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자리 잡으시고 ㅠ
다 자기가 없는걸 부러워하나봐요
남편도 있고 응원해주지만
박사논문 막바지라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이 나이에 학생신분이고 일도 겸하니 넘 힘들고
애는 언제 낳나
국내박사 따도 임용 택도 없고
시간강의 몇개하다 나이 더 많음 들어오지도 않겠죠
번역서가 몇 개 있지만 명예지 돈은 안 됩니다
우울하네요 ㅠㅠ
교수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어야......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36 여교수님이 부럽네요
에휴 조회수 : 2,963
작성일 : 2014-01-14 14:18:34
IP : 211.246.xxx.1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14 2:24 PM (125.137.xxx.114)교수는 3대가 선업을 지어야 가능한거라 들었어요....
2. 노처자
'14.1.14 2:31 PM (129.89.xxx.79)아이고. 제가 글을 잘못 썼나봐요. ㅠㅠ
이렇게 회자가 될 줄이야.
응원해 주시는 남편 있으신 원글님이 전 너무 부럽네요.
맞는 말씀이에요. 다 자기가 갖지 않은 것, 가지 않은 길에 대해 부러워 한다는 게.
응원해주시는 짝도 있으시니. 조금만 더 힘내셔서. 꼭 논문 잘 끝내시고. 이쁜 아기도 가지시길.
저도 이제 인연도 찾고, 눈에 넣어 안 아플 아기도 갖고 싶네요.
잘 이겨 냅시다!3. 자유부인
'14.1.14 2:46 PM (39.7.xxx.21)아이부터 낳으세요.
임용후 아이 낳으려면 더 힘들어요.
오히려 키우고 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당분간 대학들이 교수 수 늘리려는 것 쉽지 않아보여요.
그래도 희망을 갖고 매진해보세요.4. 참...
'14.1.14 2:48 PM (211.186.xxx.151)현실에 만족좀 하고 사세요.
힘들게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에효,..
참.....5. jenife
'14.1.14 3:03 PM (211.171.xxx.129)외국 유학 박사 널렸어요, 자리 없고요
6. 아침햇살
'14.1.14 3:33 PM (1.224.xxx.68)노는 박사들이 워낙 많아서...박사 논문따면 다 될꺼같지만 ...세상은 호락호락 하지않은 세상...
힘내세요.논문 쓰실때면 겁나 스트레스 만땅이시겠군요.
휴~~~!!!!!!남일같지않네요.7. ㅎㅎ
'14.1.14 3:51 PM (175.125.xxx.158)여자는 외모가 교수인게 더 부러운거 아님??ㅎㅎㅎ
외모가 교수고 능력있고 훈남인 남자랑 빨리 결혼해서 사는게 더 행복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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