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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따말, 김지수가 왜이리 안되어보이나요

흑흑 조회수 : 10,702
작성일 : 2014-01-14 23:02:56
되려 씩씩하게 집나오니 애처로워 보이네요.

제가 본 지진희는 한혜진의 발랄함, 엉뚱함 그리고 아내와 달리 생활이 배제된 관계니 호기심에 신선한 매력에 그저 마난 것 처럼 그려진 것 같은데
서점 앞에서 눈물 글썽이고 사랑? 잘 모르겠네요.

하여간 결말이 어떨지 기대됩니다.
IP : 121.144.xxx.5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4.1.14 11:07 PM (223.62.xxx.116)

    마지막에 지진희가 김지수에게
    네가 원하는대로 해주겠다 이혼을 원하면 그리 해주겠다 고 하는데 김지수 엄청 불쌍하게 느껴졌어요
    어쩌면 저런말을 그렇게 빨리 하다니..
    김지수는 홧김에 그랬다쳐도 말이죠
    제가 김지수라면
    저렇게 빨리 이혼해주겠다는 남자인데
    뭣땜에 그리 이악물고 살았던가 하는 생각들거같아요

  • 2. 루비
    '14.1.14 11:09 PM (112.152.xxx.82)

    한혜진이 김정수에게 고된 시집살면서도
    사랑이 지켜지는지 궁금합니다 ‥
    매일 징징대는 한혜진을 보면서도 지진희가 정신적 사랑~소리가 나오는지도 궁금합니다 ‥

  • 3. ..
    '14.1.14 11:10 PM (58.122.xxx.54)

    아내는 집을 나갔는데,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르는 남편에 우연히 만난 여자 보면서 두눈엔 눈물 그렁그렁..
    결국 와서 한다는 소리는 나랑 사는게 행복하지 않았으니 원하는 대로 이혼해주겠다...
    대단한 남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부인은 그저 자기 어머니 수발들고, 애키우고, 가정지키면서 그렇게 자기 편의대로 존재만해주는 사람이었나봐요. 자기는 지금 가슴 절절한 사랑이란걸 하고 있으니...가장 아픈 사람도 자기일거라고 생각하는 이기주의를
    제대로 보여주는 드라마라는 생각입니다.
    에휴...뭔 드라마가 이렇게 잔인하도록 답답한지 모르겠어요.

  • 4. 원글이
    '14.1.14 11:13 PM (121.144.xxx.55)

    시어머니 말도 틀린 거 아니죠. 저같음 정말 넌 너대로 살라 하고 그냥 붙들고 살 것 같아요. 나 죽고나서 서로 사랑하라고.

  • 5. 김지수
    '14.1.14 11:16 PM (223.62.xxx.74)

    진짜불쌍하네요..

    그렇게 쉽게 이혼얘기가 나오다니
    껍데기 마누라네요
    헌신하면 헌신짝된다더니

  • 6. 한혜진과 살면
    '14.1.14 11:21 PM (121.145.xxx.107)

    절대 결코 지엄마 수발들게 안하죠.
    바로 분가하고 김정수에게는 근처도 못가게 할걸요.

    막장 지엄마 수발들어줄 사람.
    그게 김지수의 용도죠.
    이젠 그 용도가 사라지니 이혼해 주겠다는 거고요.
    김지수가 이제까지 살아온 모습으로
    수발들고 하녀로 살리 없으니까요.

  • 7. ....
    '14.1.14 11:24 PM (1.251.xxx.92)

    박정수 요. ㅋㅋ

  • 8. ..
    '14.1.14 11:24 PM (220.76.xxx.244)

    오해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너의 뜻을 진심 존중하겠다는 표시를 그렇게 하는거 같은데
    김지수는 잡아주길 원하는거같은데..
    어긋나도 이렇게 어긋나다니, 참 어렵네요.

