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까운 친척이 한명도 없는 저희 아이...둘째 고민됩니다.

고민 조회수 : 5,580
작성일 : 2014-01-13 17:00:55

 

저희 신랑이 3대독자입니다.

딸없이 오로지 아들 하나 있는 집안. 그 윗대로도 그렇구요.

저희 아들이 첫 아기이고 4대독자가 된셈이죠.

아버님쪽 사촌이니 형제가 전혀 없어요.

그런데 시부모님이 저희 신랑 아주 어릴때 이혼하셔서 신랑은 엄마없이 자랐습니다.

전혀 왕래 없고 아니 생사조차 모르죠.

그러니 엄마쪽 친척도 전무한 상태.

그나마 친척이라고는 시할머니 형제분들 친척이 다입니다.

먼 친척이고 그나마의 왕래?도 할머님 돌아가시면 없을 듯 해요.

정말 아무도 없는 셈입니다. 아무도.  많이 심하죠? ㅜㅜ

저는 반대로 엄마쪽 형제 여섯 분, 아빠쪽 형제 네분..그 사이의 사촌들이 많아

어릴때부터 방학때마다 이모댁도 가있고 친척들과 왕래 많고 북적북적한 집안에서 자랐어요.

 

저의 원래 계획은 그냥 한명 낳아 잘 키워보고 싶었습니다.

그냥저냥 살만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풍족한 형편도 아니구요.

그런데 위에 쓴 이런 사정으로 그래도 아이가 적어도 둘은 되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같은 상황에 있는 분 또 계실까요?

주변에서 봐도 매우 드문 케이스같아요.

어떤게 현명한 선택일지 많이 고민됩니다.

IP : 125.177.xxx.3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1.13 5:04 PM (203.152.xxx.219)

    저도 북적북적한 집에서 자랐고, 아이는 외동이고, 남편집도 형제가 많아 사촌은 많아요
    그래도 각자 살기 바빠서 거의 따로 왕래같은건 안하거든요.
    그냥 각자 알아서 하세요. 둘째 낳고 싶으면 낳으시는거죠.... 형제간에 우애가 있을지 어쩔지는
    낳고 그 아이들이 자라봐야 아는거지만..
    근데 아이를 위해 낳는다고 생각하시면 안돼요. 원글님부부가 원해서 낳아야죠.

  • 2. ..
    '14.1.13 5:04 PM (125.184.xxx.44)

    자랄 땐 몰라도 크니까 사촌이랑 왕래가 거의 없어요.
    외가쪽에 친척들이 많다고 하시니 굳이 그 이유로 둘째 여부를 고민하실 건 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하지만 경제적 여유만 되신다면 둘이면 좋죠.
    저는 노산에 아이 하나 낳아 키우고 있지만 아이도 동생을 원하고 저도 원하지만 이미 나이가 많아서 접었어요.

  • 3. ???
    '14.1.13 5:04 PM (125.146.xxx.203)

    둘째있으면 첫째가 행복하대요? 뻘소리죠

  • 4. 비단
    '14.1.13 5:06 PM (125.177.xxx.38)

    첫째아이의 행복만을 위해 고민하는게 아니에요. 절대.
    남편쪽 식구가 너무 없어
    저희 남편도 적어도 두명을 원하고 있고
    제 입장에서도 둘은 낳아 안정적인 그림으로 살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그런데 한편으로 요즘같이 아이 키우기 힘들고 돈 많이 드는 세상에서
    맘 편히 둘째를 가져야하는지...이런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구가 없으니 가져야하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 5.
    '14.1.13 5:13 PM (115.136.xxx.24)

    이런 상황이면 핏줄 하나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어쩌면 힘이 아니라 짐이 될 수도 있겠지만,
    짐보다는 힘이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ㅠㅠ

  • 6. ..
    '14.1.13 5:16 PM (112.171.xxx.151)

