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대기걸어놨다가실패해서 놀이학교 적응기로2시간씩 보낸지 3일째입니다.
제가 집에서 약간은 엄하게해서 그런가 기질은 무지 활발한 남자아인데
혼내거나 따끔히 얘기하면 조심하구요..
근더 3일째 같이 다니다보니 ..여기 놀이학교는 아주 자유로운 분위기입니다..심하게 ..
공원에서 어린이집에서 놀러온아이들보면 야무지게 신발 가지런히모아서 차례차례앉아 예쁘게 선생님말듣던데..
여기 3세반아이들은 수업중에도 책상밑에들어가있진않나
30개월이면 말알아들을때인데도 선생님이 화한번안내고
웃으며하자는대로해주니
남자아이가 입안에 음식넣고 우에~~하며 선생님을 따라다니며 놀리고,제아이가 친구물건을 빼앗으니 친구가 선생님 쟤 때치해줘 하니까 허공에대고 손뼉치며 때치~~하고..
저희아들 기고만장 선생님말은 아예 듣질않네요
그래서 여긴 분위기가 자유분방한것같네요 하니까
아직어리기때문에 혼내서 원에오기 싫게 만들지 않고
차츰 나이들면 선생님말을 듣는다..고 합니다.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이나 위험한건 웃으며 말로 하는게 아니라생각하는데 일반어린이집은 어떤가요?
알고보니 놀이학교가 좋게말하자면 개성이강한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적응못해서 오는경우도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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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학교 3일차..어린이집보내신분 좀 봐주세요.
흑흑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14-01-14 19:04:59
IP : 119.67.xxx.21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헉
'14.1.14 7:59 PM (125.143.xxx.134)30개월이면 한국나이 4세인가요? 저희 아이 4살부터 놀이학교 다녔는데 분위기 그렇지 않던데요...-.-;;
케어 잘 해주시는거랑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 많이 하는거는 무척 만족스러웠구요.
그 놀이학교가 좀 이상한듯요...아이들 통제를 그렇게 못하면 활동이 될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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