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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가시나요?

초토화 조회수 : 2,035
작성일 : 2014-01-13 20:22:14
와~ 진짜 대형마트 들어온다고 하면 시장상인들이 기를 쓰고 반대하는지 정말 실감나네요. 주말에 갔는데도 썰렁~

아무리 추워도 그렇지..
돌아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문열고 있는게 신기할지경입니다.

대형마트 들어오면 그 주위 몇킬로 반경내의 신발 옷 과일 수퍼 다 초토화된다고 하는데 실제로 보니 더 그러네요.

그래서 신문기사 찾아보니 하루종일 일해도 2-3만원 버는 상인도 꽤 많더라고요. 사람들이 아예 없으니...
옛날 얘기들 하던데 그때는 사람이 하도많아서 복숭아뼈가 부딪힐 지경이였다고 하면서 씁쓸해하더래요.

신세계에서 이마트 문화센터하잖아요.
학원업 허가도 얼마전에 냈더라고요. 안그래도 3세 유아 요가 엄마랑 하는 놀이 이런것때문에 동네 발레, 요가학원같은거 많이 문닫았던데...

세상에나~ 정말 자영업 무덤이네요.
한번 이렇게 상권이 굳어지면 바꾸기도 힘들텐데..
다들 이제는 편리한 대형마트 가고
그 돈은 본사 혹은 해외본사로 그날 그날 송금되고
주위상권은 빠짝빠짝 말라가네요.

IP : 76.169.xxx.19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린
    '14.1.13 8:34 PM (112.161.xxx.186)

    저는 시장을 좋아하는데요
    장사안되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
    꼭 마트때문만은 아녜요
    여름에 시장 가보면 생선 닭고기에 파리 들러붙거나 파리 날아다니고
    생물들 온도도 뜨끈뜨끈 해요
    채소나 과일이야 선도가 눈에 보이니까 사지만 생선 닭고기는 못 사겠더라구요
    이제 대형마트 백화점 이용하면서 상품포장이나 보관 위생등 이미 눈이 높아질대로 높아졌는데
    재래시장은 제가 엄마 손붙들고 시장다니던 꼬마 때와는 달라진게 별로 없으니까요
    재래시장은 대형마트가 안들어와도 이미 사양산업이라 봐요
    저도 좋아해서 구경도 가고 하지만
    정작 사는건 도매시장 가거나 대형마트 백화점을 이용하니까요
    또 오픈마켓들도 도매시장과 마트의 중간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구요
    치킨등 배달음식등 이런걸 규제해서 동네상권을 살릴 구상을 해야지
    재래시장은 대형마트와 아주 큰 상관관계는 아니라봐요

  • 2. 네..
    '14.1.13 8:35 PM (1.241.xxx.158)

    가요. 저희동네는 농수산물 시장이 있어서 모든지 더 신선하네요. 그래서 가서 부식은 다 거기서 사요. 계란 고기 야채.
    그런데 과일은 그저 그래요. 싸지 않은것 같아서 그냥 마트에서 소량 삽니다.
    그리고 그 시장안에도 이름은 없어도 대형마트가 입점되어있어요.
    카드로 구입하고 싶거나 소량 사고 싶은사람은 거기서 사면 됩니다.

  • 3. 네 둘다 장단이 있죠.
    '14.1.13 8:35 PM (76.169.xxx.190)

    당연히 자금이 큰 대형마트가 바잉 파워가 크니 더 싸고 더 많고 더 편리하고 더 환불 잘되죠. 개인자영업자과 대형재벌회사와 동일선상에서 경쟁하는게 말이 안되죠. 마치 휠체어 딴 장애 선수와 칼루이스와 동일하게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마냥.
    윈윈 할려면 대형마트에서 양보하는 수 밖에 없어요. 순대 떡뽁이 15개 품목을 안팔고 기존 점포를 하나 닫는다던가...동네 빵집 사라지고 빠리바게트, 뚜레주르 차지 한것처럼..재래시장은 갈수록 없어지고 시장상인들도 고사되겠죠.

