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 딸램 쌍꺼풀수술 비용이 넘 비싼거같아서...

눈사람 조회수 : 13,611
작성일 : 2014-01-14 19:56:36
조카가 성형외과 상담실장 이라해서 쌍수비용 물어봤더니
거리상 당장 상담받기 어려우니 눈확대 사진을찍어 보내라서 보냈는데
견적이 330이 나오네요
눈이 적당히 크고 길어서 쌍수만 원한건데 그리 나오니 당황스럽네요
눈모양을 보곤 자연스런 쌍꺼풀을 할려면 앞트임도 살짝해야하고 눈모양이 졸린눈이라 
눈매교정까지해서 그렇다네요  
조카가 있는 병원은 경험이 별로 없다고 경험많은 병원을 아는 상담실장 통해서 알아봤나봐요
잘 얘기해서 현찰로 하면 200까지 해준다고 하는데(조카 말로는 싸게하는데는 재수술을 하는경우가
많으니 비싸도 확실한데서 하라고)
맘에 걸리는건 딸아이눈이 약간 앞트임한것 같은눈인데다 쌍꺼풀만 원한건데
조카는 그럴수없다고 눈모양에 따라 앞트임 눈매교정 같이해야 한다해서 예약 하긴했는데
딸램친구들은 대부분 백만원 초반대에 강남가서 하고오네요
맘대로 쌍꺼풀만 선택하면 안되는건가요? 
조언좀 부탁해요  
맨날 쌍액 하고다니고 거울만 보니(쌍액하고 다님 얼굴이 너무달라지긴 해요 학교에서 여신 이란소리도 듣기도..죄송 이해를 돕기위해 봐주셈)꼴뵈기 싫어 해주려합니다 

IP : 39.118.xxx.13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14.1.14 8:00 PM (119.194.xxx.239)

    몇군데 직접 데리고 가셔서 상담을 받으세요. 의사들 얘기도 다 달라서 몇번 상담받으면 원하시는거 감을 잡으실꺼에요

  • 2. ..
    '14.1.14 8:01 PM (220.87.xxx.9)

    몇군데 딸 데리고 직접 가서 상담하세요.

  • 3. ...
    '14.1.14 8:03 PM (121.181.xxx.223)

    눈매교정 그거 별 필요 없는경우가 대부분이에요..왜 눈이 잘 안떠지는 고영탄 같이 졸린눈에나 하는거죠..원래는 안검하수인 사람들이 하는거구요.눈이 잘 안떠져서 이마를 치켜올리는 경우요..--;;;

  • 4. 고등학생인데
    '14.1.14 8:03 PM (183.98.xxx.95)

    성형을요? 성형 꼭 해야하나요 ....

  • 5. 눈사람
    '14.1.14 8:04 PM (39.118.xxx.139)

    저 견적에 저 가격이 보통 인가요?

  • 6. 행복한 집
    '14.1.14 8:04 PM (125.184.xxx.28)

    바가지예요.
    조심하시고 40~50대 의사샘으로 찾아보세요.

  • 7.
    '14.1.14 8:11 PM (1.177.xxx.116)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고 하더니..
    성형외과실장쯤 되니 병원에 자기 얼굴도 있고 하니 조카한테도 덤탱이 씌우네요.
    물론 자기가 먹는 인센티브도 있을 꺼구요.
    그냥 100선에서 딱 원하는 것만 하셔요. 그 사람들 말하는 거 다 했다가 나중에 이상해질 수 있구요.
    실제로 별 효과도 없는 거예요. 완전 바가지니까 다른 곳 알아 보셔요.

    그런데. 고2 아이를 뭐하러 성형을...애들은 미에 대한 기준이 불분명해서 그런데.
    요즘은 연아처럼 그런 고급스런 동양미가 더 좋은건데..

  • 8. ,,
    '14.1.14 8:16 PM (220.78.xxx.36)

    진짜 아는 사람이 무섭다더니..

