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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대하는 '마음 가짐'에서부터 여성과 남성 간 차이가 난다

여의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14-01-14 08:23:27

정년퇴직까지 하겠다는 평생직장 개념과, 승진에 한계를 두지 않는 미래 비전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합니다."

여성 임원인 부행장보(업무개선그룹 담당)는 12일 더 많은 여성 임원들이 은행에서 배출되기 위해서는 여행원들의 적극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부행장보는 직장생활을 대하는 '마음 가짐'에서부터 여성과 남성 간 차이가 난다고 강조한다.

그녀는 "여성과 남성은 직장을 생각하는 태도가 다르다"며 "책임감, 평생직장 개념 등을 여성들도 마음에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성들이 새로운 도전에 두려워하지 말고 남성들의 분야로만 인식됐던 업무에도 나서면서 자신들의 영역을 넓혀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여성들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끝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IP : 211.171.xxx.1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4 8:28 AM (46.165.xxx.137)

    소위 대기업이라 하는 곳들도 출산휴가 쓰고나면 그 기간만큼 승진에서 멀어지는걸 아니까요. 유리천장이 괜히 있는지.

  • 2. 루나틱
    '14.1.14 8:33 AM (58.140.xxx.67)

    애초에 남성과 여성의 "차이" 가 있는데 문제는 그 차이가 안타깝게 "직장"에서는 많은 분야에서 남성이 유리합니다.. 차별이나 우열이나 그런게 문제가 아니고말이죠 예를들면 유연성은 여성이 "보통" 좋거나 "여초 직업"이 존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차이" 일 뿐입니다 직장은 "군대"와 비슷하거든요 그래서 절대적으로 여성이 불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군대에서 "여군"이 존재하고 직장에서 "성공한" 여성이 있고 뭐세상에 톰보이도 있고 게이도 있지 않습니까 여성스러운 남자 남성스러운 여자 사고방식만도 여성의 감성을 가진남자 남성의 감성을 가진 여성다 존재합니다... 직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사고방식의 여성도 존재하고 그런 분들은 일부 다수 여성 부하나 상사 을 싫어하죠 왜냐면 그분들은 직장에 특화 되어있는데 직장에

    그냥 여기서 안타까운건 먹고살려면 "보통"직장이라는데를 가야하고... 거기 특화 된건 남성이라는것...
    여성이 특화된 분야도 넘처납니다 하지만 그 보편성에서 일반적인 직장이 너무 많아서 안타까운것일뿐..

    다시말하지만 우열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여성과 남성은 차이가 있고 보통 특화되는 분야가 다른데 안타갑게도 보통의 한국인이 먹고 사는 장소인 직장이라는데는 남성이 유리하다는 것일뿐...

  • 3. 루나틱
    '14.1.14 8:36 AM (58.140.xxx.67)

    여기서 우열을 찾는 남성들도 문제고 도매급으로 모든여자를 동일시하고 각각의 개체로 보지 않고 차별하는 경우도 문제고, 그런 사고방식이 굳어져서 여자를 아무 이유없이 차별하는 상황도 문제이지만.. 여성분들이 직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어쩔수 없이 직장에 특화된 사고방식으로 변경하거나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4. 블렘
    '14.1.14 10:15 AM (125.129.xxx.29)

    유리천장도 문제인데, 남직원에 비해서 시집가면 그만두지라는 마음으로 다니는 여직원들도 도움은 안되는거 같습니다.

  • 5. 23부터
    '14.1.14 10:18 AM (211.173.xxx.129)

    지금까지 20여년 가까이 직장생활하지만 요즘 정말 힘드네요. 결혼을 하지 말던지 해도 애는 가지지 말던지 해야 했던거 같아요. 저위에 나오는 얘기들 뭐 틀린 얘기는 아닌데 대부분 직장에서든 가정에서든 여자에게 희생을 요구하는게 당연한 분위기고 저렇게 살면 주변사람들에게 이기적이네 부모 자격이 없네 이런 소리 듣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오늘도 열심히가 아니라.. 전 오늘도 대출금 갚으려고 회사 다닙니다.. 앵벌이..

  • 6. 00
    '14.1.14 10:36 AM (193.18.xxx.162)

    예전에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시집가면 그만둬야지...하는 여자 저는 거의 못 봤는데...실제로 제 주위에 한명도 없어서요.. 결혼하면 다들 애키우려면 돈 더 많이 들어가니 더 악착같이 다니고, 요즘 여자들도 교육수준 높아지고 일에대한 욕심도 많아서 미혼들도 끝까지 자기 일 가지려고 하던데요..

    중간에 그만둘까 고민하는 경우는 육아 때문에 많지 않나 싶네요.. 애 어릴때 워킹맘은 정말 힘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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