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끄네는 어찌 그리 촌스럽고 회귀적인 스타일을 고수하는

비교해보면 조회수 : 2,524
작성일 : 2014-01-15 08:56:43

걸까요?

 

어제 채널 돌리다 우연히 한 장면이 눈에 띄더군요.

 

매우 커리어적인 외모를 지닌 외국여자와 앉아서 대담을 하는데

상대여자분은 나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긴생머리에 검은 정장이

세련되보이면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것이

  자꾸 시선을 붙들어매더군요.

 

반면 부정선거녀 그녀는 마치 80년 대 적으로 회귀한 스타일

헤어,메이크업,어리숙해보이는 자세까지 어찌 그리

일말의 포스도 느껴지지가 않을 수 있을까요?

 

 

IP : 152.149.xxx.25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15 8:57 AM (152.149.xxx.254)

    그렇게 최고의 관리와 투자를 집중적으로 받는 사람에게
    어찌 그리 광채 하나를 느끼지 못하는지
    참 신기합니다.

    갈수록 스타일에 촌스러움만 더해가지요

  • 2. 그래야
    '14.1.15 8:57 AM (118.36.xxx.58)

    가스통 할배할매들이 좋아하니까요.

  • 3. 원글
    '14.1.15 9:05 AM (152.149.xxx.254)

    39님 그렇죠.

    그 마인드는 언급조차 하기가 싫어서.....ㅠㅠ
    총체적으로 아주 환멸을 느낍니다.

  • 4. 일부러
    '14.1.15 9:07 A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70년대 스타일을 고수하는거 같아요.
    뭘입어도 촌스러운....
    정말 사고방식은 더 문제고 ㅠ_ㅠ

  • 5. 공드리
    '14.1.15 9:12 AM (106.244.xxx.75)

    본인 어머니 코스프레죠. 그 향수를 불러일으켜 노인층에게 어마어마한 지지를 받고 있으니...

  • 6. 정말 싫어요
    '14.1.15 9:12 AM (203.249.xxx.10)

    마인드, 패션, 의식...뭐 이것저것 전부 지 아부지살던 70년대에 박제된 스타일같아요.
    절대 그 틀을 벗어날 수도 없고 벗어날 생각도 없는,
    7080 가스통 할배들의 아이돌일뿐이에요

  • 7. ...
    '14.1.15 9:13 AM (182.222.xxx.141)

    기본적으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을 대통령 자리에 앉혀 놓은거죠. 상처 많은 늙은 소공녀..

  • 8. 모르세요?
    '14.1.15 9:23 AM (223.62.xxx.23)

    그거 자기엄마인 육영수여사 코스프레잖아요
    지금 김정은이 김정일 코스프레 하듯이...
    그시대 살았던 사람들의 향수와 기대감 범접할수없는
    그런것들을 노리려는..
    머리스타일 옷스타일...50대후반이상 되시는 분들은 특히 아줌마들도..얼마나 박근혜 스타일에 대해 칭찬을 하는지 모릅니다
    단정하고 반듯하고 어쩜 저리 엄마랑 쏙 빼닮았느냐면서....ㅜㅜ

  • 9. 그러게요
    '14.1.15 9:26 AM (223.62.xxx.23)

    엄마는 키도 크니 저 옷스타일이 맞지만
    박그네는 키는 아빠룰 닮아서리..상의를 길게 입으면
    다리가 짧아보이는 효과를 ㅡ.ㅡ

  • 10. 히리26
    '14.1.15 9:29 AM (112.173.xxx.137)

    ㅋㅋㅋ 저도 그렇게생각했어요
    돈은 쌓아놓고 어디다 쓰는지

    검은돈이라 앞에서 티내가 뭐한건가요 ㅋㅋ

  • 11. 사계절 의상 비슷해야죠
    '14.1.15 9:39 AM (180.65.xxx.29)

    어른들 검소하다고 난리던데요 옷4벌로 버티는 검소한 대통령이라고 칭송자자 하더라구요

  • 12. 바위나리
    '14.1.15 9:51 AM (1.239.xxx.251)

    전여옥이 쓴 유명한 일화있잖아요,단종된 옛날샴푸만 찾아서 보좌관이 엄청 애먹는다는..글고햄버거는 포크와 나이프로 드신다는.
    육영수코스프레가 아니라 변화를 두려워하는거죠.
    딱70년대에 멈춰버린..