  • 9. 박정수군요
    '14.1.14 11:26 PM (121.145.xxx.107)

    연예인 이름 잘 몰라서 틀렸어요
    죄송합니다

  • 10. 그래도
    '14.1.14 11:32 PM (223.62.xxx.116)

    감정적으로 격앙되고 폭발해서 그즉시 짐싸들고 나온 아내한테 네 뜻을 존중하겠다니..
    거 참 미치고 팔짝뛸 노릇이죠

    존중해주는것같지만 결국 그간의 세월을 모두 단숨에 너무나 허무하게 만들어버리는 멘트죠

  • 11. ᆞᆞᆞ
    '14.1.14 11:35 PM (110.8.xxx.98)

    따말 재밋나봐요. 한번 봐볼까

  • 12.
    '14.1.14 11:44 PM (1.177.xxx.116)

    어. 저기 위에 어떤 님 댓글처럼 제가 봐도 한혜진과 재혼하면 지진희는 시집살이 안시킬 꺼 같아요.
    지금과는 다른 라이프 스타일로 갈 꺼 같단 생각이 들어요.
    자기 엄마랑 등돌리는 한이 있어도 한혜진을 지킬 꺼 같은 느낌..

    근데 지진희가 김지수에게 니가 원하는대로 해주겠다가 참 잔인하고 무책임하다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김지수가 계속 자신과 이렇게 산다면 절대 행복해질 수 없고.
    자신도 그걸 줄 수 없음을 아니 김지수가 그걸 인정하고 스스로 자신의 삶을 찾아가길 바라는 면도 있지 않나 싶더라구요.
    물론 지 손에 피 안묻히겠다는 이기심이긴 한데 그 이기심을 욕하며 오기로 버티는 게 과연 맞을까..
    멀리 내다보면 김지수가 결단을 내림이 필요해 보이기도 했어요.

  • 13. 김지수에게
    '14.1.14 11:52 PM (121.145.xxx.107)

    필요한건 인생을 손절매 할 수 있는 용기라고 봅니다.

    원하는 대로 이혼해 준다 할때 재산 분할 1/2받고
    위자료 추가로 두둑히 받아내고
    애들 있는 미국가서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사는거죠.

    5년만지나면 사람이 반짝반짝 해 질걸요.
    그런 용기가 있느냐가 문제죠.

    돈많은 것도 결혼후 이룬 재산이 많다는게 다행이죠.
    이혼으로 경제적문제가 생기는건 아니니까요.
    자산관리만 잘하면 되겠네요.

  • 14. ..
    '14.1.14 11:52 PM (58.122.xxx.54)

    김지수는 과거...지진희와 살았던 과거는 나름 행복했던거죠.
    지진희는 나와 살았던 과거가 그렇게 불행했으니 이혼해주겠다 하지만요.
    김지수가 괴롭고 슬픈건...행복했던 과거를 한순간에 먼지날리는 재투성이로 만든 남편의 외도로 인한
    미래가...너무도 암울하고 고달플거라는 걸 예감하고 감내하겠다는 생각을 되내며 살아야 한다는거였을거구요.
    앞으로의 날들이 얼마나 끔찍하겠어요. 현재라는 순간순간들이 살이 찢기는것처럼 아플테니까요.
    희망을 못찾은게 가장 큰 절망이 되어 괴롭고 아프다는걸...남편이란 사람이 모른다는게 비극이네요.
    어찌되었던 김지수의 미래도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혼에 찬성하는 쪽입니다.

  • 15. 전반대
    '14.1.15 12:01 AM (218.54.xxx.95)

    전 제가 김지수쪽이였는데요.음............
    전 제가ㅏ 남편좋아했구요..요즘은 쫌..별로입니다.
    선보고 결혼했는데 사랑못받은거..
    이혼은 언제할까 내가 정하는 거지요.
    저런상태로 이혼해주면 둘이만 좋아하는거지요.그럼 나도 행복못합니다.
    내가 불행해도 이혼안해주면 둘도 못삽니다.

    그래서 이혼안했는데요.참 사람이란게 망각도 있고..뭐 안잊혀지긴합니다.
    제 사랑도 좀 식었나봅니다.그러니 훨신 살기편해지네요.
    남편도 제가 그리 좋지않아선가?
    그냥 저냥 잘 살아가고 있고..지금 현재 좋아요.
    이젠 제가 더 이혼하고 싶을때도 많아요.

    살다보니 좀 뭔가가 바뀌는 느낌입니다.

  • 16. 김지수야말로
    '14.1.15 12:04 AM (121.145.xxx.107)

    타자의 욕망을 자신의 행복이라 생각하고
    산 사람인거죠.
    남편의 욕망
    시어머니의 욕망
    자식들의 욕망
    동생의 욕망
    그 욕망들을 충족시켜주는게 행복이라 생각했다면
    이젠 자신의 욕망에 충실함으로써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을 찾을 기회이기도 한거죠.

