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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스킨쉽 관대한 거... 성범죄도 관대하게 만든다고 봐요.

피해자 조회수 : 3,245
작성일 : 2014-01-14 17:50:57
전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어도 스킨십 무척 싫어합니다. 아는 사람이면 덜하지만 모르는 사람이 제 몸 손끝이라도 건드리는거 기분 안 좋아요.

아마 어릴 적 성추행 성희롱 동네 아저씨 나 동네 경비아저씨등에게 당한 트라우마에서 비롯되는 것 같은데 ...

남의 몸 좀 치는게 어떠냐 만지는 게 어떠냐 하는 인식이 깔려있으니 여자 몸 더듬는 것도 쉽고 별 일 아니고 남자 여자 액들은 예쁘니 만져볼 수도 있는 거고 이런 식으로 성추행 성희롱이 쉽지요. 외국 처럼 손 대는 것도 무례한 일이면 누가 남의 집 애들한테 손을 쉽게 대겠어요.

한국 싸잡아 욕한다고 받아들이지마세요 . 이런 점은 고쳐야 하는 게 맞아요. 스킨십이 별 거아니라는 생각이 성범죄에 관대한 사회를 만들어요.

전 지금 외국 나와 사는데 물론 대도시라 어쩔 수 없이 밀치고밀쳐지고 할 때도 있지만 한국에서 처럼 남의 몸에 함부로 손대지 못하기 때문에 훨씬 나아요 ... 한국 가서 엘레베이터나 지하철 버스 타면 불쾌하게 허리를 감싸고 민다던지 어깨에 손을 올린다던지 등에 손을 올린다던지.. 그런 일이 많아요. 물론 정서가 다른 거라 이해하려고 하지만 바꾸어야 할 덤이라고 생각해요. 저 어릴때 성희롱 당하면 네가 예뻐서 그런거라고 넘어가려던 어른들 생각도 나고 ,....

아동성범죄에도 경각심 가져야하는데 이런 스킨쉽어려워하는 것부터 경각심 일깨워주는 첫 걸음이 아닐지 싶습니다
IP : 66.87.xxx.15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4 5:57 PM (175.125.xxx.158)

    님아 요즘 한국에서 말잘못하면 성희롱이라서 남자들도 몸많이 사려요.
    성범죄는 외국도 마찬가지고 그건 사람사는 세상에서 다 일어나는 범죄일뿐이죠.
    약자에 대한 강자가 저지르는 범죄요. 그니까 자꾸 그런걸로 연관시켜서 한국 비하하려 하지 마세요.
    스킨쉽으로 치면 첨보는사람과 얼굴 부비고 껴안는 외국사람은 뭐 더 나은가요
    옛날 어른들이 못배우고 무식해서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손주 성기 만지고 기타 등등 이런 개념없는 짓이 발생했었지만 요즘은 다들 그정도는 알고 조심하는 분위기잖아요. 그리고 성범죄는 남자들끼리도 쓰레기라고 욕해요. 관대하지 않아요

  • 2. 원글
    '14.1.14 5:58 PM (66.87.xxx.151)

    제발 감정적으로 공격당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음해요. 제가 한국 비하한거아니잖아요. 조심 한다고 해도 지나치다고 봐요 . 상대방의 동의하에 이루어지는 스킨십이 아니니까 폭력이죠. 얼굴 부비고 껴 앉는 건 서로 아는 사이이거나 소개받으니까 그러는거지 아무나 그러는 거 아니고 한쪽이 강요하는 것도 아니구요.

  • 3. 원글
    '14.1.14 5:59 PM (66.87.xxx.151)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지하철 내 성추행 성희롱 얼마나 심각하나요... 인식을 바꾸어 나가자는게 왜 비하인지 이해가 안 가네요.

