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된 여자였으면합니다

여자 조회수 : 2,664
작성일 : 2014-01-14 01:54:29
마음도 모질지 못하고 살도못빼요~
그러니 남편 외도에도 참고살았고 폭력에도 마찬가지
여기 나오듯 못된여자였음합니다.주위에도 못된여자들이 더 잘살더군요.
남편이랑 싸워도~~~결국 남편의 항복받아내는 고런여자되고싶어요..이미 기선제압이 되어있어선가요??
IP : 203.226.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코스모스
    '14.1.14 1:56 AM (116.67.xxx.248)

    힘내세요. 꼭 제이야기같아서 맘이 아파요
    잘 이겨내실꺼예요

  • 2. 죄송하지만요
    '14.1.14 2:12 AM (121.145.xxx.107)

    남편의 외도를 참지 않는 것
    폭력을 참지 않는 여자들이
    못된 여자여서가 아니에요.

    자신의 삶이 부당한 처사에 휘둘리도록 두지않는거죠.
    자신의 삶을 자신이 감당하겠다는 스스로에대한
    책임가이죠.

  • 3. 청구
    '14.1.14 2:12 AM (175.117.xxx.22)

    그런 성격도 어느 정도 타고나야 가능합니다.

  • 4. 현명한 여자
    '14.1.14 2:12 AM (183.102.xxx.20)

    그런 여자분들은 못된 게 아니라 현명한 거예요.
    기선 제압을 하는 게 아니라 힘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고.

  • 5. ...
    '14.1.14 2:13 AM (175.125.xxx.158)

    자기 자신을 지켜내는게 왜 못된건지...

  • 6. ㅇㅇㅇ
    '14.1.14 4:02 AM (223.62.xxx.133)

    진정에 시댁에 알리세요!

  • 7.
    '14.1.14 8:01 AM (175.223.xxx.225)

    무술 배우세요. 유도 합기도 택견
    기가 세지고 만에 경우 최소한 방어는 되겠죠.
    자기를 지키기 위한 운동

  • 8. 미소
    '14.1.14 9:53 AM (223.62.xxx.60)

    잘못된 관념에 사로잡혀계시는거에요 개념이 틀린문제인데
    같은거라고 인지하고 있는거죠
    저렇게 잘못인지하고 있 으면 자신의 감정이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르고 자신의 감정을 잘못 알고 있을수 있어요 그럼 모든게 뒤죽박죽이 되는거죠 불행한데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고 착한여자 못된여자 이분법적 사고로 자신의 불행을 마치 자신은 착해서 그렇다고 위안삼는거에요 물론 남편의 폭력이나 바람에 대항하는 모습이
    나쁜여자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그거에 촛점이 맞쳐지면 안되는거에요 그렇게 생각하게 된거에는 여러가지 요소가 작용했을테지만
    잘못된 생각이 고정되어진데는 어려서 부모에게 학습되어졌을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런경우 부모에게 말한다고 별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더욱더 저런 생각이 확고해지고 문제를 해결할 어떤행동도 할 수 없는거에요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거죠
    아주 큰 용기 힘내세요! 그리고 자신의 생각이 어디서 부터 잘못됐는지 아주 아주 많이 생각해보세요

  • 9. ㅇㅇ
    '14.1.14 4:40 PM (175.223.xxx.194)

    님 좀 답답한 여자인 것 같아요. 못 된 여자될 생각하지 말고 당찬 여자될 생각부터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596 식물을 잘 떠나보내던 사람인데요.....(제목 수정했어요. 역시.. 13 꽃씨에싹이... 2014/01/15 2,735
341595 요즘 가끔 기황후 커버치는글이 있더군요... 뭐 여기도 하나 있.. 루나틱 2014/01/15 527
341594 홈쇼핑에서 과일 사보신 분~ 6 궁금 2014/01/15 1,809
341593 부동산에 특정 건물 월세 나오면 연락해 달라고해도 되나요? 2 부동산 2014/01/15 999
341592 순수의 시대 2 갱스브르 2014/01/15 807
341591 철도요금 내린다던 국토부' 운임인상 근거마련' 1 집배원 2014/01/15 520
341590 냉장고 악취제거 도와주세요 11 ,,,,,냉.. 2014/01/15 1,586
341589 진돗개 선물 6 선물 2014/01/15 1,246
341588 스키강습 고학년 몇대몇 붙여주면 좋을까요? 5 처음타요 2014/01/15 907
341587 강남쪽 교정치과 추천해주세요 4 희야 2014/01/15 1,793
341586 기황후에 소송걸어야 할 나라는.. 1 루나틱 2014/01/15 1,194
341585 유치원 입학금은 안돌려주나요? ㅜㅜ 4 ㅜㅜㅜ 2014/01/15 1,312
341584 반코트를 선물받았는데 4 촌아짐 2014/01/15 1,615
341583 문제아. 말썽쟁이 아들 어릴적에 어땠나요? 3 .. 2014/01/15 1,693
341582 스마트폰으로 주식투자를 하려는데 1 현명하게 2014/01/15 846
341581 아이폰-미드 볼 수 있는 어플 없나요? 2 미드 2014/01/15 8,929
341580 야근 없는 날에는 보통몆시에.. 3 무엇이든물어.. 2014/01/15 774
341579 이것 좀 봐주세요..모욕죄..명예훼손.. 5 유리바람 2014/01/15 1,790
341578 남대문 시장갔는데 싼게 없어요. 마트가 더 저렴해요 8 .... 2014/01/15 4,845
341577 초등생 알뜰폰 어떤가요? 1 알뜰폰 2014/01/15 1,486
341576 여의도 피부과 좋은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1 .. 2014/01/15 5,384
341575 애 낳은 게 진정 벼슬인가요? 176 ppp 2014/01/15 17,222
341574 셔도 너무 신 키위를 어쩌면 좋을까요... 5 키위 2014/01/15 2,061
341573 안아줄 사람 모자라..혼자 젖병 무는 갓난아기들 6 한겨레 기사.. 2014/01/15 1,975
341572 아이폰 기능 질문이요 레베카 2014/01/15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