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에선 이런행동이 괜찮은건가요?
한국에 갔다가 혼자 목욕을 갔어요. 옷장문을 열고 그안에 뭘 집어넣고 하느라
내 뒤쪽에 사람이 있는걸 몰랐어요.
그사람은 바로옆의 옷장을 이용해야 하는가 본데 제가 뒤에 사람이 있는걸 몰랐고
옷장이 다닥다닥 붙어 있으니 제가 그 아줌마를 가로막고 있었나 봐요.
그럼 좀 비켜주세요, 라던가 이 옷장 사용해야 되요~ 라던가 하면 제가 얼른 비켜줄건데
암말도 안하고 저를 살포시 밀고 옷장문을 여는 거예요.
저는 사람이 뒤에 있는줄도 모르고 있다가 누가 제몸에 손을 대서 정말 깜짝 놀랐죠.
그리고 너무 불쾌했어요.
그래서 그아줌마를 약간 째려봤는데 아줌마는 전혀 상관하지 않고 옷벗어서 넣고 목욕탕으로
가더라구요.
저는 너무 황당해서 정신이 좀 모자란 사람인가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저도 목욕하고 나왔는데요.
나중에 목욕하고 나서 또 마주치게 됬는데 그아줌마가 저한테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는거예요.
그래서 아직도 궁금해요.
그아줌마가 정말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인지, 아니면 아줌마는 정상이고 한국에선 그냥 말도없이
사람을 밀어도 괜찮은건지????
한국에서 길에서도 밀어대긴 하지만 그건또 그러려니 하는데 목욕탕에선 또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1. ....
'14.1.14 12:24 AM (76.99.xxx.223)그럼 팍 밀치는건 안되고 살짝 밀치는건 괜찮은건가요?
2. ....
'14.1.14 12:25 AM (39.7.xxx.74)사람이.지나갈 수 있다.신경 써야죠..누가 오는지도 모르는.원글님이.둔한거임.
3. 흠
'14.1.14 12:27 AM (61.109.xxx.79)나중에 보고도 친절했다면 그 아줌마 아무 악의없는건데, 대체 왜그리 예민하게 그러세요?
4. 한국은
'14.1.14 12:28 AM (89.204.xxx.188)남 몸에 손 대는데 무척 관대해서, 한국 들어가면 깜짝깜짝 놀라요. 당연히 죄송합니다, 실례합니다 라고 하며 말을 걸어야할 것 같은 상황에서, 아무 말없어 손으로 밀치죠;;
그러련 하셔야 해요 ㅠ 외국 살다 오랫만에 한국 감 늘 경악해요. 친구들 중엔 아수라지옥에 온것 같다 얘기하는 친구도 있었어요.5. 아...
'14.1.14 12:28 AM (76.99.xxx.223)댓글 반응으로 보니 한국에선 저게 정상인가 보네요. 잘 알았습니다.
저는 제몸에 말도 없이 손대는게 싫기도 하고 안그렇게 살다보니 예민해 지네요.ㅋㅋㅋ6. ...
'14.1.14 12:35 AM (211.36.xxx.125)저도 그런거 정말 싫어요.
말하면 되는데 손대는거
정상이라기보다 많은 사람이 그렇게 하죠.7. ...
'14.1.14 12:36 AM (24.209.xxx.75)저도 이제 좀 어색한데,
한국선 흔한가 보더라구요.
왜 말로 안하는지 좀 이해가 안 가긴 해요.8. ???
'14.1.14 12:39 AM (175.209.xxx.70)한국에서도 저런게 괜찮은 행동은 아니죠
그런데 정신이상??
미국에서 정신이상자만 지나가다 비켜달란 말대신 밀치는건 아니죠
맨하탄에서 많이 밀침 당해봤지만 나 밀고간 사람을 정신이상자라고 생각한적은 한번도 없어요9. ㄴ사람을 밀치고
'14.1.14 12:45 AM (76.99.xxx.223)나서 전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행동하고 나중엔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기 까지 하니까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네요.
10. ㅇ
'14.1.14 12:55 AM (110.70.xxx.21)그 사람이 그런거지 왜 한국은 어떻다 이러나요?
전 안그러고 그런거 당한적 없어요
무언가 외국산다고 본인들이 원래 네이티브인양 한국인피 아닌양 우월감 쩌는 듯하는 댓글 멍미..11. ㅇ
'14.1.14 12:57 AM (110.70.xxx.21)교포애들 하는 짓이 정말 웃기더라구요
한국 미개국인양 글쓰거나 전에 관광오는 한국인들 보고 촌스럽단 미국 교포부터...
교포패션이 더 촌빨날리던데...12. ..
'14.1.14 12:57 AM (180.182.xxx.117)아마 그 아줌마는 말로 비켜달라 말하기가 좀 미안하고 쑥스럽고해서 살짝 민걸수도 있어요~
사람을 작정하고 밀쳐낸건 아닌걸로 보여지는데 정신이상 어쩌구 하신건 좀 오바 하신듯 해요13. ㅇ
'14.1.14 12:59 AM (110.70.xxx.21)제목부터 비호감..
왜 개인의 행동을 한국 전체로보죠?
이걸 원숭이짓이라고 하죠...14. ///
'14.1.14 12:59 AM (112.149.xxx.61)사실 우리나라사람들이 저런 면이 있는건 사실이잖아요
다른사람 밀치고 다니는거 아무렇지않고
서로 조심해야 할 상황에서 쌩하고 지나갈때 많구요
무조건 성격이 나빠서 라기보다
표현하는것에 익숙하지 않고 부끄럼도 많이 타서 무뚝뚝해보여 그런건데
그런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은
많이 당황스럽다는 얘기 들었어요15. ㅇ
'14.1.14 1:01 AM (110.70.xxx.21)한국인이 양해 안구한다구요?
어디 촌에서 살다왔어요?
아무도 그런짓 안해요~
다들 먼저 물어보거나.. 저기요~ 아니면 죄송한데요~ 이러죠..
기분 나쁜 글...16. 글쎄요
'14.1.14 1:04 AM (115.139.xxx.40)전 몇년째 매일 수영 가는데 저런거 한번도 못 곀었어요
대중탕은 거의 안가고요
수영장에 50,60,70대 어르신들도 지나가면서 미안하다 비켜달란소리
다들 하시던데17. ...
'14.1.14 1:04 AM (39.120.xxx.193)뭘 또 아무도 안그래요.
안하는 사람도 많지만 남녀노소 안가리고 그러는 사람들 많아요.18. 음
'14.1.14 1:04 AM (1.232.xxx.40)전 그래서 공중 목욕탕 안가요. 버스도 안타요.
모르는 사람이 제 맨 살을 만진다고 생각하면 끔찍하고요,
버스에서 누가 중심 못잡고 저한테 매달리는 것도 너무 싫어요.
그래서 그런 상황을 아예 피해요. 공간이 좀 더 많은 지하철은 타요.
멀어도 지하철 타고 가서 걸어가는 게 나아요. 되도록 붐비지 않는 시간에 타고요.
까칠하다고요? 네 알고 있어요. 그래도 피해는 안주고 살아요. 제가 괴롭죠. ㅠㅠ19. ...
'14.1.14 1:08 AM (24.209.xxx.75)음 제가 사는 널널한 미국 동네에서 락커룸 옆 여자를 손으로 밀었다면....
(거의 상상을 할 수 없는 일이예요. 진짜 이상하게 볼 듯 해요.)
그런 후 돌아서서 상냥하게 말을 건네면....음...상상해 보니, 정신이상 같긴 하겠어요.
우월감이라고 하시는 분은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문화가 다르다구요.
저도 한국에 오랫만에 갔다가 저건 웬 얼빠진 여자인가...라는 표정 많이 받아봤습니다.
그러신 분들이 우월감 때문에 그런 건가요?
그게 아니라, 제가 그분들 보시기에 어색하게 행동했으니 그렇죠.20. ...
'14.1.14 1:24 AM (110.70.xxx.14)한국말도 완전 잘하고 왜 한국정서 아예 모른 척하세요? 완전 비호감이네요 댓글도..
21. 에휴
'14.1.14 1:25 AM (211.108.xxx.159)남의 몸에 아무렇지도 않게 손대고 밀치는거.. 한국에서 나고 자란 저도 몇 십 년 째 적응 못하고 있어요T.T
젊은 사람들은 그런 일이 거의 없고 나이드신 분들이 좀 그러시죠.
지하철에서 케익상자 조심스럽게 들고 서서가는데 내리시는 할머니께서 저를 손잡이 삼아 확 잡고 일어서시는바람에 상자 바닥에 떨어뜨려서.. 그 이후론 노약자석 근처에 안서있어요.T.T22. ㅋ
'14.1.14 1:26 AM (175.223.xxx.170)외국인 아니잖아요
외국정서 언급하면서 원글 이해시켜줄 필요없어요
저도 너무 웃겨요 원글.23. ㅋ
'14.1.14 1:28 AM (175.223.xxx.170)대중 목욕탕에서 목욕하고 한국말도 너무나 자연스럽고 외국산다고 외국인인양.. 한국정서 안다 생각했다 이 말투 너무 어이없어요..
