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너무 뜬금 없지요?^^;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전혀 없어서리...
올해 중1이 되는 아이에요.
수재는 아니지만 제법 공부머리를 갖고 있는 것 같고,
집중력, 지구력이 비교적 뛰어난 편입니다.
제가 도와준 것 전혀 없이 교육청영재원 2년 다녔구요.
아이 진로를 생각하다보니 과고를 보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물론 어려운 것 잘 압니다만...)
엄마인 제가 뭘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동안 선행 같은 것 전혀 안 해왔고,
이번 겨울방학 때 학원에서 중학교 수학 조금 진도 나가고 있는 중이에요.
제가 직장인인데다 별로 열성적인 스타일이 아니라 전혀 아는 바가 없네요.
아이 역시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거의 없는 상황이구요.
입시 상담 학원 같은 곳에 가봐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