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툭하면 술마시고 화내다 집나가는 남편..

툭하면 조회수 : 1,785
작성일 : 2014-01-14 23:36:19
한 두번도 아니고 정말 지치네요.

이틀에 한번꼴로 피쳐 두개 정도 먹는데
술이 들어가면 괜히 시비걸때도 많고

작은 말에도 화를 버럭버럭 내다가
집을 나갑니다..

몇번은 달래서 들어왔는데
이제 지겹네요.

대화도 안되고 대화를 하려면
일방적으로 화내고 애 앞에서도
큰 소리를 꽥 지르다
집나가는 남편..
어떻할까요.?
IP : 223.62.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4 11:44 PM (220.78.xxx.36)

    헐..애 앞에서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다니..욕은 안하나요?

  • 2. 가끔
    '14.1.14 11:48 PM (223.62.xxx.74)

    씨팔..정도의 욕은 하죠..

    본인도 자기가 얼마나 심하게 버럭질을 하는지 모를거예요..
    제정신이 아니라..

    녹음된거 맨정신에 들으면 깜짝놀랄걸요?

    애기가 무서웠는지 하루종일 찡찡대서 병원갔더니
    애기 아프다네요.
    아픈데다 무서우니까 앵겨붙고..찡찡대고..ㅠ

  • 3. ㅇㄷ
    '14.1.15 12:59 AM (203.152.xxx.219)

    에휴
    결혼전에 술만먹으면 개가 돼요 하시든지
    애나 없는 상태에서 이틀에 한번꼴로 술만 마시고 소리지르고 버럭버럭대고 집나가요 하시든지 해야
    뭐라고 말이라도 하죠.
    결혼해서 애기 있다는데 뭐라 할까요 ㅠㅠ

  • 4. ㅇㄷ
    '14.1.15 1:03 AM (203.152.xxx.219)

    휴.. 뭐 한마디 더 쓰자면...
    술마신 상태에 저짓거리 하는거 욕하고 버럭버럭 하는거
    집나가려고 하는거 동영상으로 찍어서 멀쩡할때 좀보라고 보여주세요.
    챙피한건 알려나.. 둘째는 절대 안되니 피임하고요.
    저거 알콜중독인거 아시죠? 일단 부인이라도 남편분이 알콜중독인거 깨닫고
    대처하세요.
    결혼한 죄로 다 참아도
    배우자의 폭력, 계속된외도, 알콜중독, 도박,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무위도식
    이 다섯가지는 부처 예수 알라신 다와도 살수가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946 인체 모든 기관을 조절하는 뇌 압난유 2014/01/22 616
343945 두피좀 덜 가려운 샴푸좀 추천 해 주세ㅛ 12 ... 2014/01/22 3,120
343944 수시로 보충을 원하는 학생..어쩌면 좋을까요? 10 난감 2014/01/22 2,000
343943 스트레스와 턱 여드름(?) 9 .... 2014/01/22 2,934
343942 영어 공부에 좋은 정보 5 dbrud 2014/01/22 2,209
343941 부산에 있는 피부관리실 소개 좀 해주세요. 은솔이.. 2014/01/22 597
343940 페더러 세미파이널 갑니다 3 테니스 2014/01/22 489
343939 남편과 같이 볼려구요! 댓글 좀 달아 주세요! 100 강아지들맘 2014/01/22 15,653
343938 [자녀교육] 마쉬멜로우 실험 그 기막힌 반전... 2 카레라이스 2014/01/22 2,792
343937 책을 읽으면 졸립니다. 1 알리자린 2014/01/22 629
343936 부산에서 심리상담 받고 싶은데요 3 노신 2014/01/22 724
343935 운전면허 필기시험 점수 계산은 2 태현사랑 2014/01/22 1,649
343934 강아지 산책을 인도에서 해도 될까요? 6 dudu 2014/01/22 997
343933 전에 살던사람이 5시까지 나간다는데요 3 이사가는데 2014/01/22 1,175
343932 카드사 유출된 정보가 ... claire.. 2014/01/22 774
343931 롯지도 가짜가 있을까요? 3 선물 2014/01/22 2,013
343930 코코넛 오일..첨 써봤는데 좋네요! 6 좋은건 나누.. 2014/01/22 3,229
343929 초등학교 밴드.. 8 .... 2014/01/22 2,637
343928 카톡게임 초대메세지 보내는건 랜덤인가요? 5 쥐이이이이이.. 2014/01/22 2,312
343927 공부 열심하는데 성적이 안오르는아이 조언해주세요ᆞᆢ 13 세라8671.. 2014/01/22 2,626
343926 에이미 검사가 준 1억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고 담보대출에 카드.. 11 허참~ 2014/01/22 15,688
343925 우리말을 외국에서 당당히 쓰는 대통령 7 ㅠㅠ 2014/01/22 1,700
343924 오늘 미용실에 다녀왔는데요.. 8 하하 2014/01/22 3,395
343923 나이 40 에 흰머리 스트레스 8 .. 2014/01/22 3,573
343922 변호인을 21번이나 11 .. 2014/01/22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