24. ㄴㄴ
'14.1.14 1:35 AM (112.149.xxx.61)살고 직접 겪어봐야 아는 미묘한 정서가 있기마련이잖아요
이런경우가 그렇다고 생각해요
모든 한국 사람이 그런것도 아니고 일부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걸 살고 겪어본 사람들이나 이해하죠
그러는거 아는 저도 기분나쁜데
잘 겪어보지 않은 사람 당황스러운거 당연해요25. 그러게요.
'14.1.14 1:50 AM (223.62.xxx.57)그러게요.그런분이 대중탕엘 다 가구..
한국이란 제목이 좀 거슬리네요.
그게 싫음 집에서 샤워하세요.
설마 온갖사람 다들어가는 탕들어가고
때타월로 때미는건 아니죠?^^
익스큐즈 안했다고 아줌마 정신이상한분이란
글보고 좀 전투력상승되네요.26. 음....
'14.1.14 1:55 AM (76.99.xxx.223)일부 댓글들은
대중탕에 가는 정도로 한국문화에 익숙하면 비켜달란 말도 없이 밀어대는 것에도 익숙해져야 한다 이말이신가요?
그게 한국문화라니까 그런가 보다 하겠지만 익숙해져셔 남들을 밀어대고 싶진 않네요.
어쨋든 잘 알겠습니다.27. 외국인도
'14.1.14 1:59 AM (121.145.xxx.107)한국오면 공중목욕탕 가나요?
신기 하네요. 요즘은 한국 사람들도 공중목욕탕 안가는 사람 많은데요.28. 니니닌
'14.1.14 2:00 AM (27.219.xxx.83)쓸데없이 예민하네 제목부터 댓글까지
그냥 외국에 계속 사시고 가끔 한국 들어오시면 대중탕가지마세요^^29. ....
'14.1.14 2:01 AM (112.155.xxx.72)미국에 좀 오래 살다 귀국했을 때에
한국 사람들이 다가와서 심하게 말하면 몸을 비벼대는데
놀랐어요.
자리가 좁은 데서 그런 거면 모르겠는데
널널한 공간에서 꼭 내 쪽으로 와서 몸을 부딪히고 가더라구요.
그리고 원글님 경우 그 아줌마가 원글님 일 끝낼 때까지 기다리든지
조금만 옆으로 비켜 달라고 말로 부탁하는 게 맞습니다.
남의 몸에 함부로 손대는 거는 없어져야 할 미풍양속(?)이라고 봐요.
그게 좋은 거면 전철에서 할아버지 아저씨들이 와서 막 만지고
내가 가려는 길에 저 아가씨가 서있어서 밀은 거다
그래도 할 말이 없잖아요.30. ....
'14.1.14 2:08 AM (175.223.xxx.153)자기도 한국이면서..
아닌척 하니까 가소롭긴해요
그리고 112 님
밀치는게 무슨 한국 미풍양속이예요????
예의없는 사람이나 그렇죠
미국도 예의없는 사람은 밀쳐요
가십걸에서도. 블레어가 일부러 사람 밀치고 비집고 그러더군요.. ㅎㅎ31. ..
'14.1.14 2:10 AM (180.182.xxx.117)그런게 한국문화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구요.
저두 외국에 있다와서 느낀건데 처음엔 살다온곳과 다른점이 있으면 '한국은 어쩌구 저쩌구..' 가 한동안
습관이 되더라구요. 근데 그게 그닥 보기좋지는 않다는걸 알았죠~~
그냥 저정도는 그런가부다하고 넘어가세요
그 아줌마딴에는 예의 차린걸수도 있어요
남에게 싫은소리 하고싶지않아서.32. 외국인이라는게
'14.1.14 2:12 AM (76.99.xxx.223)누구를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대중탕 가니 외국인들 많던데요? 미국에 있는 찜질방에도 미국인들 꽤 옵니다.
신기할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ㅎㅎ33. 저도 싫어하는데
'14.1.14 2:14 AM (115.93.xxx.59)같은 한국안에서도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들은 그게 서울사람들 특징이라고 우겨요 ^^
서울사람들은 왜 지나가다 슬쩍 건드리거나
지하철이나 엘리베이터에서 내릴때 뒷사람이 앞사람 살짝 밀면서도
미안하다는 말없이 지나가냐고
서울사람들 너무 이상하고 나쁘다고 ㅎㅎ
서울 처음 올라와서 멘붕왔다면서 지방친구들끼리 모여 서울사람들 성토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외국에서 오신 분은 한국사람들 특징이라고 생각하시는군요 ㅎㅎ34. ㅎㅎ
'14.1.14 2:14 AM (112.155.xxx.82)원글이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 같아요.
35. 네...
'14.1.14 2:14 AM (76.99.xxx.223)밀치면 밀치는대로 그냥 넘어가지 제가 뭐 어쩌겠어요. 그 아줌마한텐 암말도 못했어요.
36. ㅋㅋㅋ
'14.1.14 2:15 AM (76.99.xxx.223)재밋는 댓글 많네요. ㅋㅋㅋ
37. ㅋㅋㅋ
'14.1.14 2:17 AM (76.99.xxx.223)아...서울사람들이 더 그런 경향이 있나봐요???
38. 확실히
'14.1.14 2:19 AM (114.204.xxx.217)해외살이 오래 하다보면 생활문화가 절로 많이 변화되는 듯 해요.
한국은 인구밀도가 높아서인지 퍼즈널 스페이스에 대해 그리 여유를 두지 않아도 불편함이 덜할 수도 있겠죠.
일단은 어디들 사랑들이 많으니 그러려니 하는...
전투적 댓글들에 맘 상하지 마세요.
82에서 우리나라 라고 안하고 한국 이라고만 해도
엄청 까이더라구요.39. ㄱ
'14.1.14 2:38 AM (110.70.xxx.226)여기서 제일 못 된 댓글
한국은 아수라지옥이라고 한 여자..
어떻게 저렇게 우월감 쩔어요?40. ㄴ그런가요?
'14.1.14 2:44 AM (76.99.xxx.223)남한테 물리적으로 손을 안댄거랑 물리적으로 손대서 밀친거랑 같다는데는 동의 할수없네요.
하지만 의견은 다 다를수 있으니까...밀침 당해도 내가 피해줬구나 생각할수 있다는....
어쨋든 취향은 존중합니다.41. ㄴ?????
'14.1.14 2:51 AM (76.99.xxx.223)여유는 저만 가지고 있어야 하는가봐요? ㅎㅎㅎ
님도 여유를 좀 가지시면 악플은 안할텐데...안타깝네요.
그리고 뭐.... 웃고 넘기고 있습니다 지금. ㅋㅋㅋ42. 때되면
'14.1.14 2:55 AM (1.250.xxx.39)한번씩 올라오는글.
때가 됐네요.43. 이래서 난
'14.1.14 3:46 AM (50.148.xxx.239)제 개인적인 글은 안 써요. 미안하지만... 여기 들어오는 한국분들(우리나라분들) 열등감과 자격지심이 심하다고 느낍니다. 왜들 그리 매사에 예민하고 날이 서 있는지..
44. 흠
'14.1.14 3:47 AM (211.192.xxx.132)터치하고 밀치는 사람도 싫지만 남이 다가오는 기척 못 느끼고 안 비켜주는 사람도 싫어요. 누가 없더라도 다른 공간 방해하지 않게 조심해야죠. 운동하러 가는 곳에서 님같은 연예인이 하나 있어서 짜증 나더라구요. 절대 안 비켜주고 자기 혼자 탈의실 전세 낸 듯 행동... 누가 비켜달라고 말해야 마지못해 비키더군요.
원래부터 이미지 별로였는데 거기서 보니 정말 이기적인 사람이다 싶었어요.45. 흠
'14.1.14 3:50 AM (211.192.xxx.132)좀 이상한 사람인듯. 외국 산다면서 엉덩이 크고 저렴한 옷 입는 특정 인종 운운하면서 인종차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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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14.1.9 9:54 AM (76.99.xxx.223)
딴데는 모르겠고 미국에서
룰루레몬, ae 이런곳에서 파는 레깅스 비치지는 않아요. 근데 그냥 입고 다니요. 위에다 긴거 이런거 안입고 레깅스랑 짧은 윗옷이랑...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레깅스를 잘 입고 다니다 보니까
좀 비치는 저렴함 레깅스도 막 입고 다니더군요.
더구나 엉덩이가 유난히 큰 특정인종은 품질이 좋지 않은 레깅스를 입고 엉덩이가 크니까
그부분이 스트레치가 되서 더 얇아져서 정말 잘 비쳐요. 길에서 많이 봐요.
되게 웃긴데 ㅋㅋㅋㅋ
비치지만 않으면 레깅스 입고 다니는거 다들 그러려니 해요.46. 꽤 많아요.
'14.1.14 5:06 AM (182.226.xxx.58)저도 제 몸에 손 대는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특히 지하철 같은데서 '잠시 비켜주시겠어요?"라고 하면 될껄..
손가락으로 꾸~~~~욱 찌르거나 손으로 밀쳐대는 여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나가요. 그럴땐 정말 화가 납니다.
아줌마, 아가씨 떠나서 그런 습성을 지닌 사람들 있어요.
남자들은 비켜 가거나 실수로 치면 죄송하다고 해요.
가끔 비정상적인 인간들이 이유없이 치죠.47. aaa
'14.1.14 5:48 AM (125.152.xxx.113)저 위의 댓글분은 저와 정반대시네요.
