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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도순씨 며느리랑 찍은 시엡... 너무나 비호감

조회수 : 6,204
작성일 : 2014-01-14 21:26:25

저는 그 광고를 볼때마다 불쾌해요.

야야 거리는 반말에... 나중엔 한대 쥐어박으려는 포즈까지...

그 광고 왜 찍으신걸까요?

우리 시어머님은 100%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렇게는 안 하거든요.

하긴 동네 아는 엄마의 시어머님도 야야 거리고 친정 식구 앞에서 야.. 저거해.. 이거해 해서 맘상해서 온 집도 있다지만...

 

 저렇게 막 말하고 쥐어박으려고 하고... 그런 집이 많지는 않을것 같은데...

왜 저런 비호감 씨엡을 찍으신건지... 그 콘티는 누가 짠건지...

참으로... 비호감이라 적어봅니다.

IP : 59.29.xxx.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4.1.14 9:38 PM (14.36.xxx.69)

    옛날 양반이 하인부를 때도 "야" 그러지 않고
    "여봐라" 하고 부르잖아요. "야" 아주 상스러워요.

  • 2. ...
    '14.1.14 9:42 PM (113.10.xxx.166)

    둘이 고부간이전에 사제지간일 거에요.(무슨 전문대)
    그래서 막 대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 3. 그래도
    '14.1.14 9:45 PM (110.70.xxx.25)

    그 고부는 중간 이상은 가는 고부입니다.
    그 정도 좋은 사이인 고부관계
    그리 많지않을걸요.

  • 4. 두사람 사이 엄청좋아요
    '14.1.14 10:01 PM (180.65.xxx.29)

    전혀 안이상해요. 고부간이 아니라 친정엄마랑 딸같이 지내던데요
    송도순 아주 쿨한 시모더라구요. 돈도 잘풀고

  • 5. 그게
    '14.1.14 10:04 PM (219.251.xxx.5)

    알고나 보면 모를까..
    솔직히 두사람관계를 모르고 보는 사람이라면 싫어할만 합니다.

  • 6. 사제지간?
    '14.1.14 10:19 PM (175.200.xxx.70)

    그래서 그렇게 편하게 며느리를 대하는군요..
    물론 도순아줌마가 돈도 있으니 목에 힘이 들어가겠죠.

  • 7. 어느 프로에선가 보니
    '14.1.14 10:23 PM (58.143.xxx.49)

    며늘에게 일부러 그리대한다 생각도 들던데요.
    조금은 쎄보이는 며늘 특성에 맞춰 기분상하지 않으며
    만만해 보이지 않게 생각해 대하는 나름 방법인듯

  • 8. 사람마다
    '14.1.15 12:00 AM (125.176.xxx.188)

    다르게 보이는군요.
    전 오히려 더 애정있는 고부 사이 처럼 보여요.
    예의도 ..마음이 안가면 더 지키고 있게되요.

  • 9.
    '14.1.15 1:38 PM (120.144.xxx.241)

    두사람 사이 좋아보이던데.

    저렇게 방송 출연할정도면 부러울 사이 아닌가요??

    방송하다 말고 살림 잘 못하는 얘기 나오면 송도순 며느리가 멀리 앉아있는 송도순한테 손으로 포인트 하더라구요. 그럼 송도순은 방송하다 말고 나 아니라는 체스처 보이고.

    김치 당글때 보니, 송도순이 너무 살림 못하니까 며느리 눈치 슬금슬금 보고, 마늘 못 찧는다고 며느리가 송도순한테 옛날같으면 소박감이라고 농담하더라구요.

    송도순이 방송에서도 자긴 자기 며느리 존경한다고. "나는 쟤를 존경해" 이러더라구요. 살람 잘하고 잘 퍼주고, 그걸 낙으로 산다고.

    많이 욕 들어먹는 전원주도 며느리랑 잘만 지내는거 같더만요.
    웃으면서 조곤조곤 자기 할말 다 하고,

    다들 시어머니들이 큰소리 치는거 같은데, 지혜로운 며느리 품안에 사는 듯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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