  • 4. ....
    '14.1.13 8:40 PM (175.125.xxx.158)

    재래시장 안없어져요. 걱정마세요. 재래시장 선호하는 사람이나 그 정도 퀄리티를 구매할 수 밖에 없는 구매층이 사라지진않거든요. 양아치짓해서 동네빵집 없앤 빠리나 뚜레와 대형마트 비교는 좀 안맞는거 같기도한데...재래시장 규모가 줄어들긴하겠으나 없어지진않아요.

  • 5. 시장
    '14.1.13 8:43 PM (76.169.xxx.190)

    갈수록 없어지겠다고요. 큰 재래 시장 몇몇개 남고..
    설마 다 없어지기야 하겠나요?
    공덕시장같이 큰 재래시장도 허덕허덕되고
    가보니 문닫고 재고만 남은 가게만 덩그러니 남아있고..을씬년스럽드라고요.

    대형마트 그날 정산된 매출은 그날 그날 계산되서 바로 본사나 해외법인으로 바로 송금되니..
    한국은행에서 돈을 찍어내서 돈이 풀려도 이래서 돈이 안도는구나 싶더라고요. 블랙홀처럼 한번 빠져간 돈이 안나옴.
    지나가다 보면 재래시장아니더라도 대형프랜차이즈 커피숍 아니면 썰렁하고 프라임시간대 동네 식당도 손님도 없고...

  • 6. 양아치짓
    '14.1.13 8:54 PM (76.169.xxx.190)

    기업화한 빵집 빠바, 뚜레주르 가 동네빵집 잠식한 거랑 유통법상 3000제곱미터 이상만 규제되는 헛점으러 2500제곱미터로 마음껏 피해가고 레스토랑 오픈한다고 해놓고 간판가려놓고 공사하다가 기습오픈거랑 어떤 양아치짓의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재벌들이 동네상권을 다 잡아가니 이래서 서민들이 더 허덕허덕하는구나 싶더라구요. 학원까지 본격적으로 들어가면 보습학원들도 많이 문닫을테고요.
    걱정한다기보다 이렇게 동네상권은 죽어가는구나 싶어서 씁쓸하다고요.

  • 7. 생명과실
    '14.1.13 9:08 PM (125.177.xxx.135)

    전 재래시장 별로 안좋아해요 일단 불친절하구요 ..콩나물 나물들 조금만 사려고 하는데
    제례시장 콩나물 500원어치 못사죠 고추도 조금필요해살려면 그것도 그렇고 팔지도 않구요
    카드도 안해주고

  • 8. 생명과실
    '14.1.13 9:09 PM (125.177.xxx.135)

    마트는 쎄일도 하고 그래서 마트를 선호하네요 ..헌데 대형마트 왜 이주에한번 일요일 놀게하는지
    재래시장 마트논다고 가진않는데 저희 동생 큰마트안에 세차장하는데 타격이 아만저만이 아니던데요
    이해안가요

  • 9. 동네시장은
    '14.1.13 10:00 PM (14.52.xxx.59)

    특화해야 할것 같아요
    전 통인시장 광장시장 남대문 등 몇몇 시장 자주 가는데요
    광장은 토일요일은 사람에 치어서 아무것도 못사요
    통인도 항상 사람 많고 물건 좋구요
    결국 사람 모이게 하려면 뭔가가 있어야 하는데 그건 정부시책으로도 안되죠

  • 10. ....
    '14.1.13 11:39 PM (203.142.xxx.31)

    재래시장에서 콩나물 500원어치 사는건 좀..
    마트도 제일 싼 콩나물이 1000원이잖아요 마트에서 2천원짜리 콩나물은 덥썩덥썩들 사지 않나요

  • 11. ..
    '14.1.14 12:16 PM (211.224.xxx.57)

    아무래도 마트가 주거지 근처 곳곳에 있고 운영시간길고 깨끗하고 하니 젊은사람들 많이 가겠죠. 헌데 좀 살림하는 사람들은 재래시장 가지 않나요? 물건이 재래시장이 훨씬 좋아요. 그리고 싸고

    원래 있던 재래시장도 재래시장이지만 요즘은 시장이 아파트단지에 일주에 한번씩 원정오니 다들 그런데서 사지 않나요? 아파트단지에 따라 어떤 원정시장은 무진장 크게 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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