전 만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지하철은 절대 안타고 버스를 타는데
정말이지 지하철은 문열리고 안의 사람들 내리니까 기다리고 있으면
내 뒤의 아줌마나 남녀 노인분들이 왜 빨리 안올라타냐고 등에 손바닥대고서 있는거(잠깐 건드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손을 내 몸에 올리고 있음) 너무 짜증나구요.
노약자석이건 아니건 손잡아달라거나 내 팔잡고 지나가고 일어나고 앉고 하는 노인들이 너무 많아서
탈때마다 스트레스 만땅.
통로에 사람지나갈것 생각해서 최대한 몸을 움추리고 서있어도
널널한 공간 무시하고 내 몸에 꼭 부딪치고 지나다니는 사람들등등.
지하철은 정 지리를 모르는 초행길에나 일년에 한두번 타고 절대 가까이 안가네요.
저도 제 몸에 누가 손대는 것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인데 일부 한국분들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더듬고 만져대는 사람많아요. 뭐라하거나 만질때 쳐다보면 왜 예민한척하냐면서 욕이나 듣죠.48. ....
'14.1.14 6:54 AM (125.179.xxx.20)위에 이런 특징이 서울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지방사람들이 말한다는 댓글보고 생각난건데요.
전 서울에서 나고 자라서 지금은 지방에 삽니다. 다른 식구들은 다 서울에 살아서 자주 가는데요.
우리 딸 애가 엄청 스트레스 받아해요. 백화점이나 사람 많은 곳에 다녀오면 맨붕이 오나봐요.
지방은 사람들이 많은 번화가에 가도 아무래도 서울처럼 많지는 않고 교통이 불편하니
엄마인 제가 어딜가든 일일이 픽업해 주고 지하철이든 버스든 항상 널럴하고 ..,,
당연히 신체적인 접촉이 없죠. 서울은 마구 부딪히면서 지나간다고.... 항상 불쾌해 하네요. .
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겠죠.49. ...
'14.1.14 7:15 AM (119.64.xxx.40)글을 묘하게 쓰셨네요. 문화가 아니죠. 세상에 밀치는 문화라니..
그냥 약간의 터치에 너그러운 분들이 많은 것 뿐입니다. 반면에
원글님처럼 싫어하는 사람도 많으니 조심하자는 추세인거고요.
서구쪽엔 밥먹다가도 코풀던데 거긴 밥먹다가 코푸는게 문화인가요?
라는 질문이나 뉘앙스가 비슷한거라면 이해가실려나요?50. ---
'14.1.14 7:55 AM (217.84.xxx.39)이렇게 불쾌해하는 한국 사람들이 많은데 무슨 문화에요. 교양없는 행동이죠.
아무리 팔이 안으로 굽어도 이거 우리 문화라고 하는 거 어이없네요.
부끄럽소.51. ㅇㄷ
'14.1.14 7:55 AM (203.152.xxx.219)길을 꽉 막고 있으면서 계속 자기 생각에 빠져서이든, 전화통화든, 아는 사람과의 대화든에 빠져서
부르는 소릴 못듣고 있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럼 어쩌겠어요. 저기요 하고 살짝 좁게 비어있는
사이로 몸을 밀어넣는 수밖에..
남의 몸(특히 벗고있는 몸에) 터치하는거 좋은 사람 거의 없을껄요.. 이성도 아니고 ㅎㅎ
원글님 경우는 아니겠지만.. 청력이 약한 분인지 자기 생각에 빠져있는 분인지.. 옆에서 몇번
저기요.. 잠깐 길좀요.. 라고 수차례 말해도 못알아듣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럴땐 어쩔수 없이 약간
비어있는 틈을 이용해 몸을 최대한 웅크리고 지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닿으면 정말 싫죠. 왜
사람이 지나다니는길을 막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도 못하고 피해를 주는지..52. 저도
'14.1.14 8:06 AM (122.32.xxx.131)서울 사람들 특징이라는 댓글에
보태자면요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다 지금은
경기도에 사는데 가끔 서울에
일보러 나가 지하철 탈때가 있어요
줄서 기다리는데 뒤에 있는 아주머니가
팔꿈치로 제 등을 밀면서 기다려요
그냥 서 있으면 되잖아요
차 문 열리면 앞 사람 밀칠 준비를
미리 하는거죠
사람도 많고 참 팍팍하구나 느끼네요53. sunny
'14.1.14 8:11 AM (59.9.xxx.235)저도 너무 싫어요 한국에서 나고 자랐어도..
물론 다 그런건 어니지만 대체로 그런 행동에 관대하고 거리낌없잖아요
지하철 개찰구에서 앞사람 나가기도 전에 밀고 들어오기(그럼 돌아가는 봉이 저를 밀게 되어있어요 어이상실)
잘 걸어가는 네살짜리 꼬마까지 밀치고 걸어가기(살짝 비켜갈 충분한 공간이 있음에도)
남이 밀어놓은 문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기...
진짜 피곤합니다..54. ..
'14.1.14 9:01 AM (220.78.xxx.99)윗님 댓글에 동감합니다.
게다가 원글의 댓글은 갈수록 이상해요.
저도 저렇게 몸만지는거 싫어하는 사람인데 우리나라만 그런줄 알았는데 중국도 그런거 같아요. 아시아권이 그런겡향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중국보다 홍콩 아줌마들이 밀치는게 더 싫더라구요. 목욕탕 말고 길에서요.
문화라고 봅니다만 싫은 문화예요. 그리고 식탁에서 코푸는 서양문화도 싫은 문화구요.55. 주로 아줌마들이 그래요
'14.1.14 9:03 AM (175.116.xxx.86)지하철에서 남의 등 밀면서 타기도 하고 엘리베이터에서도 막 밀어요.
문 있는 곳에서 나타나는 행동이에요.
그러다가 급기야 목욕탕에서도 남의 몸을 밀었군요 ㅎㅎ
목욕탕에선 안 당해봤지만 평상시에 등 밀려봤는데 짜증이 머리끝까지 솟구치더군요
평상시엔 얘기하면서 모르는 사람 무릎치면서 얘기하는 경우도 있어요.
끔찍해요.
남의 몸에 손 안 댔으면 좋겠어요.56. ㅋㅋㅋ
'14.1.14 9:23 AM (125.176.xxx.28)외국에서 살다 온 사람들 다들 이러나봐요?ㅋ
한번 경험한 일을 한국인 전체라고 봐요.
저는 한국에서만 살아봐서 외국 살다오면 한 번 겪은 일로도 한국에서는~ 한국에서는~
비약해서 소매치기 한번 당하면 한국 사람들은 남의 지갑 그냥 막 가져가도 되는줄 아나보다 생각하실지도ㅋ57. 아놩
'14.1.14 9:34 AM (115.136.xxx.24)한국에서도 괜찮은 행동은 아니죠
연세드신 분들중에 그런 분들이 좀 계신 거 같구요
아무리 한국이라도 그렇게 말없이 밀침을 당하면 기분 아주 나빠요58. ....
'14.1.14 9:40 AM (76.99.xxx.223)베스트에 있길래 와보니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셨네요. 서로 의견이 다를수 있지만
반말이나 인신공격은 안했으면 좋겠구요.
위에 반말이나 주접떤다느니 하는 글은 알아서 지워주셨으면 해요. 제가 지금은 시간이 없고
나중에 시간있을때 보고 신고할만한 댓글은 다 신고하겠습니다.59. 한국에서도
'14.1.14 9:41 AM (14.37.xxx.162)밀치는게 일상은 아니죠..
남을 밀치는건 무례한 행동입니다. 어떤경우에서건..
잠깐만요..라던지..양해를 구하는게 정상입니다.
어제도 베스트에 간 일제가 조작한 사진과 비슷한 경우죠..
자기가 겪은 한가지 일을 가지고..전체를 매도하는
한국 아줌마들은 다 그래? 그러면 안되요~~그건 일베충이나 하는짓입니다.60. ㅇㅎㅎ
'14.1.14 10:01 AM (210.109.xxx.130)전 한국 토종이어도, 누가 내몸 밀치는 거 정말 싫어요..
특히 전철에서, 어련히 내리고 타련만은 꼭 뒤에서 손가락으로 쿡쿡 찌르고
또는 마치 나를 방해물이나 짐짝같은 무생물로 취급하면서 밀어버리면
정말~ 스트레스 만빵이예요.
근데 위에 어떤님 말대로, 무신경하게 남이 오는 길목에 방해하며 서 있는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누가 다가온다 싶으면 얼른 몸을 비켜주는것도 예의라고 생각해요.61. 이상해
'14.1.14 10:02 AM (121.134.xxx.241)대중탕 가는 게 더 불편한 거 아닌가....미국기준으로 보면....
외국살다 와서 그런가 대중탕에는 못 가겠던 데...62. ㅇㅎㅎ
'14.1.14 10:05 AM (210.109.xxx.130)그리고 위에 어떤 댓글말대로,
"밀침"은 한국인의 급한 성격과, 또 높은 인구밀도도 한몫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낯선 사람과 대화하지 않으려는 성향 때문에 비켜달라라던가 잠시만요~ 뭐 그런 양해를 구하는 말이 잘 안나오나봐요.
