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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탈렌트 박정수씨 정말 곱게 늙은것 같지 않나요?

.. 조회수 : 11,469
작성일 : 2014-01-14 11:57:46
사위도 보고, 며느리도 보고 벌써 할머니 같던데 
시월드라는 프로에 나왔는데 정말 이쁜것 같아요.  피부도 뽀얀것 같고
곱다는 느낌이 절로 나와요 이분 젊었을때 한 미모 했을텐데 
그런 얘기는 없네요
IP : 180.65.xxx.2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능적안티
    '14.1.14 12:01 PM (14.36.xxx.72)

    는 아니시죠?

    요즈 따뜻한.. 드라마에서 보면 너무 무섭던데요.
    양볼에다 뭘 하면 그렇게 되는지 무서워요.

  • 2. 몇년전에
    '14.1.14 12:02 PM (14.63.xxx.171)

    미용팁 담은 에세이 출간했었어요.
    그 책에 의하면
    남편분하고 일찍 결혼했다가 이혼하고 혼자 오래 사셨대요.
    대충 기억 남는 얘기론
    시댁살이를 좀 한 것 같던데
    외출하기 전에 집을 완벽하게 치우고 나간대요.
    (부지런하단 얘기겠죠?)
    밖에서 사고라도 났을 때 후줄근한 속옷 입은 상태로 응급실 실려갈까봐? 예쁜 속옷, 보정 속옷 늘 입는다 했고
    음식은 튀기고 굽는 것보다 찌고 삶아 먹는 걸 좋아한대요.

  • 3. 나방
    '14.1.14 12:02 PM (223.62.xxx.106)

    저도 양볼이늘어져서 너무이상해보이던데요 ㅠ

  • 4. ..
    '14.1.14 12:03 PM (211.210.xxx.203)

    그냥둬도 예쁜얼굴일텐데 요새는 보톡스인지 뭔지 얼굴에 좀 손을댄것같아요. 그래도 관리가 대단하죠.
    박정수뿐인가요. 견미리도 볼때마다 감탄나와요.
    어찌하면 저렇게 늙어갈수있는지..

    타고난게 한70은될거고 30은 관리의힘이겠죠.
    아무리관리해도 나이들면서 곱게 늙어가는건 타고난게 있어야되더라구요.

    여자 나이 5~60을 기준으로 노화하면서 확 달라지거든요.
    부모가 왜소하고 초라한외모로 늙어가면 자식도 닮아요.
    어쩔수없는거죠.

  • 5. ....
    '14.1.14 12:04 PM (118.219.xxx.178)

    따말에서 어찌나 찰지게 드시는지
    다 따라먹고싶어요~ 츄릅~ㅋㅋ

  • 6. 안티요???
    '14.1.14 12:04 PM (180.65.xxx.29)

    전 드라마는 안봐요 . 시월드에 나온거 두번정도 봤는데 진짜 곱더라구요
    엄청 부지런 한것같고 밖에서 들어오면 가방 다 닦고 털고 싸고 해서 있는 자리에 딱둔다는것 보니

  • 7. .......
    '14.1.14 12:04 PM (14.33.xxx.197)

    아마 며느리는 없을걸요?? 슬하에 딸만 둘인걸로 알아요..

  • 8. 몇년전에
    '14.1.14 12:05 PM (14.63.xxx.171)

    하긴 몇년이라기엔 거의 10년 전이네요.

    서점갔다가 사인회하길래 얼결에 사인받았는데
    부록으로 팩하라고 쌀겨를 나눠줬었어요ㅎㅎ

  • 9. ...
    '14.1.14 12:05 PM (203.142.xxx.164)

    얼굴에 주입한 뭔가가 아직 자리잡기 전인지
    심히 부담스럽긴 하더군요. 역활마저 그래서인지 마치 심술보처럼
    보이더라구요.

  • 10. ..
    '14.1.14 12:06 PM (211.210.xxx.203)

    저만하면 탑클래스죠. 관리해도 저나이에 저런외모유지한다는게 거의 불가능한일아닌가요. 선택받은 유전자를 가진 몇몇에게만 가능한.

