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머니-할머니 호칭

ㅈㅅㄱ 조회수 : 1,401
작성일 : 2014-01-13 20:52:49
20대 학생이 60세 이상이신 분들께 할머니라고 부르면 실례가 될까요?
아주머니라고 하기엔 연세가 더 있어보이시고
할머니라는 호칭은 뭔가 예의 없는 것 같고..
어르신? 이라고 하면 괜찮을까요..
IP : 1.237.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3 8:55 PM (110.47.xxx.109)

    어르신이 좋겠네요

  • 2. ..
    '14.1.13 9:03 PM (175.125.xxx.158)

    60세..요즘 아줌마 분위기에요.
    왠만하면 어르신이라고 하지도 마시고 호칭 안할수있음하지마세요
    괜히 얼굴 붉혀요 면전에서 보이는데 부를일이 있을까요

  • 3. ㅇㄷ
    '14.1.13 9:07 PM (203.152.xxx.219)

    좀 호칭에 유연해졌으면 좋겠어요. 아주머니 할머니 아저씨 할아버지 이런 호칭
    가족적이고 나쁘지 않은데 40대인데도 누가 나한테 아주머니라고 불렀다고 파르르
    60대인데도 누가 나한테 할머니라고 불렀다고 파르르
    솔직히 남자들은 20대 중반 후반부터 아저씨라고 불릴껄요.. 그거갖고 파르르 떠는 사람들 못봤는데;

  • 4.  
    '14.1.13 9:17 PM (218.238.xxx.148)

    40대면 아줌마
    60대면 당근 할머니죠.
    무슨 60대가 아줌마 분위기에요?
    65세면 지하철도 공짜인데요.

    제대로 결혼시키면 40대엔 할머니에요.

  • 5. ^^
    '14.1.13 9:20 PM (61.103.xxx.100)

    글 모르는 분들을 가르쳐본 경험이 있습니다
    (배울 수 없는 환경속에서 희생하며 살아오신 세대이거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오다 뒤늦게 그 한을
    풀어보려는 분들이에요)
    호칭에 대한 이야기중..
    70대쯤 되신 분이 그러시더군요
    40대쯤 되는 사람이 할머니~~ 하고 부르면 기분이 나쁘더라고...
    그래서 어느날 그랬대요.. 난 당신같이 나이많은 손자 없수~~
    그 날 이후로 저는 호칭에 대한 기준을 정했습니다
    상대방이 기분 나빠할 호칭은 쓰지 말자
    이왕이면 상대방이 듣기 좋은 호칭을 쓰자

    동네에서 70대 되신 분들께도 전 꼭 아주머니~~ 하고 불러요

    제가 좀 간지럽더라도... 듣는 분이 좋아하시면 되죠뭐~~

  • 6. ㅈㅅㄱ
    '14.1.13 10:23 PM (1.237.xxx.150)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직접 불러드려야 할 경우에는 아주머니로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7. ........
    '14.1.13 10:47 PM (42.82.xxx.29)

    저 결혼일찍한편인데요..우리엄마 60대 후반이신데 우리애 아직 중3이예요.
    20대의 할머니 연령을 생각해보심 답나오지 않을까요?

  • 8. ,,,,
    '14.1.14 12:52 AM (118.221.xxx.32)

    실례죠
    70 넘은 친정엄마도 손주 같은 아이들 말고 말고 20대 이상이 할머니라고 하면 싫으시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2129 논문 쓰시는 분들 (혹은 워드로 문서 작성하시는 분들)께 질문 .. 6 질문 2014/01/14 1,350
342128 갑상선 조직검사하고 왔어요 3 Drim 2014/01/14 2,490
342127 유호정하고 김승수 부부로 나오는 주말드라마 2014/01/14 1,728
342126 풍* 압력솥 갑자기 밥이 떡이 되네요.. 2 밥맛 2014/01/14 1,787
342125 지금 따말 보는데요.. ^^ 7 ... 2014/01/14 3,604
342124 빈혈 지속적인 분 들은 약 계속 드시나요? 16 빈혈 2014/01/14 5,351
342123 울산맛집 볼만한곳추천 울산 2014/01/14 1,276
342122 밥을 너무 많이 먹었더니 졸려요 5 .... 2014/01/14 1,265
342121 잔걱정 많고 겁많은 제 성격이 너무 싫어요 11 ... 2014/01/14 7,742
342120 전 이상하게 남자랑 차에 단둘이 앉아있으면 없던 정도 생기는거 .. 59 ........ 2014/01/14 36,083
342119 좋은 시누이가 되고 싶은데 23 시누이 2014/01/14 3,396
342118 도라지 쓴맛제거 안하면 해로운가요? 2 흐흐 2014/01/14 2,667
342117 어린이보험 실손,상해보험쪽 어디로 들어야할까요? 7 어린이보험 2014/01/14 1,552
342116 패딩 좀 봐주세요(저렴이임) 8 *^^* 2014/01/14 1,590
342115 급질 믹서기 뚜껑이 안열려요ㅠㅠ nn 2014/01/14 1,908
342114 부동산 매매, 7개월동안 주인이 집을 내놓으면.... 2 구미 2014/01/14 1,872
342113 아이고 웃겨라.. 국민들이 이건 안속는군요 18 . 2014/01/14 7,680
342112 집나온지 이틀째인데.. 11 oo 2014/01/14 3,320
342111 식탁유리요...선택좀해주세요 4 식탁유리 2014/01/14 847
342110 무너지는 가슴.. 자식앞에선.. 13 부모란.. 2014/01/14 4,731
342109 저는 그 크 라 란지 뭔지 아우 2014/01/14 1,384
342108 손석희뉴스 보셨어요? 18 ... 2014/01/14 4,908
342107 오빠는 내가 죽기 위해 태어났다고 했어요” 1 호박덩쿨 2014/01/14 1,579
342106 송도순씨 며느리랑 찍은 시엡... 너무나 비호감 9 2014/01/14 6,235
342105 식탐이라는게 대체 어떤건가요?? 궁금하네요 19 ... 2014/01/14 3,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