그래도 전 가급적 입밖으로 소리내서 "잠깐만 지나갈께요!" 라고 해요
그럼 신기하게도 바로 비켜주더라고요( 그래도 안 비켜주는 사람은 싸우자는 뜻이겠죠 ㅎㅎ)
암튼 댓글들 덕에 많은 관점에서 생각해보게 되네요63. ...
'14.1.14 10:14 AM (119.64.xxx.173)원글님 말씀 맞네요. 한국서 살지만 나이 드신 분들 중에 실례합니다 혹은 잠시만요 이런 말 안쓰고 손으로 밀거나 이런 분들 너무 많습니다. 아무래도 젊은 사람 그리고 여자에게 더 쉽게 그러는 경향이 있어요. 정말 잘못된게 맞는 것 같아요. 잠시만요... 저 옆에 칸이라서 비켜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말하는 것이 존중하는 마음이라면 손으로 밀치는 것은 하대하는 느낌이랄까요? 기분 나쁘신거 당연하고.... 솔직히 말히면 매너없는 분이네요... 근데.어쩌겠어요. 우리나라가 고속성장한 나라라 문화... 매너 이런것이 아직 선진국 따라가긴엔.먼 것이 사실인듯 하니... 나라도 잘 하고 사는 수 밖에요. 휴... 정말 답답하죠.
64.
'14.1.14 10:14 AM (218.238.xxx.251)한글 쓰시는 걸 보면 미국인은 아니신 듯한데.ㅋㅋㅋ
그냥 좀 나가 사시는 정도로 자기가 '한국인'도 아니고 '한국문화'도 모르는 척하시면
바나납니다.65. 블렘
'14.1.14 10:21 AM (125.129.xxx.29)저도 몸닿는거 굉장히 싫어하는데 원래 그래요 -_-
버스간에서 허리를 손잡이 대신 두어번 잡혀본 1인 -_-
살짝 터치한 정도면 양반이네요. 그 나잇대분들은 그냥 손대는거나 툭치는게 아무렇지도 않은거 같아요.
젤 싫은건, 지하철에서 아저씨들이 뒤에서 빨리내리라고 배로 미는거.........
근데 댓글들 굉장히 날서네요. 그거 물어보는걸로 잘난척하네 마네로 몰고가다니..66. 띵띵
'14.1.14 10:23 AM (59.6.xxx.240)좀 원글님이 뾰족하게 쓰긴 하셨지만 저도 너무 저런 행동 싫어요. 중년이후 노년분들이 좀 많이 저러신것같고 다정한분들은 다정하게 안으면서 밀고 쫌 나쁜분들은 퍽퍽 밀죠.
목욕탕에서 맨살 허리도 막 부여잡으시고 ㅠㅠ
비켜달라. 미안하다 그런 말보다는 그냥 슬며시 미는 분들이 많긴해요.
젊은 사람들은 훨씬 덜 그러구요.
점점 바뀌긴 하겠지만 도덕시간에 에티켓도 좀 배우면 좋겠어요. 문화가 바뀌도록67. 이런 댓글이 달리는건
'14.1.14 10:28 AM (180.65.xxx.29)원글님이 마치 난 서양인인데 한국이 이렇냐 하고 올려서 그런것 같아요
말도 글도 아주 잘쓰시는 우리 나라 사람인데 본인이 서양 관광객처럼 글써서 그런거 아닌가요?68. 저도
'14.1.14 10:40 AM (112.149.xxx.31)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외국살다 그곳 문화 속에 살다 한국와서 조금 이상한 점도 있을거에요.
한국에선 살짝 툭 치거나 건드리는건 그다지 실례가 되지 않아요.
실례 합니다라고 말하기 보다 살짝 건드려서 보게 하며 말하는게 많아요.
빨리빨리의 문화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그래야 빨리 주목하거든요.
그리고 자나다 건드려도 그러려니 해요. 워낙 사람이 많고 바쁘거든요.
댓글 다시는 분들 외국에 오래 살다 오면 이런 생각할 수 있답니다.69. 흠.
'14.1.14 10:44 AM (59.25.xxx.110)외국인들은 personal space가 넓고, 우리나라는 좀 좁아요,, 그차이에요.
외국인들한테 실례되는 거리가 우리나라에서는 아닌경우가 있죠.
근데 요즘 젊은이들은 또 안그래요.
뭐 이런것도 문화적 차이겠죠.70. ㅇㅇ
'14.1.14 10:46 AM (211.245.xxx.10)지구상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인성이 드럽죠..........
71. 정리하자면
'14.1.14 11:27 AM (203.226.xxx.31)1.한국에선 밀치는것에 서양보단 관대함. 특히 세대차이가 있음 2. 그런것도 몰라서 익게에물어보는 원글님은 외국인임. 3. 외국인이 너네나라 미개인..어쩌구하는 느낌을 주는 글이라 댓글들이 까칠함. 4.몰라서 물어보는거라 하지만 글구석구석에 평가와 비난이 엿보임 ..문화에는 우열이 없는건데요...
72. ..
'14.1.14 11:35 AM (211.246.xxx.6)남의 몸에 손을 왜 대요
그것도 뒤에서 그것도 내 맨몸에..
저 같아도 기분 더럽겠구만
여기선 뭔 다른 말들이 왜 이렇게 많아요
원글님이 저런 일이 혹시 한국에서는 종종 일어나는 일인가
궁금해서 올린 글이잖아요73. 움
'14.1.14 12:27 PM (175.223.xxx.92)0000은 원글인가요? 아닌가요? 왜이리남일에 엄청 장문의 쉴드를 치죠?
한마디 한마디 반박해주시고 계시네요?74. 움
'14.1.14 12:29 PM (175.223.xxx.92)한국인이 한국인 아닌척 질문한거22222222
75. ㅡ.ㅡ
'14.1.14 12:30 PM (211.234.xxx.138)말하는 건 힘들고 귀찮으니까 손가락으로 툭툭치는 거 많이 봤어요.
예를 들어 제가 지갑을 흘린 걸 모르고 걸어가고 있다고 해봐요.
근데 누군가 제 어깨를 톡톡 두드려요.
그사람 얼굴을 보게 되죠?
왜 그러냐고 묻지도 않고 그 사람도 말 안해요.
그저 손가락으로 제가 흘린 지갑을 가리킬 뿐이에요.
저는 그제서야 아 고맙습니다..
그 사람은 제가 감사 인사를 하거나 말거나 별 신경없이 갈 길 갑니다.
이런 광경 익숙하지 않나요?76. 미국사람?
'14.1.14 12:57 PM (122.32.xxx.68)뭐 한국사람이라면 기분나쁘긴하지만 정신병자로 보진 않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한국사람한테 한국정서를 이야기해서 이해시켜야하니
좀 아이러니?77. 그게요
'14.1.14 1:02 PM (61.82.xxx.136)그 아줌마는 비켜 달라고 말하는 게 더 뻘쭘하고 뭔가 당돌(?)하다고 느껴서 살포시 민거에요.
원글님이 생각하기엔 그냥 말하면 될걸. 왜 사람 몸에 손대고 난리야 불쾌하신거구요.
다 생각의 차이에요.
원글님이 이렇게까지 예민하게 호들갑 떨 일은 아닌 것 같네요.78. ///
'14.1.14 1:13 PM (14.138.xxx.228)원글님 목욕탕의 그 분이 잘못한 것 맞고요.
저게 밀치는 일이 흔하다고 통용되는 문화는 아니고
한마디로 저런 일쯤은 기분 많이 나빠지만 상대에게
굳이 안 따지고 그냥 넘어가는 문화라고 생각하세요
한 마디로 우리나라 사람들 물건 사고 이래 저래 몇번 바꾸고 물건질을 두고 따지고 들면
당연히 소비자 권리라도 대부분 피곤한 사람 취급하는 것처럼...
다음부터 한국에 올 일 있으면 아무리 공간이 넓어도 다른 사람들 진로 방해하지 말고
미리미리 알아서 비켜 달라는 말을 상대가 안하도록 행동하세요.79. 외국인
'14.1.14 1:18 PM (211.109.xxx.70)원글님이 외국인이였다면 그런 상황에서 당황 했겠지만
정신이상자란 말은 안했을 것 같고,
그런 상황에서 아주 미안해 했을 수도 있지요.80. 미국식으로 설명해드릴께요.
'14.1.14 1:57 PM (175.123.xxx.63)그 아주머니는 님이 자신의 락커앞에 서있는 행동이 자신에 대한 선제행위로 느꼈나 봅니다.
그래서 님을 공격(터치)한겁니다.
니가 먼저 쳤으니 나도 쳤다.
미국식으로 설명해드렸으니 이해가 가셨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농담이구요.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그런 터치에 대해 조금 더 관대할 뿐입니다.
터치가 기분 좋은 일은 아니지만 정신이 이상한가? 라고 생각할 만큼 민감한 일은 아니라는 거죠.81. 원글인데
'14.1.14 2:18 PM (76.99.xxx.223)다시 와보니 반말하신분들 대부분 지워주셨네요. 감사드리구요.
