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를 키우는데요 참..옛어른들 말 지어낸거 보면 신기하더라고요
쥐죽은 듯이 잔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키우는 햄스터가 진짜 아주 푹..잘때 정말 쥐죽은 듯이 자요;
처음엔 정말 죽은줄 알고 어 왜 죽었지;;하고 놀래 흔드니까 그냥 자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콩 종류중에 쥐눈이콩이라고 있잖아요
작고 새까맣고 땡글땡글한거
쥐눈이 정말 딱 그 콩알하고 똑같아요
까맣고 작고 땡글땡글...
그냥 옛 선조들의 말 지어낸게 웃겨 써봤습니다.요
햄스터를 키우는데요 참..옛어른들 말 지어낸거 보면 신기하더라고요
쥐죽은 듯이 잔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키우는 햄스터가 진짜 아주 푹..잘때 정말 쥐죽은 듯이 자요;
처음엔 정말 죽은줄 알고 어 왜 죽었지;;하고 놀래 흔드니까 그냥 자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콩 종류중에 쥐눈이콩이라고 있잖아요
작고 새까맣고 땡글땡글한거
쥐눈이 정말 딱 그 콩알하고 똑같아요
까맣고 작고 땡글땡글...
그냥 옛 선조들의 말 지어낸게 웃겨 써봤습니다.요
쥐죽은듯 조용하다 아닌가요
쥐 죽은듯 잔다... ㅍㅎㅎㅎ
지방 사는데 우리 동네에서 쥐죽은듯이 잔다 라고 해요 ^^;;;
재밌어요 ㅎㅎㅎ
경상도세요?저 부산사람인데 저도 쥐죽은듯이 잔다
로 들은거같아요^^;
경상도는 쥐죽은듯 잔다 표현해요
쥐 새끼 한 마리 얼씬하지 않는다.
쥐도 들구멍 날구멍이 있다-어떤 일을 할 때에는 언제나 처음과 마침을 잘 하여야 한다는 말
전 경기도 인데 잔다가 왜 낯설지않죠? ㅋㅋㅋ
귀여워요 원글님.
잔다도 종종 쓰는데 사람들ㅎㅎ
쥐죽은듯 잔대ㅋㅋㅋ 죄송요ㅋ 처음들어보는 표현인데다가 원글님 글이 너무 묘사를 잘해서 빵 터졌네요ㅋㅋ
저 충청돈데 있어요 저 표현
검색해보니까 쓰는 분들 꽤 되는데..흑흑흑..ㅠㅠㅠ
재밌네요
옛말에
꼴보고 이름짓는다 이런말도있쟎습니까.
천장의 찍찍거리며 뛰어다니는 쥐가
죽었으니 얼마나 조용하겠습니까? ㅋ
자도 조용하구요~
조용하면 됐죠머~ㅋ
쥐 죽은듯이 잔다??? ㅎㅎ
소설이나 수필에도 많이 나오는 표현.. 쥐죽은듯이 자고 있었다.
저 어릴때만 해도 어지간한 주택에는 쥐가 함께 살았습니다. 좀 부실한 집은 천장에 세들어살았죠. 요즘 윗집층간소음격. 걔가 떠들 시간에 조용하면 정말 고요해요. 그리고 요즘도 뜰 넓은 주택은 쥐가 침입하기도 하고 그래서 쥐와 눈동자 마주칠 일이 좀 있죠. ㅎㅎ 탱글탱글한 반짝이 눈. 아......결코 눈맞춤하고싶지 않음, 잊기 어렵거덩.....
햄스터가 우리를 자주 탈출하는 건 잘 아시죠? 제가 너무 너무 싫었으나 동거인(!)의 강요에 못이겨 키우던 햄스터가 새끼를 났어요. 으....지금도 소름돋음. 근데 걔네들이 우리밖으로 탈출. 공포의 삼일이었어요. 한 마리는 좀 큰게 마지막까지 안나타났는데 나무로 짠 벽속으로 들어간 거예요. 나오지를 못하고 거기서 찍찍. 아가사크리스티인가요? 그 소설인가 어딘가 벽에 시체를 발라버렸던 거, 그거 생각나서 밤새 공포....
윗님. 애드가 앨런 포우의 검은 고양이겠지요
글을 잘 쓰시네요
쥐 귀여운게 마구마구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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