    자식 낳는거 하나 결정을 못해 게시판에 물어보는 사람이 제일 덜떨어져 보임
    인생이란게 초이스의 연속이고 지금 상황이 그 초이스가 모여 이루어진것
    낳으라하면 낳을꺼고 낳지 말라하면 안낳을건지
    그러니 인생이 그모양
    안봐도 훤함
    못난 유전자 뭐하러 그리 퍼트리려는지 쯪쯪

  • 7. ^^
    '14.1.13 5:17 PM (210.98.xxx.101)

    사촌이 많은데 거의 왕래 안해요. 특별한 날이나 얼굴보는 사이죠.
    친 동생이랑 사촌이랑은 달라요. 내 형제자매는 확실히 든든해요. 잘 키우실 수 있으면 한명 더 있는게 좋죠.

  • 8. 아놔
    '14.1.13 5:21 PM (125.177.xxx.38)

    112.171
    당신이 뭘안다고 이 글 하나로 내 인생을 훤하게 꿰뚫어봄?ㅎㅎ
    고렇게 밖에 생각못하고 손꼬락질하는 니 인생도 안봐도 훤함.
    당신은 유전자 얼마나 퍼트렸는지 모르겠지만
    웬만하면 하나도 퍼트리지 말기를...ㅉㅉㅉ

  • 9. ...
    '14.1.13 5:25 PM (124.49.xxx.75)

    오 원글님 강단있으신데요. 안낳으셔도 되겠어요.

  • 10. ...
    '14.1.13 5:25 PM (222.108.xxx.73)

    112.171...덜 떨어져 보임.
    그게 어디 답글인가요? 쓰레기지...

    원글님 덜 덜어진 댓글 신경쓰지 말고
    늦기전에 하나 더 낳으세요.
    나중에 힘이 될지 짐이 될지 모르는게 아니라
    일단 낳으면 얼마나 이쁜지...행복이 두 배, 세 배...열 배는 됩니다.

  • 11. 룰루
    '14.1.13 5:27 PM (211.36.xxx.122)

    112.171 님 말씀이 맞긴한데 너무 세게 말씀하셨네요.
    원글님. 이런문제는 당사자들이 충분히 생각해보고 결정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게시판에 물어서 답이나올 문제는 전혀 아닌데요. 부부가 더 고민해보시길요

  • 12. 에휴..
    '14.1.13 5:30 PM (125.177.xxx.38)

    당연히 일차적으로 저희 부부끼리 충분히 생각하고 의논하지 않겠습니까?
    그래도 저는 아무래도 객관적으로 생각할 수 없기에
    친척이나 친구들이 아닌 제 3자의 의견을 구해보고 싶었고
    그나마 82 게시판이 제일 낫다고 생각했기에 와서 글을 쓴겁니다.
    설마 제가 이 글에 있는 답변들만 보고
    둘째를 낳느냐 안낳느냐를 결정하겠습니까....???
    아무튼 답변 주신님들 감사합니다.
    심사숙고해서 잘 결정하겠습니다.

  • 13. ㅇㄷ
    '14.1.13 5:33 PM (203.152.xxx.219)

    근데 여기서 낳으라고 한다고 낳고, 낳지말라고 한다고 안낳으실건 아니잖아요.
    자식은 정말 신중하게 부보가 합의해서 낳아야 하는거예요.
    아이 키우다 보면 사춘기 시절도 겪고 부모의 책임이 무한대라는것 깨닫게 되거든요.
    요즘 세상 성인이라고 해도 한국에선 최소 20대 중반까지는 부모가 자식을 책임져야 하는
    시스템이잖아요.
    자식 키워보니 자식은 부부가 정말 확신이 들때만 낳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단순한 섹스의 결과물이라고 하기엔 너무 크고 무거운 짐이고 물론 그에 못지 않게 기쁨도 크지만
    요즘은 기쁨보다는 짐이 더 무겁죠..

