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가 좀 부족해서 아무래도 육수맛이 덜 할 것 같은데..
멸치, 다시마, 디포리 묶어놓은 육수팩이 있는데
이 육수에 소고기 넣고 끓이면 맛이 이상할까요???
고기가 좀 부족해서 아무래도 육수맛이 덜 할 것 같은데..
멸치, 다시마, 디포리 묶어놓은 육수팩이 있는데
이 육수에 소고기 넣고 끓이면 맛이 이상할까요???
전 소고기국에 육수 만드시 넣어요.
고기 많이 넣는것 보다 휠씬 맛이 깔끔합니다. 마른표고를 추가해 보세요.
소고기국,육개장,미역국,등등
대신 멸치에서 비린내 나지 않아야 해요~
멸치는 마른팬에 살짝 볶으면 잡내가 없어집니다.
육수는 기본이죠,
저는 모든 국이나 찌개에 육수를 넣습니다.
맛이 더 깊어지죠.
양지처럼 달달한 기름 좔좔한 맛있는 부위로 국을 안끓이고
사태나 어떨땐 홍두깨살같은 부위로 국을 끓이기때문에
육수를 꼭 내서 같이 끓여요.
멸치 무 양파 다시마 새우 북어대가리 파뿌리 표고등을
맑은 국이냐 육개장같은 진국이냐에 따라서 첨삭을 해가며 육수를 내지요.
훨씬 맛있어요.
전 이미 소고기 자체로도 육수가 나오는데
다른 해산물 육수가 섞이면 맛이 이상해질까 걱정했네요.
감사합니다~~^^
더 진한데
남편이나 아이는 비린맛이 좀 난다고 싫어하네요
멸치,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도 비린내 않나요.
저도 꼭 같이넣어요. 다시마도 넣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