다들 읽어볼만한 댓글만 남았는데 댓글 한분이 심한거 같아서 운영자님께 신고는 하고 왔는데
어떻게 처리해 주실지는 모르겠네요. ㅎㅎㅎ
그리고 윗분
단순히 밀어서 이상하다기 보다 밀고 나서 친절하게 대해주니까 이상하게 느껴지더군요. ㅎ
제 입장에선 마치 금방 화냇다 웃었다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82. ///
'14.1.14 2:31 PM (14.138.xxx.228)원글님 밀고 나서 친절하게 대해주는 게 뭐가 그리 이상한가요?
그 분이 악의를 가지고 화풀이 하거나 원글님 기분 나쁘라고 민 것이 아니고
상대가 옷장을 이용 못할 정도로 가리고 서있으니 급한 마음에 별 거림낌 없이
살짝 미는 것이 상대를 정말 기분 나쁘게 한다는 것을
모르고 한 행동이니 친절하게 했겠죠
역시 외국인이라서 그런지 우리와는 정서가 많이 다르네요.
여기는 총 들고 칼 들고 자니거나 상대를 이유없이 선제 공격해서 부상 입히는 나라가 아니니
이 정도의 터치에 자기영역이 침해당했다고 신변위협을 느끼고 난리치는 나라가 아닙니다.
네 공중 도덕 좋죠
일단 우리나라는 원글님의 나라와는 많이 다르니
상대가 밀치는 빌미를 제공하지 마세요.83. 아..네
'14.1.14 2:48 PM (76.99.xxx.223)비켜달라는 말도 없이 상대방이 내몸에 손대는게 기분나쁘다는건 또 뭐가 그렇게 이상한가요?
어쨋든 별 거리낌없이 살짝미는 행동이 괜찮다니 잘 알겠습니다.
빌미를 제공하던 안하던 앞으로의 일은 제가 알아서 할께요.84. //
'14.1.14 3:05 PM (14.138.xxx.228)헐님//
다른 사람들 여기 저기 밀치고 다닌 적 없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에게 밀쳐지는 꼴 당하기도 싫고 항의하기도 싫고
남이 나에게 비켜 달라는 말하는 것을 듣기도 싫어서
아예 알아서 남의 진로 방해 안하고 삽니다.
빌미를 제공하지 말자는 말이 이렇게나 화가 나고 상대에게 비난을 퍼 부을 일인가요.
글만 보면 헐님이야 말로 쌈닭인데요.
남에게 싫은 소리 들을 행동하지 말라는 말이 그렇게 화가 나나요?
헐님 화법처럼 말해 볼까요?
헐님은 길거리 다닐때 우연히 친구 만나면 인도나 보행자 통로 차지하고 서서
다른 사람들 진로 방해하고
공공장소에서 필요이상으로 자리 차지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늘 비켜 달라는 말 듣고 사나요?
문명화된 나라에서 왜 그러고 살아요?
제발 남에게 민폐 끼치고 살지 말아요.
이렇게 제가 넘겨 짚고 말하니 기분이 어때요?85. //
'14.1.14 3:09 PM (14.138.xxx.228)원글님//
어쨋든 별 거리낌없이 살짝미는 행동이 괜찮다고 한 적 없습니다.
그 정도로 일로 이렇게 유난 떨면서 상대를 정신나간 사람으로 몰고
우리나라를 미개국 취급하지 마라는 거죠.
도대체 우리나라 와서 몇번이나 밀침을 당했나요?
매일? 하루에 서너번?
한국 아니라 미국본토, 하와이를 가도 재수없으면 밀침을 당할 수도 있어요.
그럼 그때 마다 그 사람이 문제라는 생각을 하거나
내가 운이 없다고 생각을 해야지
이 나라는 비켜달라는 말도 안하고 일단 밀치고 보는 짐승들만 사는 나라구나
참 신기한 나라구나.
너네 나라 수준 왜 이렇니 이러고 사실건가요?
게다가 남에게 민폐 안 끼치고 알아서 잘 처신하자는 말이 뭐가 그리 기분 나쁜가요?86. 바나나라고
'14.1.14 3:15 PM (175.197.xxx.75)욕 먹어도 별 수 없어보이네. 순전히 자기한테 이익되는 것만 취하겠다는 건데
마치 일본에서 외국인 앞에서 손님이라고 배려하는 일본인들의 특성을 이용하여
콘서트 장에 늦게 도착한 주제에 콘서트 앞에 보려고 기차처럼 일련으로 대열해서
수많은 군중 속을 파고 들어와서 일찍 도착해서 앞쪽에 자리 잡은 내 앞 자리를
새치기 하려는 서양애들 같네.
이런 애들, 뭘 잘못하는지 목소리높이는 사람 하나만 나타나면 시선 집중되고
(다들 알고 기분 나쁘죠, 표현을 안 할 뿐이지)
이목 집중되면 부끄러워하는 체면정도는 가졌어요.
바나나들은 상황이 자신에게 불리해요, 학습한대로 뻔뻔하게 굴어
비교적 순종적인 아시아 인들을 상대로 자신들의 이득을 취해요.
잘못 공개적으로 지적당하고 이목 집중되면 체면이 말이 아니예요,
부끄럽지만 그렇게 망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호형호제를 외치며 그 와중의 힘쎈 자 옆에 뻔뻔스레 달라붙어 기생해요.
바나나들의 전형적인 행태죠.
바나나들은 그들이 스스로 제 몫의 비용을 선불로 내놓지 않는 한
소속그룹에 끼워주지 마세요. 날로 먹으려 드는 애들이 많아요.
부모들이 그렇게 처신하라고 집에서 가르치나 보더라구요.
미국에서의 잇점, 한국ㅇ서의 잇점...을 각각 취하도록.
한마디로 꼴갑이죠. 안 끼워주면 그만인 것들...뿌리도 없는 것들이.
날로 구전삼키려 달려들어요.87. kell
'14.1.14 3:21 PM (223.62.xxx.130)저도 토종인데...저도 누가 만지는거 건드리는거 엄청 예민하게 싫어 합니다.
특히 벗었을때는 소름 끼치죠.
그리고 제 물건 손대는것도 싫어 합니다...
근데 보면 연세 있으신분들이 잘 그래요. 톡톡톡 치면서 말하거나 충분히 지나갈수있어도 자기 손으로 물살 가르듯이 지나가는 사람 물건처럼 밀고 가는 아주머니... 특히 제 핸드백. 옷. 손으로 만지며 어? 아가씨 이거 이뿌다 어디서 샀어요? 하면서 만지며 말거는 아줌마... 공통점.... 전부 아줌마....
아줌마들에겐 그게 이상한게 아닌가봐요.
어떨땐 제가 사려고 골라논 옷이나 물건응 집어가며 보는행동도 싫던데.. 그냥 싫어요.. 이해는 안되지만 그러려니 합니다. 어쩌겠어요....88. ...
'14.1.14 3:22 PM (76.99.xxx.223)//님
일단 미개국이라고 한적없구요.
미국에서도 하와이에서도 밀침 당할수 있어요. 근데 밀치고 그냥 뛰어가거나 하면 재수없다고 생각하겠지만
밀치고 나서 상냥하게 말걸면 정신이 이상한가? 생각할거 같네요.
기분나쁘다고 한적없고, 제가 잘 알아서 하겠다고 했습니다.89. 바나나라고
'14.1.14 3:22 PM (175.197.xxx.75)정리하자면, 공중 목욕탕, 붐벼요. 부딪혀요.
부딪히는 사람도 사람들 많은데 지나가려다 보면 부딪히고 닿고 해요.
지하철역에서 부딪히는 거처럼.
몸에 손 닿는 거 싫다, 그럼 손 닿았을 때 바로 표시 하세요.
당시엔 찍소리도 못하고 가만히 있다가 나중에 좀 잘 대해 줬다고 정신병자라는 둥...
본인 이해력, 소통력 딸리는 걸 왜 남에게 뒤집어 씌우나요?
지하철에서 종종 사람들이랑 부딪히거나 등을 미는 사람들이 있어요.
바로 표시해요. 돌아보면서 누가 내 등 밀었어요? 아님
밀지마세요, 저도 내려요. 아님 밀지마세요, 전 안 내리니까 안으로 들어가요. 등등
본인은 당시엔 의사표시도 못 하고 가만히 있었으면서 누구더러 정신병자라는 둥 책임을 뒤집어 씌우면
원글 속은 편해집니까? 남 탓해서?
미국것들도 상대가 조용히 있으면 남탓을 이렇게 해요. 본인 잘못 한거는 전~혀 고려하지 않더라구요.
이쯤 되면 염치없는 애들이구요, 이런 애들은 죄책감이라는 것도 모르는 경우도 많아요.
여기서 미국 문화와 다른 문화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네요.
유럽만 해도 죄책감을 모르는 뻔뻔함은 드물구요, 동유럽이 서유럽보다 더 전통적이구요.90. ///
'14.1.14 3:23 PM (14.138.xxx.228)원글님 다음부터는
남이 말을 안하고 살포시 밀고 옷장문을 열어서 너무 너무 불쾌하면
화는 내지 말고 조근조근 제대로 항의하세요.
째려보지 말고...
헐님이나 원글 수준에는 말도 안되게 무식한 사람이니 가르치세요.
말로 하면 되는데 밀어서 너무 놀랬다.
그리고 너무 놀래서 기분이 불쾌하다라고 또박또박 말하세요.
째려본다고 그 분이 아이고 무서워라 아가씨 죄송해요. 내가 밀어서 화가 났구나
이렇게 사과할 것을 기대했나요?
