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된 여자였으면합니다
그러니 남편 외도에도 참고살았고 폭력에도 마찬가지
여기 나오듯 못된여자였음합니다.주위에도 못된여자들이 더 잘살더군요.
남편이랑 싸워도~~~결국 남편의 항복받아내는 고런여자되고싶어요..이미 기선제압이 되어있어선가요??
1. 가을코스모스
'14.1.14 1:56 AM (116.67.xxx.248)힘내세요. 꼭 제이야기같아서 맘이 아파요
잘 이겨내실꺼예요2. 죄송하지만요
'14.1.14 2:12 AM (121.145.xxx.107)남편의 외도를 참지 않는 것
폭력을 참지 않는 여자들이
못된 여자여서가 아니에요.
자신의 삶이 부당한 처사에 휘둘리도록 두지않는거죠.
자신의 삶을 자신이 감당하겠다는 스스로에대한
책임가이죠.3. 청구
'14.1.14 2:12 AM (175.117.xxx.22)그런 성격도 어느 정도 타고나야 가능합니다.
4. 현명한 여자
'14.1.14 2:12 AM (183.102.xxx.20)그런 여자분들은 못된 게 아니라 현명한 거예요.
기선 제압을 하는 게 아니라 힘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고.5. ...
'14.1.14 2:13 AM (175.125.xxx.158)자기 자신을 지켜내는게 왜 못된건지...
6. ㅇㅇㅇ
'14.1.14 4:02 AM (223.62.xxx.133)진정에 시댁에 알리세요!
7. 흠
'14.1.14 8:01 AM (175.223.xxx.225)무술 배우세요. 유도 합기도 택견
기가 세지고 만에 경우 최소한 방어는 되겠죠.
자기를 지키기 위한 운동8. 미소
'14.1.14 9:53 AM (223.62.xxx.60)잘못된 관념에 사로잡혀계시는거에요 개념이 틀린문제인데
같은거라고 인지하고 있는거죠
저렇게 잘못인지하고 있 으면 자신의 감정이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르고 자신의 감정을 잘못 알고 있을수 있어요 그럼 모든게 뒤죽박죽이 되는거죠 불행한데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고 착한여자 못된여자 이분법적 사고로 자신의 불행을 마치 자신은 착해서 그렇다고 위안삼는거에요 물론 남편의 폭력이나 바람에 대항하는 모습이
나쁜여자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그거에 촛점이 맞쳐지면 안되는거에요 그렇게 생각하게 된거에는 여러가지 요소가 작용했을테지만
잘못된 생각이 고정되어진데는 어려서 부모에게 학습되어졌을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런경우 부모에게 말한다고 별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더욱더 저런 생각이 확고해지고 문제를 해결할 어떤행동도 할 수 없는거에요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거죠
아주 큰 용기 힘내세요! 그리고 자신의 생각이 어디서 부터 잘못됐는지 아주 아주 많이 생각해보세요9. ㅇㅇ
'14.1.14 4:40 PM (175.223.xxx.194)님 좀 답답한 여자인 것 같아요. 못 된 여자될 생각하지 말고 당찬 여자될 생각부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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