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머리가 커요. 인정하긴 싫지만 큽니다. 유전이라 욕도 못해요. 엊그제 애들 옷장 정리하다가
베스킨라빈스 모자를 발견했어요. 분홍색 커버에 눈사람이 오밀조밀 정수리에 붙어있고 턱 밑에서
교차해서 고정하는 모자인데....이거 썼다가 얼굴 찢어지는 줄 알았네요. ㅠㅠ 저희 애들은 잘 맞아요.
제 머리가 큰 건가요...아니면 원래 성인은 안 맞는 건가요? 마음의 준비도 하고 있어요. 솔직하게 말씀해주세요.
제가 머리가 커요. 인정하긴 싫지만 큽니다. 유전이라 욕도 못해요. 엊그제 애들 옷장 정리하다가
베스킨라빈스 모자를 발견했어요. 분홍색 커버에 눈사람이 오밀조밀 정수리에 붙어있고 턱 밑에서
교차해서 고정하는 모자인데....이거 썼다가 얼굴 찢어지는 줄 알았네요. ㅠㅠ 저희 애들은 잘 맞아요.
제 머리가 큰 건가요...아니면 원래 성인은 안 맞는 건가요? 마음의 준비도 하고 있어요. 솔직하게 말씀해주세요.
시도조차 안 합니다. ;;;
케익 사고 받은 날에는 머리가 들어갔거든요. 제 기억에는 그래요. 살이 찌면 머리도 찌나봐요. ㅠㅠ
저만 안 맞는군요. 다들 머리가 들어가서 댓글이 없는 걸....ㅠㅠ 더 슬퍼서 처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