  • 4. ..
    '14.1.14 6:02 PM (175.125.xxx.158)

    외국도 좀 후진국은 지하철 버스에서 성추행 성희롱 심각해요. 울나라만 그러는것도아닙니다.
    점점 나아지겠죠

  • 5. 그렇다면
    '14.1.14 6:06 PM (1.233.xxx.191)

    외국처럼 육체적 접촉을 완전히 금기시하는 나라에서는
    성범죄가 발생하는 비율이 현저하게 낮아야 할텐데요.
    과연 그런가요???

  • 6. 원글
    '14.1.14 6:10 PM (66.87.xxx.151)

    그렇다면 님. 그 하나의 조건만 가지고 성범죄율과 관련지을 수는 없습니다. 그 나라의 여성 인권 , 범죄 처벌 수준, 전통 등등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치니까요. 그러나 남의 몸에 손을 대는 것이 터무시 되어 있는 나라와 보편화 된 나라, 어느 쪽에서 대중 교통 안에서의 성추행이 쉬울까요? 성범죄를 합리화 하고 별 것 아닌 것으로 몰아갈 수 있는 여지를 주기때문에 고쳐야한다는 겁니다 . 극단적인 예를 드셔서 그런건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 7. 원글
    '14.1.14 6:13 PM (66.87.xxx.151)

    별로 그렇지 않습니다 . 대중 교통이나 백화점에서 이렇게 밀치고 저렇게 만지고 아주 흔해요 . 여기계신 분들은 자꾸 양식 있는, 배운 사람이라면 안 그렇다고 하시는데 세상에 배운 사람이 대부분이 아니죠. 현실이랑 좀 동떨어진 것 같아요 그렁 사람이 없다니... 현실엔 더 많아요 .

  • 8. 원글
    '14.1.14 6:13 PM (66.87.xxx.151)

    허리 만지고 어깨에 손 올리는 게 범죄라고 인식이 있으면 함부로 그렇게 못 하죠. 아직 인식되지 못하고 있어요.

  • 9. 그러니까요
    '14.1.14 6:16 PM (1.233.xxx.191)

    원글님 말씀대로
    " 그 하나의 조건만 가지고 성범죄율과 관련지을 수는 없다. 그 나라의 여성 인권 , 범죄 처벌 수준, 전통 등등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여기에 동의하는데요.
    그런 생각을 가진 분이 어째서
    베스트 글에 올라온 목욕탕 접촉 건(이건 여성인권 범죄처벌수준 등등와 아무 관련없는 거죠?)에 대해 예를 들면서
    스킨쉽이 관대한 면이 지하철 내 성희롱 같은 성범죄에 대해서도 관대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이런 식으로 비논리적인 주장을 하시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원글님 지금 외국에 계시다고 하시는데요
    현재 한국에서는 유치원부터 정규교육에 타인으로의 신체적 접촉에 대해 "싫으면 싫다고 분명히 말한다" 이렇게 교육시키고 있어요. 가정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요. 저도 아이 키우지만 아주 갓난 아기였을 때 말고 저희 딸에게 귀엽다고 만지거나 하는 일 한번도 겪은 적 없고요. 저도 절대 남의 아이 만지지 않습니다. 그게 보편적인 한국의 현 상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10. 원글
    '14.1.14 6:17 PM (66.87.xxx.151)

    제가 말한 외국 일본 아닙니다. 일본은 여성 인권이 매우 낮아서 성범죄 울은 높으나 신고율이 낮죠. 한국도 크게 다르진 않지만 신고율이 늘어나는 추세구요. 여기는 무슨 파시스트 사고를 가진 분들이 계시니싶어요 . 한국인이면 한국인이 고쳐야할 점 얘기도 못하나요? 제가 무슨 한국 사람 싸잡아 성범죄자 라고 얘기한 것도 아니고 이해가 안되네요 이런 감정적인 반응..... 한국인 비하라뇨? 이성적으로 생각 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 11. ..
    '14.1.14 6:18 PM (175.125.xxx.158)

