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땜에 눈높아져서

[돌려줘]

전지현의 시원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운 아우라에 눈이 높아졌나봐요
다른 여배우들이 전부 다 답답해 보이네요
전지현은 항상 금방 샤워한것 같이 깨끗한 인상도 부러워요
저 40 넘은 아짐인데
전지현이.부러워요 흑흑흑

[ㅎㅎㅎ]

예쁘고 멋있는건 인정하는데,
부럽진 않구나.....


라고 생각하는 연습을 했어요. ^^

실제로도 그닥 부럽진 않아요.
지금의 삶과 연예인의 삶이랑 바꿀래? 하면 대답은 "노"입니다.

지금의 제 외모에 만족하는 부분도 있고요.

[드라마를 다 못보고]

남편 볼때 가끔 보는데 드라마에 빠져 보지않아 그런지 볼때 마다 김수현 이모삘이...

[소쿠리]

홈웨어를 입어도 이쁘더군요...ㅠㅠ
성형.. 조금했겠지만 자연스러운 얼굴도 좋구요.

[ㅇㅀ]

중국인들 알바들이 전지현은 성형 안 한척 한국인들 성형하고 자존감 없어서 전지현에 왈가왈부한다고 아까 댓글 단것도 짜증나고..


http://cicaba02.blog.me/150038513988
이것도 코는 한거 같고 더 이상했던 잡지사진도 전에 봤는데 어휴 그거 찾기 힘듬..
중국 몸매에 한국 성형 기술의 승리..

[예쁘죠]

화교니 뭐니 말이 많아도
전지현 예쁜 건 인정해요.
20대보다 지금이 더 예뻐보여요.

[ㅎㅎ]

분명 여잔데 남자같은 외모라 볼때마다 이상한데요...

[무구]

얼굴이 그냥 이쁜 정도 아닌가요? 전 그 얼굴이 뭐가 그렇게 이쁘다는 건지 잘 이해가 안되더라고요.아무리 봐도...

[입력]

저도 40대, 부럽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티비 드라마 보면서 이렇게 흐믓한 여배우는 처음 봅니다
한시간 내내 전지현이 표정에따라 심각해졌다 웃었다 하고
긴 키 (큰 키가 아니라 길어요) 와 시원시원한 옷차림에 눈이 즐거워요
능청스럽게 소화하는 천송이 캐릭터라니.
본방사수하고 다음주 기다려지는 거 참 기분좋네요

[우와]

전지현 얼굴보고 까는 분들은 매일 매일 자기얼굴 거울보면서 힘드시겠어요. 얼마나 맘에 안들까

[느낌]

분위기..그런 차이가 아닐까요.

해품달 한가인..얼굴로는 참 예쁜데..아무 느낌없었던..울어도 공감안되고, 웃어도 공감안되고,
그런데 전지현은..딱 배우 천송이에 잘 녹아있는 듯 연기가 자연스러워요.

김수현도 해품달까지는 그닥 별로였고, 그 이후에 쇼핑몰 이상한 사진 구글링 하면 돌아다니는 것들 보고서 이번 별에서 온 그대도 전혀 보고싶지 않았은데..

어쩌다...본방사수까지 하게 됐네요. ^^

[aa]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니깐요
전 미코에서 이연희 보다 전지현보면 너무 평면얼굴이라 헉 하는데..제취향은 아닌듯

[aa]

아 근데 연기는 참 정말 찰지게 잘해요. 물이 올랐나봐요

[...]

스타일이 좋은 건 맞는 거 같은데
이쁜 것도 맞지만
제 스타일은 아니라서 이렇게까지 칭송할정도로 이쁜지 모르겠어요

[..]

성형티가 많이 안나서 보기가 편해요
근데 이드라마 전지현 조명을 엄청 써서 전지현 더 뽀향고 이쁘게 보여줘요
머리결도 빛나보이게 해주구요
일일드라마였으면 이렇게 이뻐보이지 않았을꺼에요 ㅋ

[그렇죠]

조명판..

약간 어둡게 나오는 화면 보면 전지현도 40대 나이에 맞게 눈밑도 꺼졌고,
피부도 피부과관리 받는 피부 특유의 상기됨? 그런게 다 보이긴 해요.

그래도 평균의 40대 보다도 다른 젊은 여배우보다도 훨씬 매력적이긴 해요.

[진홍주]

????????
전지현 아직 30대인데....40대???? 갸웃?

[아..아닌가요? ㅎㅎ]

잘 몰랐어요.
유인나보다 한참 위고, 김수현 이모뻘이네 어쩌네 글이 있어서..

막연하게 그리 생각했네요.

30대라면..뭐...예쁜건 인정하는데 그리 놀랄일도 아니네요. ^^

[헐]

전지현 얼굴보고 까는 분들은 매일 매일 자기얼굴 거울보면서 힘드시겠어요. 얼마나 맘에 안들까 2222222

대단 들 하십니다요. 진짜 얼굴 한번 보고싶다는 ...

[질투]

여기만 오면 전지현 질투하는 글들 보면서 웃어요.

[전지현이 대단하긴 대단하네요]

전지현 얘기로 온통 게시판이 드라마 시작 이래로 들썩이는거 보면 대단한거 같아요.

이정도 열풍을 몰고오는 여배우는 대한민국에서 없어보여요. 전지현의 힘을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