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도순씨 며느리랑 찍은 시엡... 너무나 비호감

조회수 : 6,185
작성일 : 2014-01-14 21:26:25

저는 그 광고를 볼때마다 불쾌해요.

야야 거리는 반말에... 나중엔 한대 쥐어박으려는 포즈까지...

그 광고 왜 찍으신걸까요?

우리 시어머님은 100%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렇게는 안 하거든요.

하긴 동네 아는 엄마의 시어머님도 야야 거리고 친정 식구 앞에서 야.. 저거해.. 이거해 해서 맘상해서 온 집도 있다지만...

 

 저렇게 막 말하고 쥐어박으려고 하고... 그런 집이 많지는 않을것 같은데...

왜 저런 비호감 씨엡을 찍으신건지... 그 콘티는 누가 짠건지...

참으로... 비호감이라 적어봅니다.

IP : 59.29.xxx.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4.1.14 9:38 PM (14.36.xxx.69)

    옛날 양반이 하인부를 때도 "야" 그러지 않고
    "여봐라" 하고 부르잖아요. "야" 아주 상스러워요.

  • 2. ...
    '14.1.14 9:42 PM (113.10.xxx.166)

    둘이 고부간이전에 사제지간일 거에요.(무슨 전문대)
    그래서 막 대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 3. 그래도
    '14.1.14 9:45 PM (110.70.xxx.25)

    그 고부는 중간 이상은 가는 고부입니다.
    그 정도 좋은 사이인 고부관계
    그리 많지않을걸요.

  • 4. 두사람 사이 엄청좋아요
    '14.1.14 10:01 PM (180.65.xxx.29)

    전혀 안이상해요. 고부간이 아니라 친정엄마랑 딸같이 지내던데요
    송도순 아주 쿨한 시모더라구요. 돈도 잘풀고

  • 5. 그게
    '14.1.14 10:04 PM (219.251.xxx.5)

    알고나 보면 모를까..
    솔직히 두사람관계를 모르고 보는 사람이라면 싫어할만 합니다.

  • 6. 사제지간?
    '14.1.14 10:19 PM (175.200.xxx.70)

    그래서 그렇게 편하게 며느리를 대하는군요..
    물론 도순아줌마가 돈도 있으니 목에 힘이 들어가겠죠.

  • 7. 어느 프로에선가 보니
    '14.1.14 10:23 PM (58.143.xxx.49)

    며늘에게 일부러 그리대한다 생각도 들던데요.
    조금은 쎄보이는 며늘 특성에 맞춰 기분상하지 않으며
    만만해 보이지 않게 생각해 대하는 나름 방법인듯

  • 8. 사람마다
    '14.1.15 12:00 AM (125.176.xxx.188)

    다르게 보이는군요.
    전 오히려 더 애정있는 고부 사이 처럼 보여요.
    예의도 ..마음이 안가면 더 지키고 있게되요.

  • 9.
    '14.1.15 1:38 PM (120.144.xxx.241)

    두사람 사이 좋아보이던데.

    저렇게 방송 출연할정도면 부러울 사이 아닌가요??

    방송하다 말고 살림 잘 못하는 얘기 나오면 송도순 며느리가 멀리 앉아있는 송도순한테 손으로 포인트 하더라구요. 그럼 송도순은 방송하다 말고 나 아니라는 체스처 보이고.

    김치 당글때 보니, 송도순이 너무 살림 못하니까 며느리 눈치 슬금슬금 보고, 마늘 못 찧는다고 며느리가 송도순한테 옛날같으면 소박감이라고 농담하더라구요.

    송도순이 방송에서도 자긴 자기 며느리 존경한다고. "나는 쟤를 존경해" 이러더라구요. 살람 잘하고 잘 퍼주고, 그걸 낙으로 산다고.

    많이 욕 들어먹는 전원주도 며느리랑 잘만 지내는거 같더만요.
    웃으면서 조곤조곤 자기 할말 다 하고,

    다들 시어머니들이 큰소리 치는거 같은데, 지혜로운 며느리 품안에 사는 듯 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906 중1 학교영어문제 좀 봐 주세요. 2 .... 2014/01/16 826
341905 친정엄마랑 전화하기 부담수럽습니다 9 ... 2014/01/16 3,120
341904 중1. 독서를 위해 학원을 가야 할까요? 5 dma 2014/01/16 1,091
341903 14개월 아이에게 프뢰벨이나 몬테소리 교구 있으면 좋을까요? 6 교구 2014/01/16 2,307
341902 갑자기 이런게 궁금해지네요 1 82cook.. 2014/01/16 635
341901 보이스피싱~ 너무 놀랐네요 5 헉 !! 2014/01/16 1,996
341900 질이 정말 좋은 니트 추천좀 해주세요 3 추천 2014/01/16 2,100
341899 자꾸 남자를 소개 시켜준다는데.. 5 흠.. 2014/01/16 1,370
341898 요가할때 호흡법요.. 3 아녜스 2014/01/16 1,491
341897 미국가는비행기티켓요금? 3 궁금이 2014/01/16 2,993
341896 29살 미필이 16살 여자애 임신시켜서 결혼한다는 글 보셨어요 16 ㅏㅏ 2014/01/16 6,851
341895 초등애가 스케이트를 교육 안받고 탈 수 있을까요? 9 스케이트 2014/01/16 1,170
341894 오븐 온도까지 자세하게 나오는 요리책 좀 추천해주세요 .. 2014/01/16 552
341893 대장내시경시 보호자가 참관할수있나요? 2 궁금 2014/01/16 2,883
341892 경찰이라는 직업? 5 취준맘 2014/01/16 1,754
341891 색조화장품을 샀는데 기분이 넘 좋아지네요. 9 냐아옹 2014/01/16 2,154
341890 솔직히 오지영이나 우리나... 2 치즈케익 2014/01/16 1,132
341889 (기독교인만 읽어주세요~) 기도 응답을 받는다는 게 뭔가요? 6 질문 2014/01/16 1,422
341888 고데기 고데기 2014/01/16 892
341887 공정위 칼날, MB정부 국책사업 정조준 세우실 2014/01/16 492
341886 수영배울때요 1 ... 2014/01/16 1,053
341885 제사 평일일 때 직장다니시는 분들 어떻게 하세요? 6 ... 2014/01/16 1,903
341884 LED 자가 레이저 피부관리기(실큰 리쥬) 사고파요; 효과있을까.. 1 사까마까 2014/01/16 4,166
341883 간장 고추장 불고기 중 뭐가 만들기 쉽나요? 1 ㅇㅇ 2014/01/16 660
341882 교회 다니지만 불신지옥 싫어요, 스님의 답 12 dd 2014/01/16 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