    남초 사이트에 올리세요 그들이 경각심 가지도록
    피해자는 여성이 대다수인데 82 여초사이트에 이런글 올려봤자 무슨 소용인가요

  • 12. 미친놈은
    '14.1.14 6:18 PM (50.148.xxx.239)

    어느 나라에나 있는 것이고 그것에 노출될 가능성도 항상 배제할 수 없지요. 하지만, 허락하지 않는 육체적 접촉을 암묵적으로 범죄시하고 서로 조심하는 사회에서 더욱 안전함을 느낍니다.
    우리나라는 그 경계가 분명하지 않아서 항상 조심스러워요.
    지하철에서나 버스 안이 갑자기 흔들리거나 할때 옆자리에 앉은 아저씨가 실수를 빙자해서 웃는 얼굴로 내 어깨 또는 허리를 부여 잡는다면 나도 따라 웃여줘야 하는 분위기. 혹은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여야 하는 사회적인 분위기 같은 것이 너무 불편해요.
    원래는 내가 넘어져서 코가 깨지는 것을 감수하더라도 함부로 타인의 몸에 손을 대면 안되는 것이죠.

  • 13. 원글
    '14.1.14 6:19 PM (66.87.xxx.151)

    여성도 여성에게 가해자일 수 있습니다. 여자끼리 밀친다고 기분 안 나쁜 것은 아니지요.

  • 14. 이미 외국서 사는분이 왜
    '14.1.14 6:20 PM (125.182.xxx.63)

    뜬금없이 한국 성범죄 타령인지...요? 어릴적 트라우마가 있으면 상담으로 고쳐보세요.

  • 15. 원글
    '14.1.14 6:21 PM (66.87.xxx.151)

    미친놈은 님 댓글에 공감합니다 . 제가 느끼는 것이 그런 거에요. 암묵적으로 스킨십이 익스큐즈되는 사회가 성범죄도 익스큐즈하기 쉽죠 . 난 몰랐다 그냥 흔들려서 잡았을 뿐이다 하고 피해자를 오히려 유별난 사람으로 만들기 쉽짆아요 . 스킨십이 통영 되지 않는 곳이면 그런 익스큐즈 안 통하죠.

  • 16. 원글
    '14.1.14 6:23 PM (66.87.xxx.151)

    전 외국에서 사니까 한국 일에 대하 입도뻥긋못하나요? 저도 한국 사람이고 고국이 더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 가지는 거 당연하너아닌가요? 왜들 이렇게 배타적이고 공격적이고 감정적인지...

  • 17. 글이 좀...많이...
    '14.1.14 6:26 PM (125.182.xxx.63)

    안좋아보여서요.
    원글님이 외국살면서 뭔가 많이 속에 쌓인게 많아보여요....

  • 18. 외국살면서 한국은 왜 어쩌구 불만 터트리는 분들이
    '14.1.14 6:27 PM (125.182.xxx.63)

    가장 가소로와 보이구요.

  • 19. 원글
    '14.1.14 6:30 PM (66.87.xxx.151)

    상담치료도 받고 해서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이 있지는 않지만 상대방 몸을 함부로 만지는 게 별 가 아니란 인식에 여전히 많은 아이들이 희생당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지 않아서요. 여기 최다댓글 목욕탕 글 에도 별 거 아니라는 댓글도 많던데 .. 좀 고쳐졌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지하철 타는 것도 좀 겁나거든요.

  • 20. 원글
    '14.1.14 6:32 PM (66.87.xxx.151)

    제가 무슨 선민의식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도 아니고 외국에서도 한국 본받을 점 있고 한국도 외국 본받을 점 있는 것이지... 외국 사는 사람한테 무슨 피해의식 있으신가봐요.

