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왜 지진희가 멋있게보일까요??
외모가 너무너무 멋져요
중년의 멋이 배어나와서 너무 섹시하네요
그냥 내용빼고 한혜진바라보는 눈빛도 멋있고
김지수한테 원하는대로 해주겠다는 말도
그냥 지진희니까 멋있어보이네요
그냥 외모가 좋다는거니 비난은 말아주시구요^^
우리신랑도 그렇게 늙으면 좋겠는데
배가 임신9개월이니 바라지를 말아야겠죠??
1. 헉
'14.1.14 11:30 PM (211.36.xxx.52)저도요..-넘 멋져요
유부남이래도 저래도 저런남잔 푹빠질듯
거기서 거의 한혜진이랑 띠동갑으로 나옴 꽤나이차있는건데..
어후 이혼하고 그남자랑 살고싶단 감정이입해봤네요
참 멋져요...2. ,,
'14.1.14 11:31 PM (175.125.xxx.158)캐스팅 잘한거에요. 지진희 스타일이 20후30초 여자들에게 중후한 미중년 호감만땅인 스타일이잖아요
3. 계속안자네
'14.1.14 11:32 PM (223.62.xxx.110)그러게요 근데 살아보면 또 똑같지않을까요 남의떡이 커보이듯
4. ...
'14.1.14 11:33 PM (223.33.xxx.154)넘 멋져요
서점에서 한혜진이 지진희 몰래
훔쳐보는데 감정이입이 막 되네요.5. 언제자니 엄만졸려
'14.1.14 11:34 PM (223.62.xxx.110)헉님 진짜예요???????? 그럴수도 있네요 전 아직 결혼2년차라
6. ..
'14.1.14 11:35 PM (122.34.xxx.39)사람이 진중해보여요.
까무잡잡한 피부도 섹시해보이고
약간 일본배우 필이 나네요.7. 저는
'14.1.14 11:35 PM (223.62.xxx.116)외모만 멋져요 늠 멋지죠!
근데 극중에선 멋지고 젠틀해보이지만
인간미가 느껴지지 않아서 넘 무정해보여서 싫어요
저런남자 믿고 못살듯, 피말릴것같아요8. 88
'14.1.14 11:36 PM (58.122.xxx.54)모든 조건 다 갖췄잖아요. 외모, 부, 자기관리, 감성, 이성까지...
나와 관련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객관적으로 멋진 중년 맞죠.
저런 사람이 내 남편이거나, 혹은 애인이 된다면 그때는 지옥 시작인거구요.
멀리놓고 보기만 해야하는 사람...^^9. 남편들도
'14.1.14 11:40 PM (175.200.xxx.70)김지수 예쁘고 날씬하다고 할 것 같아요.
자기 마눌 몸매랑 비교하면서 말이죠.10. 남자들도
'14.1.14 11:43 PM (121.145.xxx.107)한혜진 예쁘겠죠.
옆에 있다면 사랑하고 싶을 만큼
비록 불륜일지라도요11. 힝힝
'14.1.14 11:47 PM (124.111.xxx.6)실제로보면 넘 왜소하고 별로에요ㅠ 저도 대장금때 푹 빠졌다가 실제로 봤는데 넘 실망했답니다
12. 실제로
'14.1.14 11:53 PM (211.178.xxx.40)별로라고 해도 아까 서점에선 헉~ 했네요
우연히 그렇게 만나면 무척 설렐듯...;;;13. ㅡ
'14.1.14 11:57 PM (180.182.xxx.87)나이들어도 나이들수록 멋져보이는 마스크인듯해요
언젠가 런닝맨에 출연했을때 보니 성격도 모나지않고 쾌활해보이더라구요
저의 이상형
실제론 외모 별로라는 이야기들도 있지만
저의 이상형입니다14. 어딘가
'14.1.15 12:12 AM (125.177.xxx.83)인문학적 교양이 느껴지는 마스크랄까...오로라공주의 설설희가 체육계 스타일이라면 지진희는 지적인 느낌
실제로 보면 턱이 너무 강해보여서 별론데 오히려 저런 얼굴이 화면을 잘 받고 고급스러운 포토제닉한 얼굴이기도 하죠
근데 전 지진희 얼굴 좋아했다가 실물 보고 나서 오히려 흥이 깨진 편임....15. 설설희
'14.1.15 12:53 AM (110.11.xxx.116)저도 지진희 멋있어요...남편으로 둔다면 피말릴듯,,,ㅋ...연인으로만 사귀어야할듯해요..
오로라 공주의 설희한테 한참 빠져 살았는데 요샌 김수현한테 빠져 사네요..
설설희 너무 귀엽고,남성미 넘쳐요...^^16. ...
'14.1.15 1:40 AM (121.181.xxx.223)저런 남편 두면 불안하긴 할듯..ㅎㅎ
17. 지진희
'14.1.15 3:33 AM (219.89.xxx.125)저 나이에 저런 몸매를 유지한다는 건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이라는 말이겠죠. 물론 외모로 먹고 사는 직업이니 당연한 거겠지만요~
제 남편도 제 눈에는 귀여운 외모고 멋지긴 하지만 몸매는 꽝......ㅎㅎㅎㅎㅎ18. ...
'14.1.15 10:14 AM (121.160.xxx.196)한 두번이지 이젠 좀 비린내나고 너무 멋 부린티나고 별루더라구요.
어제 책방 앞에서 눈 벌게지는데 왜 이렇게 웃기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