무식한 사람에게 분노를 표출할게 아니라 왜 화가 났는지 말로 하세요.
짐승과 다른 점이 말을 할 줄 아는 건데
짐승 같은 사람에게는 말로 하세요.
살포시 민 사람이 당연하다고 한 것도 아니고
이 일 하나로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이 한국문화를 전혀 모른 척 하면서
한국인 문화 수준을 싸잡아 비하하는 듯한 태도로 이야기 하니 기가 막혀서
그래 선진국에서 온 네가 먼저 알아서 남에게 민폐 안 끼치고 비켜 달라는 말 안 듣도록
잘 행동해라고 댓글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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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오늘 목욕탕에 갔는데 어떤 아주머니 비켜 달라는 말도 없이
살포시 내 몸에 손대서 밀었어요.
너무 화가나 말이 안 나오고 당황해서 째려봤는데 모른척 했어요.
그런데 그 아주머니가 의외로 절 친절하게 대했어요.
이 아주머니 특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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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글을 올렸으면 아마 백이면 백....
모두 원글님을 위로했을 것입니다.
아주머니가 왜 그러셨을까 그것도 목욕탕에서 맨 살에 손대면 얼마나 불쾌한데
아주머니가 참 무신경하네...
원글님이 참으세요.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데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
이런 식의 반응이 달려겠죠.
원글님이 불쾌한 일 당한 것은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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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줌마가 정말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인지, 아니면 아줌마는 정상이고 한국에선 그냥 말도없이
사람을 밀어도 괜찮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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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줄이 한국문화 제대로 까는 글이라는 것을 정말 모르겠어요?91. ...
'14.1.14 3:27 PM (76.99.xxx.223)///님
네...담에도 그런일일 있으면 제가 알아서 대처 할께요.
그리고 글도 제가 알아서 올릴께요.92. ‥
'14.1.14 3:27 PM (14.48.xxx.26)사람밀치고 미안하다 안코 걍가는거 기분나쁨.나 지방인인데 가끔서울가면 흔히겪어요.사람이 많아서 그렇다해도 예의아님. 고치세요. 그런분들은~~
93. //
'14.1.14 3:34 PM (14.138.xxx.228)저도 미국에서 10년 정도 살았습니다.
뉴욕, 하와이 놀러가서 밀쳐진 적 있어요.
그때마다 일일이 미안하다는 말 모두 들은 것은 아닙니다.
excuse me라는 말도 미리 안하고 살짝 밀치고 간 사람도 더러 있었고요.
기분 나쁘지만 어쩌겠냐 이렇게 생각했지 에라리 이 무식한 양키놈들 혹은
내가 동양인이라고 무시하냐 이런 생각 한 것 없어요.
미국인이라고 다 예의 지키고 사는 것도 아니고
한국인이라고 이런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없어요.
원칙은 모두가 예의 바르고 공중도덕 잘 지키고 살면 좋은데
그걸 벗어나는 상황에 처하면 그 개인의 문제만으로 생각하지
한국에서는 말도 없이 사람을 미쳐도 되나요?
미국에서는 말도 없이 사람을 미쳐도 되나요?
이런 식으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마라는 거죠
한국이나 미국이나 이런 식으로 사람을 밀치면 안 된다는 것 이미 다 알지 않나요?
알면서 이렇게 물으니 열을 내고 비아냥 거리는거죠.
비아냥 거리면서 선진국 국민이 댁이 피해 안 입는 길은
알아서 잘 처신하고 피해라고 비꼬았습니다.94. ...
'14.1.14 3:34 PM (76.99.xxx.223)바나나님/
서양문화, 바나나 문화, 교포문화, 미국문화, 유럽문화 아주 쓰신 내용이 다양한데요.
여기다 답글로 쓸 내용이 아니라 새로 글 올리셔야 할 내용인데요.
왜 내글에 와서 쌩뚱맞은글 올리세요???95. ...
'14.1.14 3:36 PM (76.99.xxx.223)//님
네...비꼬는글 잘 읽었습니다96. ///
'14.1.14 3:37 PM (14.138.xxx.228)한국인이라고 이런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없어요.
===> 한국인이라고 이런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아요97. kell
'14.1.14 3:37 PM (223.62.xxx.130)한번은 목욕탕에서 평상위에 제 물건 올려놨는데...
어떤분이 아직 물기를 닦지않고 제 가방을 들어서 옆으로 옮기더라구요... 그 평상 위엔 전부 빈 공간이었는데... 자기물건 올릴려고 제 물건을 물 묻은 손으로... 그것도 오픈되어있는가방.. 보고는 있었지만 너무 황당해서 가만 보고있었어요. 수건으로 물기만 닦았는데 뒤늦게 그분이 죄송하다 하시더라구요.. 잠깐 아무 생각이 없으셨던것같기도 했어요.. 그래도 다른사람 물건 치우고싶으면 먼저 물어보는게 예의인것같아요... 동네 목욕탕이라고 해서 예의는 집에 놔두고 오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요...98. ///
'14.1.14 3:38 PM (14.138.xxx.228)비꼬기는 원글님이 먼저 했죠.
그아줌마가 정말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인지, 아니면 아줌마는 정상이고 한국에선 그냥 말도없이
사람을 밀어도 괜찮은건지????99. 아...네
'14.1.14 3:40 PM (76.99.xxx.223)///님이 본인이 스스로
비꼬았다고 하시길래 비꼬는글로 이해하고 잘 읽었다고 했습니다만?
전 비꼰적 없는데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만???100. 저도
'14.1.14 3:43 PM (183.100.xxx.240)그런일 가끔 당하는데요,
상대방이 불쾌한지 모르는거 같아요.
중년 이상의 남자나 여자들이 그렇게 밀거나 하는데
최근엔 젊은 아가씨가 그래서 기분이 이상했어요.
좋은 맘으로 비켜주면서도 감정이 좀 상했어요.
에스컬레이터 같은데서 등을 밀어서
하지 말라는 식으로 뒤돌아봐도 소용 없어요.101. ㅇㅇㅇ
'14.1.14 3:44 PM (203.251.xxx.119)대중탕은 혼자사용 하는게 아니라 주의를 살필 필요가 있죠.
국적이 한국아닌가봐요?
한국에서는 한국에서는 하는거 보니까?
그리고 일부를 전체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어느나라든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양하게있으니까요102. ...
'14.1.14 3:46 PM (76.99.xxx.223)ㅇㅇㅇ님
내 국적까지 밝힐 필요는 없는거 같구요, 한국을 한국이라고 한건데 무슨 문제있나요?103. ///
'14.1.14 4:00 PM (14.138.xxx.228)그아줌마가 정말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인지,
아니면 아줌마는 정상이고 한국에선 그냥 말도없이
사람을 밀어도 괜찮은건지????
원글님 마음을 들여다 보세요.
위에 쓴 말이 정말 궁금했다?
그러면 원글님은 어디 모자라는 사람이거나 한국이라는 나라를 정말 공중도덕에 문제가
많은 나라로 간주하고 그런 나라인지 확인하려고 물어본거죠.
맨 몸에 예고도 없이 접촉해서 밀침을 당하고도 기분이 안 나쁠 문화권이 설마 있다고
생각하세요?104. ///
'14.1.14 4:02 PM (14.138.xxx.228)이러니 좁은 땅에서 다문화로 사는 게 얼마나 많은 노력을 요구하고
서로 간에 오해가 없도록 일일이 설명하고 갈등을 억누르며
조심하고 살아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절감합니다.
외국인 관광갱이 와서 이 문제로 이렇게 갈등이 생기는데.....105. ....
'14.1.14 4:18 PM (76.99.xxx.223)// 님
이제 제 마음속까지 보시는 봐요? 제 정체성도 본인이 정해 주시더니 맘속도 들여다 보시고 ㅎㅎㅎ
밀침을 당해서 기분나빠한다고 "이정도의 터치에 난리치는 나라가 아닙니다" 라고 하면서
앞으로는 밀치는 빌미를 제공하지 말라고 한게 님이시잖아요????
그런데 이제는 밀침을 당하고도 기분이 안나쁠 문화권이 없다고 하시니 (이말은 당연히
기분나쁘다는 말이죠???)
님이 주장하시는게
한국에서도 기분나쁜일이니 그 아줌마가 정신이 이상하거나 그아줌마가 잘못했다
인가요?
한국은 그런걸로 난리치는 나라가 아니고, 상대방이 밀치도록 빌미를 줬으니 니잘못이다
인가요?106. ///
'14.1.14 5:17 PM (14.138.xxx.228)제 주장 정리해 드릴게요.
한국에서도 기분 나쁜 일 맞고 그 아줌마가 잘못했지만
그 아주머니가 악의가 있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평생을 그렇게 살아온 사람 같은데....
기분 나쁘지만 지나간 일을 어쩔수 없으니 좋게 좋게 넘기자.
(그렇다고 그런 일이 한국에서 정상적인 일은 아니다
==> 이렇게 부연 설명 안하면 이상하게
해석을 해서 부연설명 합니다.)
하지만 원글님 대응 방식이나 여기에 올린 글 내용은 지나치게 예민하고
원글님의 글은 남이 보기에 본인이 겪은 기분 나쁜 일을
한국의 정상적익 문화인양 비아냥 거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제 마음속까지 보시는 봐요?
