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동생이 머리도 쉴 겸 같이 가자 하네요.
그런데 제가 추위를 많이 타는데, 여수는 아래쪽이지만 바닷가라서 많이 춥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많이 걷는 여행은 힘들어서 못하는지라 편히 쉬면서 회도 먹고 싶어요.
또 여수 엠블 호텔 사우나가 좋다고 하는데 가보신 본 얘기 좀 부탁드려요.
아니면 히든베이 호텔은 사우나가 어떤가요?
둘다 온천을 좋아하는지라 온천 기분도 내보게요.
사진에 보면 노천탕이 있다고 나오는데 실제로 그런지 궁금해요.
호텔 사진 보고 속은 일이 많네요.
저나 동생이나 이제 50대에 접어드니 그냥 맘 편하고 몸 편한 여행이 최고네요.
전 좋았어요 여름에 갔었긴 한데
여수로 진입하는 대교가 너무 아름답고 광대해서 샌프란시스코에 온 느낌 ㅎㅎ
엑스포를 해서 아쿠아플래닛인가 수족관도 잘해놨구요
여수에 오동도인가 섬있찌 않나요? 저흰 아기가 있어서 섬엔 안갔는데
참 아름답다하더라구요
엠블호텔은 여수 얘기나오면 꼭 한번씩들 가시는 호텔 같던데
저희는 한식호텔 오동재 머물렀었어요 거기도 강추여요 사우나는 없지만..
즐거운 여행하세요~^^
여수디오션 리조트에서 묵었는데 바다전망이고 실내 사우나에서본 일출이 멋있었어요 수영복입고가는곳이 아니고 여탕 남탕으로 나눠서가는데 히노키탕에 앉아서 유리창너머로 보이는 일출이 기억에 남네요 객실회원30프로할인받았는데 4명이3만원조금 넘게 나왔어요 순천만이 기억남고 남해는 날따뜻할때 가면 좋을꺼 같아요
순천 선암사도 가고싶던데 겨울엔 추천을 안하더라구요 여튼 겨울대로 운치있고 숲이 울창할때 또 가기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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