  • 9. 티샤의정원
    '14.1.14 8:17 PM (121.168.xxx.155)

    윗님 강남어딘지? 알수 있나요. 제나이40에 눈꺼풀처짐으로인해 하가 해야하는데 영 겁이 나서요

  • 10. 제가 아는 가격의
    '14.1.14 8:19 PM (220.86.xxx.20)

    몇배네요..

  • 11. ^^
    '14.1.14 8:23 PM (125.186.xxx.48)

    저도 알려주세요 우리아이도 하고 싶어하는데 잘 하는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 12. 눈사람
    '14.1.14 8:26 PM (39.118.xxx.139)

    절개법, 앞트임, 눈매교정 =200 이 터무니없이 비싼거란거죠?

  • 13. 눈사람
    '14.1.14 8:29 PM (39.118.xxx.139)

    112.150님 저도 알려주심 안될까요?

  • 14.
    '14.1.14 8:39 PM (1.177.xxx.116)

    잘하는 곳에서 쌍꺼풀을 100정도 들이고 충분히 할 수 있을 꺼예요. 아마.(이번에 고3애들 했던 얘기 들었거든요.)
    앞트임,눈매교정이라는 걸 해서 200이라면 깎아주는 건 아니라는 거죠.
    조카인지 그 병원인지는 모르지만 생색내는 수준인거라 보여 지구요.
    ( 요즘 의류들 뻥튀기 가격 붙여 놓고 쎄일 한다고 제 값에 파는 그런 느낌이예요. )

    특히 문제는 원하지 않는 것을 억지로 권하는 그 스타일이 전형적인 덤탱이라서 그러는 거예요.

  • 15. 무개념 여자들이 늘 문제
    '14.1.14 8:57 PM (115.126.xxx.122)

    ㅉㅉ
    달래 성형천국이냐는...
    외모지상주의에 쩌든...
    ㅉㅉㅉ
    그 성형이라는 게..부모를 부정하는 건데..
    골빈 부모니...자식 손 잡고 가서..성형해주는 나라가..
    ㅉㅉㅉㅉㅉㅉ

  • 16. ///////
    '14.1.14 9:09 PM (112.150.xxx.207)

    115님 골빈 애미라 미안합니다만 제 얼굴 거울보니 안해줄수가 없더군요.

  • 17. 압구정 4번출구
    '14.1.14 9:18 PM (125.178.xxx.133)

    4번출구에 성형외과가 모여있나봐요.
    얻그제 아이 엄마들 모임에 나갔을때 딸가진 엄마들이 하는소리가
    압구정 4번출구였네요.
    물론 쌍수 시켰지요.
    딸이니까..이해하는데요.
    지방의 성형외과도 솜씨 좋다고 소문이 났는데 대부분 압구정으로 올라가는군요,

  • 18. 사바하
    '14.1.14 9:20 PM (125.138.xxx.176)

    작은눈때문에 자신감 떨어지던 딸 중3겨울방학때 해줬는데
    이중매몰쌍거풀+매직앞트임 두가지에 140줬어요
    330은 좀 비싸네요
    자기 외모에 컴플렉스 있어 자신감 떨어지다가
    성형해서 살짝 이뻐지면 성격도 밝아져요
    성형이 나쁜것만은 아니예요

  • 19. 딸아~~
    '14.1.14 10:09 PM (116.36.xxx.30)

    울딸이 연아닮았거든요ㅎㅎ. 선생님들도 연아라고 할정도인데 안검하수있어서 눈매교정하는김에 절개하는데,,, 안검하수만아니면. 쌍거풀안했으면 좋겠어요ㅠ.ㅠ. 자려고 누우면 이마에 경련이 일어난다고 ,,,,
    너무피곤해서 집중력이 떨어지는듯하네요

  • 20. ..
    '14.1.14 10:33 PM (219.241.xxx.209)

    따님을 님 정면에 앉히고 눈을 편하게 떠보라고 하세요.
    그리고 어머! 하며 눈을 크게 떠보라고 하세요.
    그대 이마에 주름이 잡히나요?
    그럼 눈매교정술 (안검하수 수술)을 해야해요 그거 아니면 그냥 쌍커풀만 해달라고 하세요.
    앞트임 필요없어요.
    눈이 적당히 길고 크다면서요?