제 정체성도 본인이 정해 주시더니 맘속도 들여다 보시고 ㅎㅎㅎ
==>
자 위에 올린 글을 보고 이렇게 답변하시는데 복사한 글 다시 한 번 보세요.
.......................................................................................................................................
원글님 마음을 들여다 보세요.
위에 쓴 말이 정말 궁금했다?
그러면 원글님은 어디 모자라는 사람이거나 한국이라는 나라를 정말 공중도덕에 문제가
많은 나라로 간주하고 그런 나라인지 확인하려고 물어본거죠.
.......................................................................................................................................
여기서 이런 의도가 아닌지 원글님 맘속을 들여다 보라고 했지. 그렇다고 확정한 거는 아닙니다.
그리고 제 글 어디에도 원글님의 정체성을 정해 준 적 없어요.
무슨 정체성요?
제가 원글님 정체성을 어떻게 정했나요? 이 질문은 꼭 답해주세요.
맘속을 들여다 보라고 하면서 글 올리니 제가 원글님 맘 속을 들여다 봤다고 ㅎㅎㅎ라는 반응을 하는데
"그 아줌마가 정말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인지"라는 말은 정신과 의사도 아닌면서
왜 이런 말을 하실까요?
먼저 문제의 그 아주머니 무례하고 무신경한 것하고 정신 이상은 다릅니다.
그리고 원글님이 대응한 댓글 한 번 보세요.
.......................................................................................................................................
그아줌마가 정말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인지, 아니면 아줌마는 정상이고 한국에선 그냥 말도없이
사람을 밀어도 괜찮은건지????
한국에선 저게 정상인가 보네요. 잘 알았습니다.
저는 제몸에 말도 없이 손대는게 싫기도 하고 안그렇게 살다보니 예민해 지네요.ㅋㅋㅋ
그게 한국문화라니까 그런가 보다 하겠지만 익숙해져셔 남들을 밀어대고 싶진 않네요.
어쨋든 잘 알겠습니다.
밀치면 밀치는대로 그냥 넘어가지 제가 뭐 어쩌겠어요. 그 아줌마한텐 암말도 못했어요.
남한테 물리적으로 손을 안댄거랑 물리적으로 손대서 밀친거랑 같다는데는 동의 할수없네요.
하지만 의견은 다 다를수 있으니까...밀침 당해도 내가 피해줬구나 생각할수 있다는....
어쨋든 취향은 존중합니다
......................................................................................................................................
이게 한국에 대한 존중이나 예의가 있는 행동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대도시에서 저런 일이 종종 일어난다. 기분 나쁘지만 어쩌겠냐 이런 식의 댓글에 대해
위와 같이 올리셨죠.
원글님 진짜 궁금해서 저도 물어볼게요.
불쾌하고 기분 나쁘지만 자주 일어나는 일이면 그게 정상적인 일인가요?
정작 그 어주머니에게는 아무말 못하고 여기서 예민하게 구니
많은 분들이 불쾌하지만 복잡한 곳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팍 밀쳐진 경우가 아니니(다치거나 넘어지거나)
그냥 좋게 좋게 넘어가자. 일일이 다 따지고 어떻게 사냐는 식의 글들이 올라오니
......................................................................................................................................
한국에선 저게 정상인가 보네요. 잘 알았습니다.
저는 제몸에 말도 없이 손대는게 싫기도 하고 안그렇게 살다보니 예민해 지네요.ㅋㅋㅋ
그게 한국문화라니까 그런가 보다 하겠지만 익숙해져셔 남들을 밀어대고 싶진 않네요.
어쨋든 잘 알겠습니다.
밀치면 밀치는대로 그냥 넘어가지 제가 뭐 어쩌겠어요. 그 아줌마한텐 암말도 못했어요.
남한테 물리적으로 손을 안댄거랑 물리적으로 손대서 밀친거랑 같다는데는 동의 할수없네요.
하지만 의견은 다 다를수 있으니까...밀침 당해도 내가 피해줬구나 생각할수 있다는....
어쨋든 취향은 존중합니다
......................................................................................................................................
이렇게 반응하잖아요.
공감 능력 부족인지 한국어 표현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비아냥거리는 반응으로 보입니다.
아니 이렇게 말 한마디를 안 지고 본인 생각대로 온갖 섣부른 판단을 다하면서
물고 늘어지시는 분이 왜 목욕탕에서는 한 마디 말도 못했을까요?
나이든 아줌마 째려볼 정도의 패기가 있는 사람이
아줌마가 밀어서 놀랬다. 기분 나빴다. 이 말 하기가 그렇게 어려운가요?
도대체 우리나라 와서 몇 번이나 밀침을 당했나요?
매일? 하루에 서너번?
한국 체류기간 동안 몇 번 밀침을 당하셨나요?
얼마나 자주 빈번히 당했으면 이런 밀침이 한국에서는 정상적인 행동이냐고 물어보세요?
한국말은 정말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위에도 올렸지만
원글님이
차라리 오늘 목욕탕에 갔는데 어떤 아주머니 비켜 달라는 말도 없이
살포시 내 몸에 손대서 밀었어요.
너무 화가나 말이 안 나오고 당황해서 째려봤는데 모른척 했어요.
그런데 그 아주머니가 의외로 절 친절하게 대했어요.
이 아주머니 특이하죠. 그래도 여전히 기분이 나빠요.
이런 식의 질문과 댓글들에 대한 답도 저렇게 비아냥 거리는 투의 대응이 아니었다면
어떠했을까요?
원글님의 이런 식의 공격적 질문은 그 나라의 일반적인 화법인가요?
이렇게 싸잡아 묻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이상하듯이
원글님도 "한국에선 저게 정상인가 보네요." 이런 식의 답은 곤란해요107. ....
'14.1.14 5:31 PM (76.99.xxx.223)///님
일단 정체성에 관해서
"역시 외국인이라서 그런지 우리와는 정서가 많이 다르네요."
님이 한말이구요. 제 혈통은 한국인이지만 살고있는곳은 한국이 아니예요.
사는곳이 달라서 정서가 좀 다를수도 있겠죠. 한국을 떠나온지 오래되었고 외국에서 교육 받았으니까요.
님은 제 국적도 몰라요.
자...
그럼 제가 외국인으로 제 정체성을 정할지, 한국인으로 정체성을 정할지는 제가 결정할 문제이고
님이 저를 외국인으로 정해줄건 아니예요.
답변이 되셨나요?
/원글님 마음을 들여다 보세요.
위에 쓴 말이 정말 궁금했다?
그러면 원글님은 어디 모자라는 사람이거나 한국이라는 나라를 정말 공중도덕에 문제가
많은 나라로 간주하고 그런 나라인지 확인하려고 물어본거죠./
이말이 님이 쓰신 말인데요. 제 눈엔 아무리 봐도 가정이 아니라, 확인하려고 물어본거죠!!!! 땅땅땅
결정 내린말인데요????
가정이 아니라 확정으로 보이는 제의견도 존중해 주세요. 님이 아니라고 하니 여기선 그냥 평행선일수 밖에
없겠죠.
그외에 글은 왜 그렇게 예민하세요? 라는 댓글이 있어서 이러해서 예민하다 한거구요.
그런건 그냥 넘어가세요 하는 댓글이 있어서 그럼 그냥 넘어가지 어쩌겠냐고 했네요.
제가 옷장앞에 있었으니 먼저 길을 막은건 니잘못이다 라고 하길래
동의 할수없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취향은 존중한다고 했네요.
묻길래 대답했는데 비아냥이라니? 님이 꼬이신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지만 저는 님을 모르니
판단은 하지 않을께요.
그리고 섣부른 판단과 앞뒤 안맞는 말들은 님이 더 많이 하셨을걸요? 옷장에 옷넣는다고
뒤에 사람이 있는걸 몰랐다고 밀치는 빌미를 줬다고 하신분이신데요??
그리고 물고 늘어진다...이런표현은 좀 유치하지 않나요? 물고 늘어지지 않았구요. 님이 하신말씀에
잘 알았다고 대답했을 뿐인데 "물고 늘어진건" 님이었죠. 답글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첨에는
님께 잘 알았다고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한거 뿐이었고
거기에 대해서 계속 긴 답글을 단건 님이었어요.
그리고 목욕탕에서 꼭 무슨 말을 했어야 하나요? 기분좋게 목욕하러 갔는데 내 입장에서는 "정신이 좀 이상해 보이는 사람"한테 무슨말을 해서 기분 잡칠 필요는 없잖아요?
아줌마가 밀어서 놀랬다 이말 하기가 그렇게 어려웠냐구요? 어렵진 않았는데 하기가 싫더군요.108. ....
'14.1.14 5:44 PM (76.99.xxx.223)//님
제가 답글 다는 사이에 글을 바꾸셨는지 더 보탰는지 모르겠지만 글이 좀 달라졌네요.
어쨋든 저도 길게 썼으니 그냥 둘께요.
그리고 게시판에 글을 어떻게 올리던지
그것도 내가 결정할 문제지 님이 제 글투를 이래라 저래라 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 글투에 대해서 하는 말에 대해선
제 대답은 "제가 알아서 할께요" 입니다.