  • 13. 바위나리
    '14.1.15 9:55 AM (1.239.xxx.251)

    옷은 스타일이비슷해서 그렇지 ..옷한벌에 몇백짜리예요.텔레비전에서 나온 옷만해도 몇천벌될거요..노인네들이 눈이 어두워서 잘구별못하시는듯..

  • 14. ㄷㄷ
    '14.1.15 12:08 PM (223.62.xxx.226)

    님 스타일이나 신경써요

  • 15. 진홍주
    '14.1.15 12:12 PM (218.148.xxx.121)

    노인들의 아이돌이니까요...복고풍 향수를 자극하는
    옷을 입어야.팬들이 좋아하니까 저렇게 입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2005 만화 비천무를 이제 다시 보는데 5 fgh 2014/01/16 1,269
342004 슈퍼맨이 돌아왔다 자막이랑 나레이션 재미없어요 ㅠㅠ 24 슈퍼맨 2014/01/16 4,213
342003 최연혜, 새누리 황우여 대표 찾아 ‘인사청탁’ 논란 9 논란 와중에.. 2014/01/16 875
342002 스마트폰 요금제 조언 부탁드려요 2 요금제 복잡.. 2014/01/16 653
342001 이마트 사이트 개편 정말 짜증나요 11 ㅇㅇ 2014/01/16 2,827
342000 msg 부작용? 8 msg 2014/01/16 2,506
341999 밥솥에서 밥 펄 때.. 주걱으로 휘젓는(?)거 왜 그러는 거예요.. 7 밥좋아 2014/01/16 4,458
341998 절친이 남자친구 생겼을때 넘 서운 6 절친이 2014/01/16 2,180
341997 남편의 무심하고 골난듯한 태도. 2 ㅇㅇㅇㅇ 2014/01/16 1,436
341996 이유식에 쓰는 야채재료 3 호빵이 좋아.. 2014/01/16 663
341995 시중에파는거품염색제~ 3 2014/01/16 1,191
341994 수출업 실무에 관하여 질문합니다. ... 2014/01/16 472
341993 해바라기씨 호박씨 1 견과류 2014/01/16 782
341992 귤 20킬로그램 ...혼자서 다 먹을수 있을까요 16 ?? 2014/01/16 2,014
341991 함세웅 “정추기경, DJ 옥중 기도요청도 거절…부끄러웠다” 15 //// 2014/01/16 3,126
341990 요즘 중학생들은 다들 이성친구가 있다네요 9 여기 2014/01/16 2,013
341989 탄산음료 처음 마시는 추사랑 2 ㅇㅇ 2014/01/16 3,171
341988 인천국제공항에서 급히 시계를 4 rmq 2014/01/16 1,392
341987 서초동이나 반포동 한의원 1 2014/01/16 983
341986 탐나는도다 감독판 보내달라고 하셨던 분들.. 11 감독판.. 2014/01/16 1,799
341985 페르시아 수직 카페트에 꽂혔어요ㅠㅠ 말려주세요ㅠㅠ 3 .... 2014/01/16 1,486
341984 곧 외할머니가 된다네요 6 .. 2014/01/16 2,660
341983 새우볶음밥보관 3 ? 2014/01/16 3,039
341982 우보, 편강 한의원, 아토미?? 어디가 좋을지 1 7777 2014/01/16 888
341981 자식 걱정은 해도해도 1 고민이 끝이.. 2014/01/16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