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삼차신경통 치료해보신분 계시나요

마그돌라 조회수 : 1,875
작성일 : 2014-01-14 18:33:15
어머니께서 이병으로 고통 받고 계시는데 어느병원에서 어떻게 치료해서 완치하셨는지 팁좀주세요
현재 시골 종합병원에서 진통제 처방받고 계시지만 그래도 음식물 씹기가 고통이라고 하네요 쩝
IP : 223.62.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aani
    '14.1.14 6:39 PM (175.125.xxx.184)

    아버님이 앓으시다가 신경차단술 받으셨어요
    그리고 통증이 생기면 병원가서 주사 맞으시구요
    아버님 표현으로는 치과에서 마취주사 맞은것같은 느낌이라는데 훨씬*100 편안해 하셨어요
    병원은 연대세브란스에서 하셨구요
    자세한건 모르겠어요. 제가 아는건 이게 다네요

  • 2. 해피밀크
    '14.1.14 6:48 PM (118.37.xxx.30)

    일단 통증클리닉에서 많이들 치료하구요.
    신경을 끊거나 아니면 진통제를 쓰거나 합니다.
    지방에는 통증클리닉이 많지는 않은것 같은데요.
    아주대병원인가 김찬교수가 제일 권위자로 알고 있어요

  • 3. 마그돌라
    '14.1.14 6:59 PM (223.62.xxx.100)

    댓글들 .감사합니다
    Yaani님
    신경차단술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혹시 비수술요법인지요

  • 4. 해피밀크
    '14.1.14 7:17 PM (118.37.xxx.30)

    신경차단술은 수술요법입니다.
    얼굴의 어느 신경부분을 끊는것 같아요.
    저희 어머니도 권유받았는데 안했어요.부작용이 조금 있대요.
    감각이 없어서 음식을 흘릴수도 있고 얼얼하다고...
    저희 어머니는 엄청 고통스러워 하시다가 원인을 알고 괜찮아 지셨다가 10년지난 지금 또 아프다고 하시는데
    심하지는 않으셔서 그냥 진통제 잡수세요

  • 5. 마그돌라
    '14.1.14 7:28 PM (223.62.xxx.244)

    저희 어머니 아흔 바라보시는데 한이십년전에 몇년 고통받으시다가 한의원에서 나으셨다가-이건 순전히 어머니 개인적인 주장임- 이년전쯤 재발했다고 엄청 고통스러워 하시네요
    몸무게가 40kg이 되셨어서 수술은 못하실것 같은데 전화기 너머로 그 고통이 처절하게 전해지지만 그 고통을 덜어주지 못하니 가슴아프네요, 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560 이번 김연아 피겨 결과 보고 이런분 많으시죠? 16 연아퀸 2014/02/23 3,347
354559 오늘 스코티쉬 채임버 오케스트라 공연 갑니다. 성남아트센터.. 2014/02/23 416
354558 아기 속싸개 언제까지 해 주셨나요? 5 아기 속싸개.. 2014/02/23 7,939
354557 동생이 남친 부모님과 식사한다는데, 뭘 들고가야할까요? 8 쿠키 2014/02/23 2,353
354556 충전식 스탠드 아시나요? 산이좋아 2014/02/23 454
354555 저렴하고 품질 괜찮은 생수 있을까요? 1 추천요망 2014/02/23 933
354554 NBC 프라임 타임 갈라쇼 하이라이트 보는데요 24 헐헐헐 2014/02/23 9,679
354553 냉동고 안에 1년된 돼지뼈.. 4 ........ 2014/02/23 1,185
354552 삼숙이, 유용할까요? 2 ^^ 2014/02/23 1,676
354551 세입자분들 만기되면 집좀 잘보여주세요~ 14 세입자분들~.. 2014/02/23 3,302
354550 파주에서 산 명품가방 궁금 2014/02/23 1,708
354549 한글의 암호화 ㅋㅋㅋ 2014/02/23 457
354548 이번 프리 프로그램 adios nonino 좋아하시는 분도 많죠.. 31 .. 2014/02/23 3,141
354547 미국에서 차를 사갈건데요? 6 벅카이 2014/02/23 1,238
354546 만두 안찌고 얼리면 안되나요? 7 땅지맘 2014/02/23 2,302
354545 "독재시대 회귀하는 조국", 보고만 있을 수 .. 2 light7.. 2014/02/23 985
354544 급질문 스마트폰 2014/02/23 564
354543 세결여 채린이 알것 같기도 해요 4 어찌보면피해.. 2014/02/23 4,452
354542 러시아 조상님들은 관뚜껑 열고 나와 하이킥 할듯 ㅋㅋㅋㅋ 1 그러고보면 2014/02/23 1,307
354541 '러 코치' 타라소바, "피겨심사는 공정, ISU의 항.. 14 타락소바 2014/02/23 3,380
354540 결혼 20년 이상인 분에게 상담합니다 38 어젯밤 2014/02/23 6,963
354539 저희 아줌마 광고 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6 도우미 2014/02/23 1,341
354538 해외팬이 부른 김연아 헌정곡 15 00 2014/02/23 2,539
354537 한 중국팬이 연아에게 보내는 글 14 연아야 고마.. 2014/02/23 4,221
354536 10년 뒤 서프라이즈에서 다시 소치올림픽을 부를 듯 2 두분이 그리.. 2014/02/23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