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소형아파트 월세 주고 계신분 계신가요?

20년된 아파트 수리비 조회수 : 7,278
작성일 : 2014-01-13 15:16:53

 신도시24평 20년된 아파트구요.

월세는 한번도 밀린적 없이, 잘 들어옵니다.

그런데 저희가 살때는  남편이 손재주가 좋아서, 직접 다 고치면서,

살아서, 수리비가 특별히 들거나 그렇친 않았습니다.

월세 주면서, 이제 슬슬 고장이 나서 그런지,

잊을만 하면 고장나서, 수리비 첨부해서, 카톡으로 날아오네요~

보통 5만원안쪽이긴 한데,

 저희는 보증금 5000만원에 한달에 55만원 받거든요.

매매가는 보통 2억천만원 정도구요.

요즘은 보증금 1억에 월세 40만원도 받더라구요~ 저희는 1년전에 재계약한 상태라서요~~

월세 55만원 받아서, 수리비 빼고 나중에 수선충당금 빼고 나면,

은행이자 보다 조금 더 받는건데,

솔직히 팔자니, 투자할 마땅한 곳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오래된 아파트 월세 주고 계신 분들 다들 어떠신가요?^^

매달 수리비가 나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일년에 몇번은

수리비 들지 않을까 싶어서요~~

IP : 116.122.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리 해주세요
    '14.1.13 3:34 PM (175.200.xxx.70)

    주인은 고쳐 줄 의무 있습니다.
    월세 50만원 월급쟁이로서는 진짜 큰 돈이에요.

  • 2. 원글이
    '14.1.13 3:36 PM (116.122.xxx.154)

    수리비 첨부해서, 보내주신건, 모두 수리비 보내드렸답니다..
    이렇게 수리비 드니까, 차라리 팔까 싶기도 해서요~~

    오래된 소형 아파트 월세 주신 분들은 어떠신가? 궁금해서요~~

  • 3. 저는
    '14.1.13 4:05 PM (114.204.xxx.52)

    화장실이 새서 공사 다시 하고 아랫집 도배하고 몇백 깨지고 나니 ...ㅜㅜ
    살맛이 안납디다 .하아~
    몇달이 꽝 인거냐...

    아랫집 할머니 더 번지는거같다 오라가라 ~~ 아휴
    오래된 아파트는 그게 문제지요.
    그래서 확 팔아 버렸더니 배로 올라서 근처만 지나가도 속이 쓰린다는...

    아직 계는 안타셨으니 --;;
    좀 더 갖고 계세요. 딱히 요샌 할것도 없잖아요

  • 4. 그니까요
    '14.1.13 4:10 PM (211.178.xxx.40)

    딱히 돈 들고 할게 없으니 그마나 소형 부동산으로 수익내려하는데 너도 나도 하는지라 월세도 낮아지고
    세입자들은 눈만 높아져 요구하는 것도 많고...

  • 5. 디토
    '14.1.13 4:44 PM (39.112.xxx.28) - 삭제된댓글

    그 정도 조건이면 그냥 보유할 것 같아요 여태껏 공실이 없었다면서요. 그 돈을 은행에 맡겨놓고 있으면 또 어디 투자할 데 없나 생각하게 될 것 같아요 부동산이 아직은 사는 것도, 파는 것도 때가 아닌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636 요즘 세금 너무 많이 뜯기지 않아요? 2 como 2014/06/25 1,446
392635 마트에서 본 장면 56 이해 2014/06/25 9,362
392634 홈쇼핑 억제 방법좀 알려주세요. 17 ㅜㅜ 2014/06/25 2,592
392633 시조카 결혼식에 한복입는건가요 12 한복 2014/06/25 3,158
392632 좌익효수도 잊지 말아주세요 2 아마 2014/06/25 1,120
392631 대구에서 팽목항 봉사 둥이 2014/06/25 1,460
392630 영어 원서 읽기 하시는 분 책좀 추천 해주세요 11 .. 2014/06/25 2,863
392629 김용민의 조간브리핑(14.6.25) - "보수정권이 .. lowsim.. 2014/06/25 1,298
392628 안정환, 외국어에 능통..무려 5개 국어? ‘반전매력의 소유자’.. 11 안정환 화이.. 2014/06/25 5,796
392627 쇠비름 효소를 얻어 왔어요. 어떻게 한 병을 다 먹을수 있을까요.. 2 .. 2014/06/25 1,924
392626 도서관 옆자리 처녀 11 ... 2014/06/25 5,538
392625 건보공단 평균 연봉 3 보험료 2014/06/25 3,685
392624 아이폰 이어폰이랑 삼성 이어폰이랑 호환되나요? 2 오늘은선물 2014/06/25 1,781
392623 어쩌면 좋아요 유탱맘 2014/06/25 1,465
392622 아~GOP!! 당신의 죽은 아들은, 우리의 자식입니다!!^^ 14 걸어서세계로.. 2014/06/25 1,960
392621 [이전장소 선정] 지혜를 나눠주세요~~ 돌콩번개 2014/06/25 1,141
392620 독서실 책상 추천해 주세요 3 추천해주세요.. 2014/06/25 2,445
392619 짱 돼박.... 탄산음료로 슬러쉬 만들기 11 크하하 2014/06/25 4,032
392618 서울 청운초등학교 급식 봤더니…"북한 초등학교냐?&qu.. 9 엄마는 강하.. 2014/06/25 2,896
392617 남편은 아빠가 아니고 아내는 엄마가 아닌데... 7 .. 2014/06/25 2,434
392616 50대주부, 무료영어강좌 있을까요? 9 줌마영어 2014/06/25 3,077
392615 아이 눈이 벌레에 물려 퉁퉁 부었는데 병원에 가야하나요 3 엄마 2014/06/25 2,398
392614 한샘 커튼형 헹거옷장 설치하신분 계실까요? 옷 정리 2014/06/25 1,978
392613 중2 아들이 지 기분 좋으면 저더러 동안이래요. 1 짜~식 2014/06/25 1,300
392612 치핵 수술 우체국 실비로 보장 받을 수 있나요? 5 궁금 2014/06/25 4,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