  • 17. 상간커플
    '14.1.15 12:18 AM (124.53.xxx.203)

    누구 좋으라고 이혼을 덥석 해주나요?
    이왕 이렇게 된거 사랑 따윈 개나 줘버리고
    거래를 해서 얻어낼걸 확실히 해두어야죠
    그러다보면 마음도 정리될거고ᆞᆢ
    제정신 들면 그때 가서 결정해도 늦지 않죠
    김지수가 갑이고 키를 지고 있는 상황이죠
    지들이 지고지순한척 좁은문을 찍어도 김지수가 버티고 있는한 추저분한 상간커플일 뿐이란걸 절실히 느끼고 댓가를 치르게 해야죠ᆢ

  • 18. ......
    '14.1.15 12:21 AM (58.233.xxx.66)

    지진희가 만약 한혜진이랑 잘되어서 분가하고 시집살이 못하게 한다면

    참 비겁하고 양심불량인 거죠

    김지수 시집살이 할 때 김지수만 참으면 집안이 편하게 굴러가니 모른척하다...

    맘편하게 불륜 저질러놓고....

  • 19. 과연
    '14.1.15 12:31 AM (121.145.xxx.107)

    그냥살다 김지수가 원할때
    그때가서 김지수가 원하는 만큼 받고 이혼이 가능할까요?

    사업하는 집의 재산분할은 주식분할이 포함되고
    그건 곧 경영권이 확보 안되는 건데요.
    지금도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지금이 더 유리할것 같은데요

    이혼에대비해서 처리해두면 나중이 내맘대로 되기 쉽지 않을거
    같은데요. 재산문제가 일반인 수준에서 사고하면
    뒤통수 두번 맞을 확률도 고려해야 할거 같은데요.

    그동안 김지수도 나이도 더 들고요.
    계산서 잘 뽑아야하는 상황인거 같네요.

  • 20. 저도
    '14.1.15 1:15 AM (118.218.xxx.62)

    같은생각 했어요. 한혜진과 재혼하면 자기엄마한테서 멀리 떨어트려 놓을거 같아요.
    참, 그런게 사랑이면 사랑은 개나 줘버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뭐 저런 이기적인것들이 다있나 싶어요.

  • 21. 시어머니
    '14.1.15 1:19 AM (118.218.xxx.62)

    요리선생 불러 처먹으며 (죄송~)호호거리는거보니
    한혜진 친정이랑 참 비교되더라구요.
    그들은 가족이 아니었어요.

  • 22. ....
    '14.1.15 2:06 AM (59.15.xxx.151)

    제가 볼 땐 그냥 나쁜 노 ㅁ 이라고 밖에.. 시어머니, 요리 선생한테 준 팔찌도 그거죠? 송미경은 애저녁에 마음 고쳐 먹고 사는게 낫다는 생각이네요.

  • 23. ..
    '14.1.15 6:55 A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지진희 입장에서 어떡해야 하나요?
    이래도 깨지고 저래도 김지수한테 깨지겠죠.
    김지수 집요한 성격인데 살면서도 두고두고 마음에
    담아놓고 있을거예요
    지진희로선 그렇게 할수밖에 없지않을까
    유일하게 기다리다 찾아보는 드라마입니다

  • 24. 11
    '14.1.15 10:39 AM (211.36.xxx.107)

    지지고 볶지말고 그냥 이혼해서 재산분할 받고 미국행~
    요리공부해서 돌아와서 성공 뭐 이런 스토리면 좋겠어요.지지고 볶아야 드라마가 되겠지만요

  • 25. .....
    '14.1.15 11:28 AM (125.141.xxx.167)

    저 상황에서 김지수가 집요해요?
    남편 바람펴서 몇년을 우려먹으며 소 닭보듯 굴었던 한혜진에 비하면 순한 양이구만..

  • 26. dddd
    '14.1.15 2:54 PM (1.240.xxx.189)

    너무 안된거 같아여...
    정말 시집살이에...남편만 알고사는 여자의 결말이 저런거라면...
    남편눔은 바람피고...차라리 우리 여자들도 맘에있는 사람이랑 바람피면 덜 억울하기라도 하져...
    저러고 열심히 살아봤자..결국은 이혼인건가요?
    나같음 이혼도 못해줘...정말...박정수말대로 그냥 다가지고 살지...

