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번도 아니고 정말 지치네요.
이틀에 한번꼴로 피쳐 두개 정도 먹는데
술이 들어가면 괜히 시비걸때도 많고
작은 말에도 화를 버럭버럭 내다가
집을 나갑니다..
몇번은 달래서 들어왔는데
이제 지겹네요.
대화도 안되고 대화를 하려면
일방적으로 화내고 애 앞에서도
큰 소리를 꽥 지르다
집나가는 남편..
어떻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툭하면 술마시고 화내다 집나가는 남편..
툭하면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14-01-14 23:36:19
IP : 223.62.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14 11:44 PM (220.78.xxx.36)헐..애 앞에서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다니..욕은 안하나요?
2. 가끔
'14.1.14 11:48 PM (223.62.xxx.74)씨팔..정도의 욕은 하죠..
본인도 자기가 얼마나 심하게 버럭질을 하는지 모를거예요..
제정신이 아니라..
녹음된거 맨정신에 들으면 깜짝놀랄걸요?
애기가 무서웠는지 하루종일 찡찡대서 병원갔더니
애기 아프다네요.
아픈데다 무서우니까 앵겨붙고..찡찡대고..ㅠ3. ㅇㄷ
'14.1.15 12:59 AM (203.152.xxx.219)에휴
결혼전에 술만먹으면 개가 돼요 하시든지
애나 없는 상태에서 이틀에 한번꼴로 술만 마시고 소리지르고 버럭버럭대고 집나가요 하시든지 해야
뭐라고 말이라도 하죠.
결혼해서 애기 있다는데 뭐라 할까요 ㅠㅠ4. ㅇㄷ
'14.1.15 1:03 AM (203.152.xxx.219)휴.. 뭐 한마디 더 쓰자면...
술마신 상태에 저짓거리 하는거 욕하고 버럭버럭 하는거
집나가려고 하는거 동영상으로 찍어서 멀쩡할때 좀보라고 보여주세요.
챙피한건 알려나.. 둘째는 절대 안되니 피임하고요.
저거 알콜중독인거 아시죠? 일단 부인이라도 남편분이 알콜중독인거 깨닫고
대처하세요.
결혼한 죄로 다 참아도
배우자의 폭력, 계속된외도, 알콜중독, 도박,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무위도식
이 다섯가지는 부처 예수 알라신 다와도 살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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