  • 11. ///
    '14.1.14 12:12 PM (14.138.xxx.228)

    20년전... 청담동의 한 미용실에서 본 적 있어요. 피부에서 광채가....
    제 옆자리 손님이었는데 그 예쁜 미모와는 달리 속된 표현을 하자면
    말투가 홀딱 깰 지경이었습니다. ㅠ.ㅠ
    목소리도 어찌나 큰지 대화내용을 안 들을래야 안 들을 수가 없었어요.
    가족 이야기도 하던데 외모가 저렇게 예뻐도 딸 걱정 많이 하는 엄마구나 하는 정도였고
    나머지는 그냥 오지라퍼 + 외모지향주의...

  • 12. 어울려요
    '14.1.14 12:12 PM (116.37.xxx.215)

    평소 좋아하는 배우인데 따말에서 깜놀했어요
    양 볼에 도대체 뭘 어찌 했는지....

    근데 그 드라마에 어울리지 않나요?
    극중 캐릭터에 맞춰 설정한 듯. ㅋㅋㅋ

  • 13. 따말
    '14.1.14 12:13 PM (175.120.xxx.124)

    보시면 그런소리 못하실껄요?
    곱게 늙은게아니라
    보톡스인지 지방인지 넣은게
    양볼이 축늘어져서 볼때마다
    왜저러고살지?그냥곱게늙지 그런맘들어요~

  • 14. 진짜
    '14.1.14 12:17 PM (14.52.xxx.59)

    곱고 예쁜 얼굴인데 요즘은 너무 손대요
    저러다 황신혜 되겠다 싶어요
    예쁜 여자들이 외모집착이 더 심한지 어느정도만 손대면 되는데 왜 저렇게 얼굴을 괴롭히나 몰라요 ㅠ

  • 15.
    '14.1.14 12:22 PM (125.176.xxx.32)

    박정수씨가 이쁘다구요??
    아뇨~~~ 싸나워보이고 무서워요ㅠㅠ

  • 16. 으흠
    '14.1.14 12:54 PM (61.82.xxx.136)

    딸만 둘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큰딸 결혼식 몇 년전에 방송에 나왔는데 엄마 모습이 별로 안 보이더라구요. 보통 외모는 딸들이 아버지 닮아도 이미지가 뭔가 엄마랑 비스무리한데... 박정수씨 딸은 전혀 그런 느낌이 없어 (좀 수수하고 얌전한 느낌?)
    의외다 싶었네요.

    제가 보기엔 얼굴에 굳이 손 안대도 되는데 욕심 부리느라 자꾸 뭐라도 하는 듯...

    저희 엄마 올해 예순인데 어디 나가면 연예인 뺨 친다 소리 들을 정도로 ;;;
    젊었을 적부터 미인인데 여지껏 얼굴에 손 댄거 하나 없어요.
    그 흔한 피부관리도 귀찮아서 잘 안 받고 그냥 운동 열심히 하고 체중유지만 하는 정도인데 자연스레 나이들고 계세요.
    엄마 주변에 보톡스 필러 쁘띠성형 관심 많아서 요기조기 손 보는 지인들 몇 분 계신데..
    그냥 얼핏 봤을 땐 나이보다 좀 젊어 보여도 조금만 자세히 보면 굉장히 부자연스럽고 다 티가 나더라구요.

    박정수씨도 그냥 운동이나 좀 하시고 먹는 것만 조절하심 충분히 될텐데 넘 욕심이 과한 듯..

  • 17. ...
    '14.1.14 2:14 PM (115.137.xxx.109)

    시월드에 나온건 옛날꺼예요.
    얼굴 복어되기 전요.

  • 18. 지금 댓글 달아요.
    '14.1.14 9:42 PM (58.122.xxx.6)

    박정수씨요. 아침프로에도 나오고 따말에도 나오잖아요. 이번 아침프로 하면서 저 놀랬어요.
    물론 곱게 늙긴 했죠. 그 나이대 분들 보면요. 그런데요. 양볼이 정말로 무너져 내려서 깜짝놀랬습니다.

    몇년전에 어디 프로그램에서 나온거에 보면요. 박정수씨가 그랬거든요. 자기는 일년에 한번정도는 꼭 보톡스
    주사 맞는다고요. 얼굴에.. 그래서 그런지.. 암튼.. 이젠 양볼이 무너져 내리네요.
    차라리 보톡스 안맞고 자연스럽게 늙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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