  • 21. 원글님
    '14.1.14 6:38 PM (76.99.xxx.223)

    지못미 ㅠㅠㅠ
    외국사는 사람이 한국에 대해서 이야기할땐 한국 그립다, 한국 좋다. 한국은 이게 좋은데 여기 외국은 이런점이 안좋다. 이렇게만 얘기해야 되요. ㅎㅎㅎ
    담엔 이런글 올리실땐 멘탈을 강하게 하시고 시비, 비아냥 감당 할수 있을때 올리세요. ---밑에글 원글---

  • 22. 워...
    '14.1.14 6:52 PM (116.41.xxx.213)

    근데 제가 사람붐비는곳을 싫어하고 안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초등학생 고학년 이상부터는 스킨십 잘안하지않나요...?전 글쓴이님이 쓰신 상황 한번도 겪어본적이없어서...물론 어린아이 너무 만지작하는건 동감합니다

  • 23.
    '14.1.14 7:15 PM (175.223.xxx.82)

    외국인들은 친하면 민소매 입고있는데 헤이~ 하면서 제 어깨부터 팔꿈치부근까지 손으로 훑던데요
    남자나 여자나..
    얼굴에 뭐 뭍어도 자연스레 떼주고 헤어질때 꼭 안아줘야하고.. 여자나 남자나요 이성친구 말구요

    우리가 스킨쉽 더 안해요
    외국인들이 더 해요 ..

  • 24. ..
    '14.1.14 7:29 PM (211.176.xxx.112)

    술에 관대한 것도 마찬가지죠. 술 마시고 저질렀다고 감형이라니. 그렇다면 음주운전은 왜 처벌하는 것인지.

    부모 돈을 내 돈으로 여기는 것이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것도 통하는 이야기죠. 부모의 것과 자식의 것이 엄연히 다른 것인데. 내 몸, 네 몸 다르다는 생각 못하는 것과 같죠.

    인구 밀도가 높아 사람 간에 부딪치는 일이 다반사라서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만, 경각심은 필요하죠.

  • 25. 우리나라
    '14.1.14 7:32 PM (211.108.xxx.159)

    이건 공간의 문제가 아니에요.

    일상생활에 서로 정을 나누는 스킨쉽은 많지 않지만
    반면에 타인을 인격을 무시해버리는 스킨쉽은 많지요.

    타인에 대한 존중과 애정과 배려를 표현하는 문화는 결핍되어있는데

    나를 가로막는 장애물(지하철에서), 내 욕망의 대상(성추행), 내 손잡이(노인분들)
    타인의 인격을 아무렇지 않게 무시하고 깔아누르는 문화가 나타나는게

    스킨쉽 문제에요.

    원글님 말씀이 맞아요.

  • 26. 제가 겪은 최악의 스킨쉽
    '14.1.14 7:47 PM (1.245.xxx.202)

    기차표 사려구 줄서 있느 데 뒤에 계신 나이도 저랑 비슷한 분이 가슴을 딱 ~ 제 등에 붙이더라구요
    너무 기가 막혀서 뒤로 째려 봤는 데 본인은 다른 데 보고 있고..
    그래서 제가 앞으로 더 붙었는데 또 가슴으로 밀더라구요..
    기분 정말 더러워서 줄 옆으로 삐져 나와 기다리다가 제 순서되서 가려니 본인이 쪼르르~

    손가락으로 밀고 몸으로 치는 사람들 많이 봤지만 가슴은 처음이였어요
    남편한테 열받아 말하니 그런 미친 여자들 많다구.. 잊어 버리라는 데 지금 이글 쓰면서도 화가... ㅜㅠ

  • 27. ----
    '14.1.14 9:03 PM (217.84.xxx.17)

    외국사는 사람이 한국에 대해서 이야기할땐 한국 그립다, 한국 좋다. 한국은 이게 좋은데 여기 외국은 이런점이 안좋다. 이렇게만 얘기해야 되요 22222


    저도 블로그에 일부러 좀 불편하고 이질적이었던 거 깬다고 올립니다.

    속마음은 여기서 사는 거 너무 좋아요.
    남편은 한국 방문할 때 되지 않았느냐 하는데 아우...저는 그 돈이면 유럽 안 가본 곳 실컷 여행하고 싶다는.
    부모님 보고 싶은 건 사실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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