  • 14. ㅇㅇ
    '14.1.13 5:33 PM (210.105.xxx.253)

    저는 외동아이낳았지만 님상황이라면 둘은 낳겠어요. 이 하늘아래 왕래가 있건없건 피붙이존재만으로 위안이 되쟎아요. 꼭 낳으세요.

  • 15. 의지가지
    '14.1.13 5:46 PM (125.186.xxx.4)

    제친구 중에 친척도 별로없는 외동있거든요 어느날갑자기 부모님 가시고 그후 변변치 못한 남자와 결혼 했어요 그남편 사업 대차게 말아먹고 속썩여도 이혼을 못하더군요 아이도 없는데도 말이예요 유일한 가족이다보니 의지하게되고 보기 좀 안쓰럽더라구요

  • 16. ..
    '14.1.13 5:54 PM (112.171.xxx.151)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바보한테 바보라고 하면 죽자고 덤빔
    깊은 빡침이 느껴짐
    애잔

  • 17. 저도
    '14.1.13 5:54 PM (180.224.xxx.87)

    비슷한 상황에 외동맘이에요. 단지 전 친정쪽 형제가많아 외사촌들은 엄청 많죠. 만일 친정쪽도 비슷하다면 둘째 고려해보세요. 결혼할때도그렇고 남편 큰일있을때 주변에 일가친척하나없다는게 좀 안돼보이더라구요. 전 편하지만요 ㅜㅜ.

  • 18. ..
    '14.1.13 5:56 PM (203.228.xxx.61)

    돈 있으면 낳으면 좋구요
    노후 준비 안돼 있으면 낳지 마시고 노후 준비가 우선이에요.
    사촌들 필요 없어요. 사촌 수십명 있는데 한명도 왕래 안하고 살아요. 삼촌이모고모 다 필요 없드라구요.
    님 아이 나중에 결혼하면 와이프 형제들 있쟎아요. 장인 장모도 있고.
    친구들 사귀면 되고.....
    형제 낳아서 서로 의지가 될지 형제 때문에 골치 아플지 알 수가 없쟎아요.
    우리집만 해도 이혼한 시누이 결혼못한 백수 시동생 때문에 삥 뜯기고 골치 아파 죽겠어요.
    낳는다고 다 좋은것도 아니고
    나쁜것도 아니고
    어떻게 될지는 낳아봐야 알아요.
    한마디로 로또
    모험

  • 19. 112.171님
    '14.1.13 5:58 PM (219.251.xxx.5)

    게시판에 님 스트레스 풀지마세요.
    님보다 더 애잔한 사람은 없어요..

  • 20. 근데요
    '14.1.13 6:04 PM (180.224.xxx.87)

    윗님의견도 일리는 있는데 결혼해서 처가 식구들은 아무래도 결정적인순간에 와이프편들기 마련이거든요.
    가끔 남편과 트러블있을때 전 편들어줄 사람이 사방에 그득한데 남편은 솔직히 어머님빼곤 없어요. 그나마 어머님 돌아가시면..ㅠㅠ 이런상황이 제 아들에게도 이어진다 생각하면가 짠하더라고요.
    꼭 나쁜일때문만이 아니라도 살면서 도움청할 피붙이는 있는게 좋을거같아요.
    원글님네는 친인척이 전무하다하시니 형제라도 만들어주심 좋죠.

  • 21. 부모도
    '14.1.13 6:09 PM (175.200.xxx.70)

    외동은 늙어서 많이 외롭대요.
    님네가 이런 고민을 한다는 건 그래도 밥은 먹고 살만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님이라도 둘은 낳은 것 같아요.

  • 22. ...
    '14.1.13 6:09 PM (220.124.xxx.131)

    원글님 질문과는 좀 동떨어졌지만..

    사촌들 다 필요없단 말엔 동의하기 힘드네요.
    친형제와는 다르지만, 명절에라도 만나면 반갑고,
    소시

  • 23. 냉정하게
    '14.1.13 6:11 PM (180.65.xxx.185)

    돈 있으면 낳고
    돈 없으면 낳지 마세요.