  • 27. 집요하죠
    '14.1.15 3:00 PM (39.112.xxx.129)

    김지수 같은 타입이 남자들이 더 싫어해요. 한혜진은 차라리 대놓고 갈구니까 낫죠. 드라마니까 저정도지 현실이라면 김지수는 힘이 없죠. 가진 게 없으니까요. 드라마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나왔었잖아요. 네가 이룬 건 아무것도 없다고, 시댁이랑 남편이 풍비박산나면 너도 끝이라고. 맞아요. 김지수는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아 해요. 지진희가 저렇게 나올 때 잽싸게 재산 분할해서 다 물려 받던가, 아님 그 이후로 내색 안하고 여전히 잘하면서 살던가 둘 중 하나죠. 김지수는 힘이 없어요. 이도저도 못하고 계속 지진희랑 다투면 얻는 게 없죠. 애초에 잘못을 깨닫는 남자면 외도를 안했겠죠. 왜 여자들이 남자가 바람피워도 쉽게 이혼 못하는지 작가도 잘 알텐데...

  • 28. ??
    '14.1.15 3:37 PM (1.229.xxx.74)

    대놓고 갈구면서 몸도 허락하지 않았던 한혜진이 집요하지 않은거예요??
    갈구면 집요한게 아닌게 되나요??
    갈구는거랑 김지수처럼 히스테릭한거랑 뭐가 달라요?
    남편 입장에서 피마르는건 매한가지일 텐데요
    진짜 드라마니까 그렇지 몇년씩이나 곁 주지 않고 갈구는 와이프 참는 성수같은 남편 없습니다
    남자들 참을성이 얼마나 형편 없는데요

  • 29. 김지수남매
    '14.1.15 7:09 PM (59.187.xxx.13)

    보면서 안스럽고 가슴이 아파요.
    자신들의 상처를 들여다보고 치유할 시간을 갖지 못 해서 더 아파하는거 같아요.
    남매가 나오는 씬은 사소한 농짓거리도 눈물나서 못 보겠어요.
    한혜진, 부족할게 없는 완벽한 환경에서 자란 여자고 지금도 사고는 지들 부부가 치고 애 치닥거리등은 부모가 나서서 해결해주네요.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절실한 남매와 부모덕을 더 볼 수 없을 정도로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완벽한 한혜진 남매가 대비가 되네요.
    모든 가정사는 가정의 틀이 깨지지 않는 선에서 해결이 돼야만 김지수 남매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는것이겠죠.

    지독하게 부모복 없는 두 남매가 완전무결 사랑속에서 자란 한혜진이라는 인물로 또 만신창이가 되어가는걸 보기가 너무 괴롭네요.
    가해자 한혜진은 가족의 사랑으로 다독여지는데 피해자 김지수는 벼랑 끝에서 몸부림을 치는 상황에 너무나 화가 나요.

  • 30. 스스로 결정
    '14.1.15 7:14 PM (121.200.xxx.131)

    사랑안하니까 김지수 원하는대로 해주겠다는거 아닌가요...
    사랑하면 잡겠죠...
    처음부터 김지수는 사랑의대상이 아니라
    아내
    아이들엄마
    그리고 며느리에 적합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여긴거아닌가요....

    제가 김지수라면 그럼에도불구하고 지진희하고 사는게 좋으면 남는거고
    사랑없인 못살거 같으면 이혼할거 같아요
    너무 단순한 생각인가요????

  • 31. adell
    '14.1.15 7:15 PM (119.198.xxx.64)

    근데 김지수는 왜 그렇게 사랑에 연연할까요?
    물론 지진희가 바람핀것은 용서하기 어렵겠지만 ~
    대부분의 부부가 대충 정때문에 살지
    뭐 그리 너무너무 사랑하며 살기는 어렵잖아요
    지진희의 화해의 제스처를 받아들이고
    그냥 엄마로써 아내로써 그냥 살면 안되나요?
    김지수는 너무 감정이 예민하고 섬세해서
    좀 피곤한 거 같아요

  • 32. 김지수
    '14.1.15 10:58 PM (175.209.xxx.22)

    어린시절 부모의 사랑을 못받고 자랐잖아요
    그러면 사랑에 매우 집착하죠
    부모와의 사랑이나 끈끈한 그런 종류의 사랑을 배우자에게 원하게 되거든요
    거의 자신의 목숨줄이 달렸다고나 할까 그 정도일거예요
    암튼 어린시절의 영향은 너무나 한 개인의 인생에 지대하게 크게 미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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