257 (오르비펌)서울대 합격 수기 11 .. 2014/01/16 6,201
342256 파운데이션 색상교환.. 3 혹시 2014/01/16 1,061
342255 초등 수학) 스토리텔링 사고수학 vs 연산 중심 구몬류 수학.... 11 고민중 2014/01/16 2,918
342254 로스쿨과 의과대학원 7 마미 2014/01/16 2,473
342253 변호인에서 진우역할 2 ㄷㄷ 2014/01/16 1,224
342252 몸살림운동 다니신분 계세요? 17 고민 2014/01/16 9,954
342251 학생 약 지어먹일 한의원 좀 2 한의원 2014/01/16 978
342250 카메라 렌즈가 안 움직여요. 2 --- 2014/01/16 611
342249 속 썩이는 남편.. 깨울까요? 말까요? 3 .. 2014/01/16 1,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