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먹으니 색조화장품 사논것들이 썩어 가네요

,, 조회수 : 2,140
작성일 : 2014-01-14 10:32:36

아..진짜 썩는다는건 아니고요

30후반 되니 원래도 없던 얼굴살이 너무 없어지고

특히 제가 눈화장 하는걸 좋아 햇거든요 그래서 섀도도 많고 마스카라도 여러개고 그랬는데..

이제 뭐 나이 먹으니 뭔 눈덩이 살이라고 하나 거기가 그리 빠지는지 모르겠어요

항상 피곤한듯 푹..꺼져서..

눈밑도 처진다고 하나

또래 친구들은 저 만큼 노화가 빠르지는 않던데..

전 유독 심해요

눈 꺼지고 그런거 보기 싫어 렌즈 안쓰고 안경을 쓰는데..

워낙 시력이 안좋아서 안경만 쓰면 눈이 콩알만해지고..

원래 눈 크거든요..근시의 안경알은 참 ㅋㅋㅋㅋ 압축 여러번 해도 소용 없네요

저런 안경낀 눈에 화장 해봤자 그저 그렇고..

아...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더 이쁘게 화장하고 더 이쁘게 하고 다닐껄

아쉽다 젊음이 이리 쉽게 없어 지는 거였구나

IP : 220.78.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4 10:36 AM (203.11.xxx.82)

    그럴수록 화장 잘 하고 다니셔야 해요.

    저도 나이먹고 있지만 나이 들었다고 외모 변한다고 다 포기하고 지내면 더 심해짐 ㅠㅠㅠㅠ

  • 2. ㅇㅇㅇ
    '14.1.14 10:42 AM (68.49.xxx.129)

    전 일부러 색조화장은 안하고 다녀요. 평소엔 걍 비비로 땡...이십대 중반부터 쭉 비비 하나로만 버텼어요. 이십대 초반 갓 대학 새내기일때는 아이라인에 마스카라에 정신없었는데 점점 귀찮아지고 지우는것도 번거롭고 해서 색조화장 특히 눈쪽은 아예 안건드리니까 쓸데없는 눈가 잔주름 처짐이 오히려 덜하는 거 같아요.

  • 3. 저도 느낀건데
    '14.1.14 11:11 AM (222.119.xxx.225)

    30대 후반만 되도 피부가 모든걸 말해주는거 같아요

  • 4. dd
    '14.1.14 11:51 AM (112.153.xxx.105)

    나이 들어서는 포인트 색조가 좋을거 같아요.
    아이새도우도 얼굴 지져분해보이게만 하니 라이너나 마스카라로 산뜻하게하시고
    입술화장이 중요한거 같아요. 붉은쪽이 훨씬 생기있고 좋아보입니다.
    아이섀도우보단 블러셔를 활용하는것이 분위기 있게보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132 펑합니다. 51 ?? 2014/06/30 15,843
394131 집에서 담근 된장 고추장에 곰팡이가 자꾸 생기는 이유는? 7 된장고추장 .. 2014/06/30 26,749
394130 민감성 선크림 추천해주세요 18 오늘을열심히.. 2014/06/30 7,779
394129 검정콩에 벌레가 생겼어요ㅠ 2 2014/06/30 2,576
394128 스페인 여행중 야간열차 예약하려는데!(스페인다녀오신분들 도움요ㅠ.. 5 눈썹이 2014/06/30 2,686
394127 울엄마도 이젠 노인네가.. 2 .. 2014/06/30 1,908
394126 이렇게 아름다운 청년을 보았나! 예쁜 2014/06/30 1,317
394125 눈물의 다요트 도와주세요 9 .. 2014/06/30 1,989
394124 시력나쁜분들 수영 배우실때~ 5 . . 2014/06/30 3,646
394123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6/30) - 정상의 비정상화, 비정상의 .. lowsim.. 2014/06/30 1,126
394122 공인중개사 2차공부 정말 지금부터 시작해도 가능할까요? 7 sunny 2014/06/30 3,075
394121 시아버님 생일은 며느리가 날짜 잡고 챙기는건가요?? 11 *^^* 2014/06/30 3,697
394120 매실청병 설탕 섞이라고 뒤집어뒀다가 매실청 다 흘러버렸어요 5 이럴수가 2014/06/30 2,432
394119 편도선이 붓기를 반복하는데 평상시 따뜻한 물 마시는게 좋은가요.. 4 근 한달 2014/06/30 2,337
394118 극단적인 전업주부 논란 28 ... 2014/06/30 5,559
394117 수방사(수도 방위 사령부) 대해서 문의드립니다. 5 군인 2014/06/30 8,520
394116 세입잔데 집주인이랑 대판 싸웠어요. 6 세입자 2014/06/30 4,735
394115 아기있는 집인데 벌레가 너무 많아요 2 dram 2014/06/30 1,602
394114 친구가 잘살아야 나도 행복한 것 같아요 4 ,, 2014/06/30 2,046
394113 도우미 3명쓰는 집에서 기말고사 올백 81 ........ 2014/06/30 21,406
394112 애들 때문에 망가지는 엄마들 19 대충 2014/06/30 5,465
394111 수공이 갚는다던 4대강 빚, 혈세로 원금탕감 요구 7 세우실 2014/06/30 2,036
394110 세월호 국조특위 기관보고 3 생명지킴이 2014/06/30 1,143
394109 고등학교 배정.. 1 광역시 2014/06/30 1,512
394108 만41세 보험 하나도 없는 남편 15 추천 2014/06/30 2,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