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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 소음때문에 관리사무소에 얘기하니까 자기들도 방법없다면서 무시하네요

... 조회수 : 2,091
작성일 : 2014-01-14 18:14:42

아래집이 새로 이사를 왔는데 피아노를 가지고 왔네요.

인테리어 할때도 보통 직접적으로 맞닿는 아래층이나 윗층에는 사전에 인사 먼저 하고 양해구하는게

예의인데 그런것도 없었구요.

이젠 피아노를 쳐대요. 잘 치는거면 말도 안하죠 같은 곡만 무한반복에 똑같은 부분만 틀려대고.

보아하니 방음장치같은것도 안하고 치는거 같아요.

전 밤샘작업하는 사람이라 잠 좀 잘려고 누우면 몇 시간 안돼서 피아노소리에 깨요.

주말에 하루종일 쳐대길래 머리가 지끈거려서 경비실에 연락했구요.

아파트에서 피아노치려면 디지털로 바꿔서 치던가 방음장치제대로 하고 치는게 예의아닌가요

관리사무소에 얘기했더니 그거 방법없다고 우리도 어떻게 못한다고 짜증내면서 얘기하는데

참 어이없어서 헛웃음만나네요.

 

IP : 175.195.xxx.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4 6:17 PM (118.222.xxx.11)

    바로 아래층이시면 쿵쿵거리심이 층간소음 느낄 정도로요

  • 2. 마구
    '14.1.14 6:29 PM (211.117.xxx.78)

    뛰세요. 그나마 위층이네요. 아래층이었음-_-

  • 3. 님이 갑
    '14.1.14 6:29 PM (1.236.xxx.75) - 삭제된댓글

    피아노안칠때 운동화신고 에어로빅하세요. 어느날 열받아 오면 딜해야죠
    피아노안치면 나도 운동안하겠다고...
    실제로 제 지인은 옆집 담배냄새로 열받아 뭐라했더니 거기 사는 남자가 피아노때문에 자기도 열받았다고... 그래서 서로 지정된 시간에 피아노 치기와 담배 피기로 조절했다 해요.

  • 4. ///
    '14.1.14 6:43 PM (14.138.xxx.228)

    경찰서나 구청에 신고하고
    피아노 치는 시간을 서로 합의하에 조율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5. 무구
    '14.1.14 7:07 PM (175.117.xxx.22)

    집안에서 신발 신고 밤에 자는 시간에 걸어다니면 시끄러워서 올라올 듯...ㅋㅋ

  • 6. 피아노
    '14.1.14 8:30 PM (175.126.xxx.138)

    피아노소리 진짜 듣기싫어요
    어쩌다 한곡은 괜찮은데 몇시간씩 치는거
    진짜 소음이예요
    저는 아랫집 피아노소리땜에 경비실에 전화했더니
    경비아저씨가 연락해줬어요
    더군다나 고딩아들 시험기간 주말에 미치는줄 알았어요
    경비실에 다시 얘기해보세요

  • 7. ㅇㄷ
    '14.1.14 9:21 PM (203.152.xxx.219)

    시간조율은 무슨 시간조율요
    피아노등의 악기는 공동주택에서 금지시켜야해요.
    살인이 따로없음

  • 8. 11
    '14.1.14 11:07 PM (211.213.xxx.5)

    피아노 안칠때 하이힐을 신고 또각 또각 걷는다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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