    아이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불안감을 못 이기는 어른들이
    둘 이상 낳는 것 같아요.

  • 24. 글쎄요.
    '14.1.13 6:21 PM (14.39.xxx.102)

    82는 유독 둘째 낳지 말라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제 주변에는 자녀가 3인 집도, 심지어 4인 집도 꽤 되거든요.

    아이한테 어느 정도 교육과 경제력으로 지원해 줄지는 가정마다 다르겠지만
    확실히 둘 있는게 좋긴 해요.

    큰애만 낳아서 키우려다가 둘쨰를 낳았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요.
    단지 나이 터울이 4살이네요.

    지금 후회하고 셋째도 낳고 싶은데 지금 낳으면 둘째와 7살 차이라 접었어요.

    2년차로 3을 낳지 못한게 살짝 후회 되네요.

  • 25. 외동이
    '14.1.13 6:25 PM (125.178.xxx.133)

    제가 어릴때 아버지가 독자라서 사촌도 없이 살았어요.
    대신 형제들 있고.
    명절에 적적한건 있지요.
    그런데요..친적들 크게 소용이 없어요.
    외동이가 안스러우면 하나 더 낳아보심은 어떨까요..?
    글;고 112 171님 글 반은 저도 공감해요.
    자주 올라오는 하나더 낳을까요..란 글 저도 지겹거든요.
    전 아들 하나만 두고 있어요.
    자식일을 남들에게 물어볼건 아닌거같아요.
    부부가 의견일치해서 하나를 낳던 둘을 낳던 해야지
    인터넷에 몆 낳을까요..하고 올려서 뭘하겠어요.
    전 인간관계에 크게 희망을 거는 타입이 아니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형제들도 결국 내밥 내가먹고 네 밥 네가 먹지않나요.?
    어른들 세대에서야 형제간의 끈을 강조하지만
    날로 변해가는 세태를 보면 자식이 많고 적고는 부부이 뜻이 아닐까 해요.

  • 26. 둘째임신중
    '14.1.13 6:33 PM (183.96.xxx.174)

    아이 하나만 낳으려고했다가 넘 예뻐서 둘째까지 임신중인 사람이에요. 제가 장녀로 자라서 첫째 위해 동생낳아준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하고 그냥 아이가 너무 예뻐서 한명 더 있으면 좋겠더라구요. 경제적으로 여유만 있으면 세명있으면 좋겠어요.
    사촌이나 형제들끼리 우애는 글쎄요. 저희 시댁이 아버님이 9남매시고 우애좋다고 자랑하시고 저희한테도 사촌도 형제라고 강조하시는데 정작 남편보면 사촌들 나이나 하는일같은것도 잘 몰라요. 행사때 만나면 어릴적 기억으로 반갑긴해도 그걸로 끝이구요. 형제우애도 솔직히 결혼해서 자기 가정이루니까 멀어질수밖에 없더라구요. 남매인 경우는 거의 남남이구요. 굳이 그런것때문에 아이를 더 낳을 필요는 없는것같아요.

  • 27. ^^
    '14.1.13 6:52 PM (175.117.xxx.163)

    아이 둘 있으면 더 안정감 있어요...
    셋은 무리지만 아이 하나만 있으면 평생 더 낳을껄 하는 고민안해도 되고
    돈도 돈이지만 아이둘 차별 안하고 키울 자신 있으면 낳으세요.
    터울은 적을 수록 좋고 훨씬 사람 사는 맛 나네요.
    여기 유독 애 하나만 낳는게 부러운양하는 글 보는데
    돈으로만 애키우는거 아니죠...
    바르게 키우면 자식만으로도 위로되는 일도 많습니다.

  • 28. 저같으면
    '14.1.13 6:57 PM (14.42.xxx.180)

    둘째 낳겠네요
    (낳으란 소리가 아니라 저 같으면 그렇다구요.)
    저희 아버지가 독자라서 외롭게 자라셨는데
    그 때문에 자식을 다섯을 낳았어요.
    덕분에 지금 가계가 북적북적 좀 일어섰다고나 할까 그래요.
    만약 저희 아버지가 하나만 낳았으면 정말 명맥만 유지하는
    그런 집안의 모양이 아닐까 싶네요.

