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 소음때문에 관리사무소에 얘기하니까 자기들도 방법없다면서 무시하네요

... 조회수 : 1,919
작성일 : 2014-01-14 18:14:42

아래집이 새로 이사를 왔는데 피아노를 가지고 왔네요.

인테리어 할때도 보통 직접적으로 맞닿는 아래층이나 윗층에는 사전에 인사 먼저 하고 양해구하는게

예의인데 그런것도 없었구요.

이젠 피아노를 쳐대요. 잘 치는거면 말도 안하죠 같은 곡만 무한반복에 똑같은 부분만 틀려대고.

보아하니 방음장치같은것도 안하고 치는거 같아요.

전 밤샘작업하는 사람이라 잠 좀 잘려고 누우면 몇 시간 안돼서 피아노소리에 깨요.

주말에 하루종일 쳐대길래 머리가 지끈거려서 경비실에 연락했구요.

아파트에서 피아노치려면 디지털로 바꿔서 치던가 방음장치제대로 하고 치는게 예의아닌가요

관리사무소에 얘기했더니 그거 방법없다고 우리도 어떻게 못한다고 짜증내면서 얘기하는데

참 어이없어서 헛웃음만나네요.

 

IP : 175.195.xxx.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4 6:17 PM (118.222.xxx.11)

    바로 아래층이시면 쿵쿵거리심이 층간소음 느낄 정도로요

  • 2. 마구
    '14.1.14 6:29 PM (211.117.xxx.78)

    뛰세요. 그나마 위층이네요. 아래층이었음-_-

  • 3. 님이 갑
    '14.1.14 6:29 PM (1.236.xxx.75) - 삭제된댓글

    피아노안칠때 운동화신고 에어로빅하세요. 어느날 열받아 오면 딜해야죠
    피아노안치면 나도 운동안하겠다고...
    실제로 제 지인은 옆집 담배냄새로 열받아 뭐라했더니 거기 사는 남자가 피아노때문에 자기도 열받았다고... 그래서 서로 지정된 시간에 피아노 치기와 담배 피기로 조절했다 해요.

  • 4. ///
    '14.1.14 6:43 PM (14.138.xxx.228)

    경찰서나 구청에 신고하고
    피아노 치는 시간을 서로 합의하에 조율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5. 무구
    '14.1.14 7:07 PM (175.117.xxx.22)

    집안에서 신발 신고 밤에 자는 시간에 걸어다니면 시끄러워서 올라올 듯...ㅋㅋ

  • 6. 피아노
    '14.1.14 8:30 PM (175.126.xxx.138)

    피아노소리 진짜 듣기싫어요
    어쩌다 한곡은 괜찮은데 몇시간씩 치는거
    진짜 소음이예요
    저는 아랫집 피아노소리땜에 경비실에 전화했더니
    경비아저씨가 연락해줬어요
    더군다나 고딩아들 시험기간 주말에 미치는줄 알았어요
    경비실에 다시 얘기해보세요

  • 7. ㅇㄷ
    '14.1.14 9:21 PM (203.152.xxx.219)

    시간조율은 무슨 시간조율요
    피아노등의 악기는 공동주택에서 금지시켜야해요.
    살인이 따로없음

  • 8. 11
    '14.1.14 11:07 PM (211.213.xxx.5)

    피아노 안칠때 하이힐을 신고 또각 또각 걷는다 어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974 맘마미아에서 나오는 이영자씨네 집,,, 3 ㅇㅇ 2014/01/23 4,321
343973 혹시 이전화번호 아시나요? 3 캐슬 2014/01/23 1,044
343972 거짓말 들통나고 불륜 꼬리잡히고 '제2 힐러리' 웬디 데이비스의.. 7 대다나다 2014/01/23 1,910
343971 MDF가구와 아토피?? MDF 가구 잘 아시는분? 3 고민고민 2014/01/23 1,728
343970 시어머님 때문에 부산에 요양병원문의드려요 3 요양병원 2014/01/23 1,284
343969 미국에서 한국왕복 비행기표 구입하면 한국에서 출발가능한지요 8 초5엄마 2014/01/23 2,266
343968 로또 당첨되면 젤 먼저 하고싶은것 ㅎ 11 ^^ 2014/01/23 2,374
343967 부산 사시는 분들 또는 다녀오신 분들 알려주세요~~ 12 부산여행 2014/01/23 1,392
343966 성병인거 같은데..... 3 경악 2014/01/23 2,980
343965 해독주스요.... 4 베로니카 2014/01/23 1,708
343964 전세가 너무 올라도 대부분 아파트에 계속 사시나요? 3 이사고민 2014/01/23 1,923
343963 아들이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요 1 미쳐버리겠어.. 2014/01/23 778
343962 고도비만인 여자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자극받고 싶어요... 106 결심 2014/01/23 18,731
343961 집 매매관련이요. 2 콩쥐 2014/01/23 926
343960 또 경영진 중징계 방침?…낯익은 '뒷북 대책' 外 세우실 2014/01/23 445
343959 고준희는 얼굴 어디를 손댄거에요? 4 추워 2014/01/23 5,590
343958 몰테일 배송비 1 배송 2014/01/23 924
343957 새끼고양이꿈 생생 2014/01/23 1,732
343956 노견 자궁수술 경험하신 엄마들, 꼭 도와주세요 5 긴급함 2014/01/23 1,510
343955 양식 레스토랑 맛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4 경양식 2014/01/23 1,036
343954 방학중 아침에 몇시에 일어나나요? 9 개학이 2014/01/23 1,757
343953 6학년 올라가는 아이들 리듬악기 필요있나요 1 얼룩이 2014/01/23 665
343952 쓰지도 않은 휴대폰 요금이 빠져나갔네요.신종사기인가요? 4 휴대폰 2014/01/23 1,845
343951 사립학교 보내는 엄마들은,,, 9 2014/01/23 3,108
343950 2014년 1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1/23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