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툭하면 술마시고 화내다 집나가는 남편..

툭하면 조회수 : 1,953
작성일 : 2014-01-14 23:36:19
한 두번도 아니고 정말 지치네요.

이틀에 한번꼴로 피쳐 두개 정도 먹는데
술이 들어가면 괜히 시비걸때도 많고

작은 말에도 화를 버럭버럭 내다가
집을 나갑니다..

몇번은 달래서 들어왔는데
이제 지겹네요.

대화도 안되고 대화를 하려면
일방적으로 화내고 애 앞에서도
큰 소리를 꽥 지르다
집나가는 남편..
어떻할까요.?
IP : 223.62.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4 11:44 PM (220.78.xxx.36)

    헐..애 앞에서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다니..욕은 안하나요?

  • 2. 가끔
    '14.1.14 11:48 PM (223.62.xxx.74)

    씨팔..정도의 욕은 하죠..

    본인도 자기가 얼마나 심하게 버럭질을 하는지 모를거예요..
    제정신이 아니라..

    녹음된거 맨정신에 들으면 깜짝놀랄걸요?

    애기가 무서웠는지 하루종일 찡찡대서 병원갔더니
    애기 아프다네요.
    아픈데다 무서우니까 앵겨붙고..찡찡대고..ㅠ

  • 3. ㅇㄷ
    '14.1.15 12:59 AM (203.152.xxx.219)

    에휴
    결혼전에 술만먹으면 개가 돼요 하시든지
    애나 없는 상태에서 이틀에 한번꼴로 술만 마시고 소리지르고 버럭버럭대고 집나가요 하시든지 해야
    뭐라고 말이라도 하죠.
    결혼해서 애기 있다는데 뭐라 할까요 ㅠㅠ

  • 4. ㅇㄷ
    '14.1.15 1:03 AM (203.152.xxx.219)

    휴.. 뭐 한마디 더 쓰자면...
    술마신 상태에 저짓거리 하는거 욕하고 버럭버럭 하는거
    집나가려고 하는거 동영상으로 찍어서 멀쩡할때 좀보라고 보여주세요.
    챙피한건 알려나.. 둘째는 절대 안되니 피임하고요.
    저거 알콜중독인거 아시죠? 일단 부인이라도 남편분이 알콜중독인거 깨닫고
    대처하세요.
    결혼한 죄로 다 참아도
    배우자의 폭력, 계속된외도, 알콜중독, 도박,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무위도식
    이 다섯가지는 부처 예수 알라신 다와도 살수가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994 박지원 "안철수, 영화<주유소습격사건>보고 .. ///// 2014/01/20 770
343993 남편.. 이런 증세 위험한가요? 59 고혈압 2014/01/20 15,009
343992 내일 리코더 가져가야 하는데 어디에서 구입해야할까요 6 리코더 2014/01/20 1,098
343991 제주관람할것들좀 부탁해요 담주에가요!! 3 제주 2014/01/20 729
343990 만두 찔때 하얀 천 왜 까는 건가요? 6 .. 2014/01/20 4,952
343989 "참 누가 낳았는지..." 13 ㅇㅇ 2014/01/20 3,726
343988 연세드신분이 쓰실건데 통3중과 통5중냄비 어느 것이 나을까요? 6 궁금해요 2014/01/20 2,422
343987 어떤 남자가 저만 좋다고..애정 공세 하는꿈..해몽 4 노처녀 2014/01/20 6,053
343986 푸들 4개월~ 5 푸들 2014/01/20 1,611
343985 만두 말인데요~~ 10 만두조아~~.. 2014/01/20 1,775
343984 카드유출된거 신경안쓰고있어요 6 사랑스러움 2014/01/20 3,698
343983 찜용으로 한우갈비탕하려는데요 ,24시간 핏물빼는거..너무 오래빼.. 9 잘될까 2014/01/20 3,073
343982 연말정산..어린이집 경비도 교육비 항목에 들어갈까요? 5 .. 2014/01/20 1,896
343981 검정머리vs갈색머리 1 슈슈 2014/01/20 2,634
343980 평균과 다른 삶이라고? "싱글맘이면 좀 어때요".. 1 애니팡 2014/01/20 1,379
343979 인간관계에 대해서 이 경우 이해할만한 것이었는지 극단적인 것인지.. 26 루루 2014/01/20 4,106
343978 또 하나의 약속 7 ae 2014/01/20 816
343977 진상인가요 어디까지 봐드려야 하나요 1 ... 2014/01/20 1,390
343976 코스트코 된장 3 된장 2014/01/20 2,698
343975 아나필락시스 경험자에요 10 알레르기 2014/01/20 4,335
343974 용답동 공영주차장 잘 아시는 분 질문 좀 드릴게요 주차고민 2014/01/20 1,337
343973 심장보다 몇배나 덜 중요한 치아인데 왜 치과대학이 따로 있는지요.. 19 ... 2014/01/20 4,318
343972 남편분들 운동 어떻게 하시나요? 10 .. 2014/01/20 1,580
343971 보리차 1 궁금 2014/01/20 1,365
343970 윤여준이 말하는 안철수의 지난 서울시장 양보 63 서울시장 양.. 2014/01/20 2,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