    솔직히 과거부터 코수술 가격은 비싸요 눈수술 가격은 해가 가면서 낮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가격을 더 부풀리려고 안해도 되는 눈매교정이네 앞트임이네 하라는겁니다.
    양심없는 의사는 눈매 교정 안하고도 했음메 하면서 더 받아요.
    일선에서 보면 실제 눈매교정이 필요한 환자는 1/10 도 안됩니다.
    눈매교정술=안검하수교정입니다.
    병원 상담실장들의 말장난에 휘둘리지 마세요.

  • 21. ........
    '14.1.14 10:37 PM (121.165.xxx.56) - 삭제된댓글

    압구정역 ㅍㄹㅁ성형외과 이름이 뭘까요?
    그렇지 않아도 병원 찾고 있는데 반가운 글입니다.
    아무리 찾아도 모르겠네요. 병원명 살짝 알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557 무선전화기 쓰는분들 어느회사거 쓰세요? 1 ..... 2014/04/14 1,537
369556 여자 결혼 몇살이 적당할까요 25 호호아줌마 2014/04/14 4,812
369555 크라운한 치아 언제쯤 씹는거 편해지나요? 1 크라운 2014/04/14 1,227
369554 소잉머신(재봉틀) 어떤가요? 7 초등6학년 2014/04/14 1,785
369553 마지막 남은 5개마을 이 어르신들을 지켜주세요 sati 2014/04/14 540
369552 동생 하는 것마다 꼭 하겠다는 누나 말려야할까요? 4 둥이맘 2014/04/14 884
369551 사춘기 아이와 대화법...다들 한마디씩만 남겨주세요 17 모녀사이 2014/04/14 4,152
369550 하이넥 카라에 얇은 프라다 소재(베이지) 무릎위로 올라오는 코트.. 허리를 묶으.. 2014/04/14 827
369549 핼스장에서 신는 운동화가 1 운동화 2014/04/14 1,267
369548 전세자금대출 중도 상환 vs 적금...어떤게 낫나요? 1 새댁 2014/04/14 2,071
369547 스트레스받음 단거 많이 드시는 분 계세요? 고민 2014/04/14 851
369546 연제욱 '군 댓글 작전용 태블릿' 구매 직접 결재했다 1 세우실 2014/04/14 488
369545 우리 고딩 아들 행동 어찌면 좋나요? 4 222 2014/04/14 1,895
369544 전세 만기가 다되가는데 주인은 나몰라라 하네요. 8 힘없는 세입.. 2014/04/14 2,259
369543 진실의길 대표 신상철 "아직도 대선 개표부정을 안믿어?.. lowsim.. 2014/04/14 1,079
369542 3억대 전세살고 영어유치원 보내면서 힘들다고 하는 사람 5 생각나서 2014/04/14 3,157
369541 아이 사교육비 부담이 조금씩 늘어갑니다. 12 초2맘 2014/04/14 3,044
369540 우리 시어머니는 당신미모를 왜이렇게 며느리들에게 인정받아야할까요.. 27 134 2014/04/14 4,746
369539 우울한 편지 가사 내용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3 유재하 2014/04/14 3,346
369538 슬플때 위로받고싶을때 어떤노래여 3 들으시나요?.. 2014/04/14 907
369537 인터넷에 저렴한 호텔식침구 구매해보신분 7 침구 2014/04/14 1,403
369536 다음 영어문장 두개다 맞는 문장인가요? 3 마그돌라 2014/04/14 591
369535 우선순위가 회사인 남편 어떻게 정신 차리게 하는 방법 없나요? 4 얄미워 2014/04/14 1,110
369534 정신머리 없어서 애 용돈을 착각해서 줬네요. 11 먹는 돈 2014/04/14 3,093
369533 유럽 여행전 독서 4 동동 2014/04/14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