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마귀땜에 율무 먹일때 하루 먹이는 양이 궁금해요.

사마귀시러 조회수 : 5,570
작성일 : 2014-01-15 10:27:06

사춘기 아들이 손톱주변 사마귀가 심해요.

아래글에서 율무가루를 미싯가루처럼 타서 먹인후 나앗다는 글 보고 초록마을 가봤더니

생율무가루도 있고 볶은 율무가루도 있네요.

어떤 율무가르를 얼마만큼씩 먹여야할지 고민입니다.

18살 63킬로 정도 되는 남자아이에요.

IP : 112.149.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4.1.15 11:04 AM (125.184.xxx.28)

    저희도 먹이고 있는데 생율무로 샀어요.
    밥수저로 하루 세번먹여요.
    맞는지 모르지만 사마귀가 사라지길 빕니다.

  • 2. 사마귀 싫어요..
    '14.1.15 12:02 PM (58.121.xxx.142)

    저희 아이도 손톱밑에 사마귀때문에 고생했어요.
    율무도 해보고, 냉동치료, 레이저치료 다 해봤는데 고생만하고 재발했죠
    우연히 알게된 베루말 이란 바르는 약 있어요
    피부과에서 처방전 받아 사시면 되구요
    그거 사서 부지런히 일주일 이상 발랐더니 신기하게
    떨어졌어요.. 발바닥 사마귀도요
    정말 시원합니다.. 한번 해 보세요

  • 3. 그때
    '14.1.15 1:09 PM (114.205.xxx.114)

    저희딸 율무가루 먹이고 없어졌다고 댓글 달았었는데요,
    율무가루는 볶은 거 말고 생 율무가루로 샀어요.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고 왠지 볶은 거 보단 생율무가 더 효과있지 않을까 하는
    근거없는 막연한 느낌 때문에요ㅎㅎ
    구입은 인터넷에서 율무가루 검색해서 나온 곳 중 한 군데 정해서 샀고요(300g포장에 약 9000원 가량)
    저지방 우유 반컵 정도에(원래 우유를 안 마시던 아이라 우유양은 조금만)
    밥 수저로 한 수저 수북히 타서 주니까 고소하다며 의외로 잘 마시더라고요.
    하루 한두번 정도 마셨고요.
    바르는 약도 베루말이 유명하다 해서 사려 했는데 병원 처방 없으면 안 된다고
    약사가 매니큐어처럼 바르는 티눈액을 주길래 그걸 하루 한번 정도씩 발랐어요.
    잊고 안 바른 날도 꽤 되는 것 같아요.
    저희딸은 사마귀가 잘잘한 것도 아니고
    손가락 4개에 손톱 옆으로 굳은 혹처럼 불룩하게 크게 생겨서 보기도 흉할 정도였어요.
    예전에 동생이 냉동치료 받은 적이 있는데 정말 아팠단 얘기를 들은 기억 때문에
    병원은 죽어도 안 간다 거부해서 키운 거였고요...
    여기서 율무 이야길 읽고선
    처음 먹이기 시작한 건 작년 10월 중순 정도부터였고
    한달반~두달? 정도 지나니 이젠 티도 안 난다 싶을 정도까지 됐네요.
    별 거 아니지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고 아드님도 효과 보시길 바랍니다.

  • 4. 마늘요
    '14.1.15 1:54 PM (124.149.xxx.49)

    어제 페북에서 봤는 데..
    생마늘 찧어서 반창고로 사마귀에 붙이세요

  • 5. 원글이
    '14.1.15 11:46 PM (112.149.xxx.81)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당~^^

  • 6. 아이니
    '15.8.3 8:55 PM (223.62.xxx.62)

    전 볶은 율무가루 진하게 타서 두어번 먹이고 아들아이 발가락에 열댓개 사마귀가 똑똑 다 떨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389 접촉성 피부염 앓고 계신분 계세요? 이거 해결책이 없나요?ㅠㅠ 4 어이구 2014/01/24 2,911
344388 박지은 작가님 궁금 21 마ㅔㅐㅕㅓ 2014/01/24 4,365
344387 em 쓰시는 분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초보.... 4 em 2014/01/24 1,558
344386 고통의 시간을 작품 (시. 음악. 소설.등)으로 승화시킨 유명한.. 9 감사해용^^.. 2014/01/24 1,315
344385 IB, 은행, 증권사 등 금융계 프론트오피스 다니다 혹시 완전히.. 16 자유행복 2014/01/24 6,182
344384 에이미가 가난한집 딸이었어도 검사가 그랬을까여? 17 .... 2014/01/24 6,172
344383 돈을 쓰기위해 버는것 같은 기분.. 6 .. 2014/01/24 1,977
344382 이것도 비문증 증상인가요? 1 2014/01/24 1,603
344381 저렴이 화장품중 가격대비 대박인 제품 있으신가요? 15 릴렉쑤 2014/01/24 5,155
344380 뇌경색 오신분들 보면 눈물이나 웃는걸 많이 하는 경우도 있던가요.. 6 아이블루 2014/01/24 2,245
344379 병원치료 수술비 보험적용여부 차이? 4 실비 2014/01/24 758
344378 박근혜 시계, 선거용이라 봐야하는 이유 4 손전등 2014/01/24 1,057
344377 내일이 안왔으면 후회 2014/01/24 1,085
344376 에어비타 괜찮은가요 1 아아아 2014/01/24 4,369
344375 일본산 수산물은 전면 금지되어야 합니다 2 님들 2014/01/24 994
344374 해피투게더 앞부분을 못봤는데, 박미선씨 왜 안나왔어요? 1 사월이 2014/01/24 3,098
344373 생굴이 있는데, 굴무침할려면..소주? 아니면 젓갈? 7 ,,, 2014/01/24 1,601
344372 돈은 되는데 적성에 안맞는 일이라면 12 .. 2014/01/24 4,953
344371 내참..기가막혀서.. 4 .. 2014/01/24 1,786
344370 이런 두통은 뭔가요? 2 두통 2014/01/24 1,901
344369 도매니저와 천송이 4 ㅇㅇ 2014/01/24 2,878
344368 영어 질문입니다. 질병에 대한 표현에서 2 모르는 2014/01/24 584
344367 파킨슨병 삼키는 기능 7 .. 2014/01/24 3,049
344366 사주카페 가면 좀 도움이 되나요? 2 ........ 2014/01/24 1,657
344365 3억 이상 복비 6 복비 고민 2014/01/24 2,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