  • 29. mercury
    '14.1.13 9:12 PM (121.165.xxx.175)

    오프라인에선 최소 애둘은 기본이고 여기에선 애 하난데 둘째 어떨까 물어보면 하나나 잘 키워라라는 대답 듣기 쉽습니다.
    제가 고민하다 둘 키우고 있는데 확실히 둘이 좀 안정적입니다. 피붙이가 있다는 것도 좀 든든하구요. 남보다 못하니 뭐니 하는 건 부모하기 나름, 아이하기 나름이니 지금 논해서 뭐하겠습까...님처럼 친척도 거의 없는 상황이면 둘인 게 훨씬 낫지요.
    그리고 하나로 끝낼 사람들은 이런 고민 하지도 않습니다^^

  • 30. 낳으세요
    '14.1.14 9:36 AM (220.78.xxx.99)

    부부가 원하시는데 뭐 고민할게 있습니까?
    낳으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남편만 원했어요.
    늦둥이 낳습니다. 아직 얼떨떨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791 구정에 대만 2 여행 2014/01/14 1,647
341790 자궁암 검사 결과 반응성 세포변화라고... 4 자궁암 2014/01/14 7,452
341789 한국 스킨쉽 관대한 거... 성범죄도 관대하게 만든다고 봐요. 28 피해자 2014/01/14 3,091
341788 휴 사주보고 우울해요,,,, 7 ,,,, 2014/01/14 3,311
341787 가장 부러운 여자 5 심플 2014/01/14 3,920
341786 밀양송전탑문제는 전기쓰는 우리들문제에요 3 녹색 2014/01/14 795
341785 해외로밍폰에 전화걸면 로밍된 폰이라는 안내멘트 나오나요 3 로밍 2014/01/14 16,876
341784 기숙사 학교 들어가면 사교육은 3 2014/01/14 2,283
341783 황우여가 별거 다하네......... 손전등 2014/01/14 1,295
341782 [중앙] 민주당 성역 '햇볕정책' 건드린 김한길 2 세우실 2014/01/14 1,290
341781 신맛 나는 된장을 구할 방법이 없을까요? 14 나거티브 2014/01/14 15,772
341780 주거래은행 2 은행 2014/01/14 928
341779 어제 불쌍하다던 강아지 구출소식 11 꽃님이 2014/01/14 2,005
341778 백화점 화장품 인터넷과 다른가요?? 4 dma 2014/01/14 3,574
341777 오산땅 실소유주 전두환' 이창석씨 유언장 법정 공개 1 어제는 명박.. 2014/01/14 1,394
341776 패딩 기장 8cm 차이 많이 날까요? 2 10 2014/01/14 1,413
341775 혼자 여행하는 아이 서비스 아시는 분. 6 혹시 2014/01/14 1,230
341774 82 자게질하면서 이런 적 있다? 없다? 19 깍뚜기 2014/01/14 1,595
341773 블랙박스랑 내비게이션 4 폐차할 때 2014/01/14 882
341772 15개월 아기인데 알파벳과 숫자를 읽어요. 28 아가야 2014/01/14 10,316
341771 코 골아서 이비인후과 가봤더니 아 글쎄.ㅋㅋ 3 코골이 2014/01/14 2,538
341770 아닌 밤중에 주진우쇼~ 들으실 분 (버스) 3 바람이분다 2014/01/14 1,113
341769 공군 입대한 아들 사진이 올라 왔어요. 5 공군 엄마 2014/01/14 2,339
341768 앞에서 하는 말과 뒤에서 하는 말이 다른 상사.... 10 ... 2014/01/14 1,415
341767 매운거 먹고싶을때 뭐드시나요 12 2014/01/14 3,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