저는 목욕탕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서 질문했지 제 글투 edit 해달라고 한적은 없고
님한데 edit 받고 싶지도 않습니다.109. dd
'14.1.14 6:00 PM (114.207.xxx.171)한국 정서 잘 모른다는 분이 한글은 되게 잘 쓰시네요.
오타도 거의 없음. 신기하네.
그리고 저런거 나이든 분들은 조금 있긴 있어요.
헬스장 2년 넘게 다니지만 저렇게 락커가 겹칠 경우에 아주머니들이 종종 저렇게 하실때가 있어요.
그런거 싫어서 대중목욕탕 아예 안가는 젊은 사람들 많구요.110. ㄴ 다시 읽어보세요.
'14.1.14 6:02 PM (76.99.xxx.223)원글 첫문장에 스스로 한국문화 잘 안다고 생각한다고 했는데요.
한국정서 잘 모른다고 한적 없습니다.111. ..
'14.1.14 6:03 PM (210.109.xxx.23)남 밀치는거 당연히 교양없고 기분 나쁜 행동이에요.
112. 아직도 싸워요?
'14.1.14 6:04 PM (1.233.xxx.191)이게 이렇게 1박 2일로 싸울 주제인가요???
미국이든 일본이든 한국이든..
모르는 이가 내 몸 만지는 데 기분 좋을 사람이 어디있나요?
그렇지만 부득이한 상황(원글님이 뭔가 골똘히 생각에 빠져 있느라고 그 아주머니가 "저기요.."라고 말을 건넸는데 못 들었다거나..)에 있어 아주 세게 팍 민 것도 아니고 살짝 밀어내는 식의 행동을 했던 아주머니에 대해
불쾌감을 넘어선 째려봄..이런 행위를 하면서까지 증오할 필요도 없고요.
또 그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대해주었다고 해서
아니 아까는 날 감히 밀더니 지금은 웬 친절..??이렇게 생각하는 정도를 넘어서
"이 아줌마 정신이상자인가?" 이런 생각 품는 것은,나가도 너무 나가셨어요.
감정의 기복이 심하신 것 같다..이 정도면 될 것을
굳이 "정신이상자"라는 심한 표현을 쓸 필요가 있나요?
설령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쌀쌀맞게 굴다가, 스스로 반성하고 그 사람에게 잘 해주기로 마음 먹고 잘 대해준 경우 상대방이 그 사람에 대해 "왜 이래? 너 정신이상자야" 이러지는 않거든요.(원글님이 거주하는 나라에서는 그런 건가요? 아니죠? 당근 아니겠지요)
그런 경우 우리나라에서는요
"저 사람이 이제야 좀 반성을 했나봐. 하지만 나도 아까는 그 사람을 째려봤으니 좀 미안해지네."이런 감정을 갖는 게 보편적이거든요.
게다가 원글님께서
거기서 그치면 좋았을 것을
"한국 문화란 원래 그러냐? (그러다가 댓글 읽고나서) 아, 밀치는 게 한국문화라니 알았다.."이런 식으로 스스로 정리해 버리시니
당연히 댓글 파이어 되는 겁니다.
이러는 저, 한국 토종이고요.
미는 거 너무 싫어합니다. 그리고 간혹 당할 경우(뒤에서 빨리 타라고 밀 때 있거든요)에는
돌아보고 단호하게 "죄송하지만 밀지 마세요"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제 경험으로는 미는 사람보다 안 미는 사람이 훨씬 많았기 때문에
밀리는 경험 있었다고 해도 그게 우리나라의 문화라고 생각해 본 적은 한 번도 없었네요.113. ㄴ네
'14.1.14 6:07 PM (76.99.xxx.223)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14. 음...
'14.1.14 6:08 PM (220.86.xxx.93)아직도 싸워요 님 말씀 공감 백배.....
115. ...
'14.1.14 6:09 PM (76.99.xxx.223)175.125.xxx.158 님
제가 알아서 할께요; 님은 식사 하셨어요? ㅋㅋㅋ
님은 그런말 하면 행복하시나요?116. 아...
'14.1.14 7:20 PM (119.192.xxx.211)원글님 좀 진짜 특이하신듯...ㅋ
117. ..
'14.1.14 8:19 PM (121.171.xxx.78)솔직히 저는싫어요.
줄서면 몸으로 미는거...
손으로 잡는거요.
그냥 말로 해도 되지 않나요?
계산대에서 카드로 밀어 대고...
잘 못된... 관습처럼 굳어진 행동이지요.118. 그건...
'14.1.14 9:43 PM (220.86.xxx.82)한국문화도 정서도 아닙니다~다만 몇몇 할머니들 아주머니들이 그러시는거 저도 겪어봤구요~당하는 입장에선 불쾌한데 정작본인들은 그게 무례한건지 잘모르세요~아마 한국이 어렵게살때 그속에서 경쟁하며 치열하게 사신분들이라 그런걸까..라고 생각해봅니다~저두 외국생활 오래해봤지만 외국에서 지내면서 당한 불쾌한사건들을(인종차별이나 동양인을 폄하하는것 등) 그나라의 문화라고 생각진 않아요~내가만난 몇몇 인간들이 그런거지요~목욕탕에서 한사람에게 당한일을 마치 한국정서나 문화로 치부해버리는 일반화의 오류를 가지시질 않기 바래요~
119. 탄젠트
'14.1.14 10:11 PM (42.82.xxx.29)나이드신 분들이 좀 더 그렇긴한데
이것과는 별개로 젊은남자애들이 요즘 희한하게 앞사람에게 말 안하고 헛기침으로 기척을 하더군요.
저는 남자가 중저음으로 헛기침 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빨리 하라는식으로 무언의 압박 가는게 너무 싫더군요.
사실 지하철에서 카드가 제대로 안되서 그럴수도 있고 좀 기다려도 될 상황에서 저러더군요.
두명한테 당해봤는데요 그럴때마다 이상하게 소름이..
여기가 한국인가 어딘가 싶기도 하구요.
어쩃든 젊은사람이나 나이 든 사람이나 뭘 못기다리는 문화는 있는것 같아요.
저는 살짝 만지는거라면 이해는 될듯하구요.
가장 좋은건 상황이야기를 말로 하는게 제일 나아보여요
여길 쓰는데 비껴주세요라던지 뭐 그런말을 하면 되잖아요
저는 헛기침이 넘 싫어요.120. 원글
'14.1.14 10:18 PM (121.137.xxx.87)한심. 자기 사는 동네에선 제대로 대우도 못받고 살면서 여기와서 난 척은..
121. ...
'14.1.14 10:28 PM (175.209.xxx.187)20년전에도 버스같은거 탈때 누가 등을 슬쩍 밀면 질색을하고 친구랑 째려보고 난리쳤던 기억이 나네요 밀치는게 한국문화는 아니지만 예로부터 공간 넉넉해서 누가 갑자기 다가오면 위협으로 느껴지는 문화랑 다르지 않겠어요 당연히 퍼스널 스페이스니 뭐니 한국보다는 예민하겠죠 성질급하고 공간 좁은곳에 사는 바쁜 한국아줌마는.. 여봐요 비켜줘요 하기전에 나 여깃소 길막고있는 사람 슬쩍 밀고 들어가면 그만이였던게 통용되는 사회인가보죠 그래도 상대방이 울그락불그락 덜하는게 이쪽 문화라고 생각하시죠 한국문화, 정신이상 운운하기 전에 님도 이 문화에서 멀찍이 있었던 점을 인정하세요 그리고 저는 좁아터진 동네 사는데 20년전처럼 밀쳐져본 기억이 없네요 자기는 무례한 선은 안넘겼다고 생각했겠죠 안그랳다면 요즘엔 싸움날걸요
122. ..
'14.1.14 11:24 PM (211.213.xxx.5)난 아직도 백화점같이 사람많은 날 모르고 치고 가도 상당히 기분나쁘던데
123. 이런주제로
'14.1.14 11:28 PM (223.33.xxx.116)베스트도 가는군요~
124. 토코토코
'14.1.15 12:08 AM (116.41.xxx.92)불쾌하실 수도 있으셨겠다 싶은데 말투 때문에 밉상이 되는 경우군요.. ㅋㅋㅋ
제 경우에도 저 외국인 참 한국말 잘하는군..! 하고 읽었습니다.125. 늘 느끼지만
'14.1.15 1:11 AM (116.37.xxx.68)우리나라분들은 다른나라 문화와 비교하면 지나치게 예민해지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그냥 인정할부분은 인정하고 개선하는 노력이 맞는게 아닌가요.
분명히 좋지 않은 점인데 화만 내는건 보기 그렇네요.
중국 사람들의 문화수준과 우리나라 사람들의 문화수준 사실 별반다르지 않아보여요.126. 흠
'14.1.15 6:41 AM (119.71.xxx.146) - 삭제된댓글저는 아직 젊어서그런가
원글님 글에 공감가는데요..
진짜 뒤에서 허리잡고 있는 아줌마들 엄청 많아요 당황스럽게..
왜 남의 몸을 허락없이만져요??이건 문화라고 볼수도없어요
그냥 교양없이 막사는 사람들이 많이 포진해있는거지..
중국하고 에티켓수준은 비슷하지않나요 한국이??
선진국이라고 부를수있는 나라사람들이 오면 기겁하는 것도 많잖아요
남자들 길거리에 침뱉는거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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