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둘이 만날때와 여럿이 만날때 태도가 변하는 사람?

궁금 조회수 : 2,429
작성일 : 2014-01-13 12:52:01
A라는 친구가 저와 단둘이 만날때와 다른친구들 여럿이 모임
할때에 저에 대한 태도가 다릅니다
가끔 통화할때도 미주알 고주알 힘든일 하소연을 엄청 해대지만 전 묵묵히 들어주는 편이구요
참 각별한것처럼 친하게 해요 저도 물론 좋아하구요
그런데 다른친구들과 같이 만나는 자리에서는 좀 서먹해 하는듯 그렇게 대하네요. 유감스런 말도 하면서.
몇번그러하니 좀 혼란스러워요 기분이 나빴구요
얘는 내가 만만한건가요?
아니면 뮐까요?

IP : 222.97.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3 12:54 PM (183.101.xxx.243)

    힘들때 찾고 좋은땐 관심없는 사람. 인연을 끊고 말고가 아니라 저절로 저런 사람은 떨어져 나가죠. 신경쓰지 마세요 그릇이 그것밖에 안되는 사람이예요. 사람에 대한 의리나 예의가 없는 사람인거죠. 자기 감정만 중요한

  • 2. 이래저래
    '14.1.13 12:54 PM (123.109.xxx.212)

    말해놓고 여럿이 있을 때 관련한 이야기 나올까봐 알아서 얘기하지 말라고 눈치 주는 행동 같은데요.
    그럴거면 말하지 말지 자기가 이야기 하고 싶을 땐 다 풀어놓고 뭐하는 것인지.
    그거 성격이라 평생가도 이해 못하고 못 고쳐요.
    님이 좋은 마음으로만 본다면 내가 편해서 나한테 저리 말하고 마음 약해져서 남들 앞에선 티내고 싶지 않아하는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결국엔 님 마음먹기 달린 일이에요.

  • 3. 초보
    '14.1.13 12:56 PM (115.139.xxx.40)

    여럿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한 사람에게
    일대일로 있을 때처럼 집중하면 다른 사람들이 소외되지 않을까요
    그냥 관심이 분산된 정도면 그게 정상이고
    그걸 넘어서 은근히 님을 빗대 빈정댄다거나 디스하면
    못 믿을 사람이고요

  • 4. ..
    '14.1.13 1:23 PM (125.132.xxx.176) - 삭제된댓글

    여럿이 만났다는 것은 여럿이 모두가 좋자고 만나는 거니 두사람이 만날 때와는 아무래도 다른 것 아닐까요?

  • 5. ...
    '14.1.13 3:12 PM (221.141.xxx.177) - 삭제된댓글

    맞아요.기회를 줘보세요.음..님 말씀처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711 댓통령이 옷 좀 입겠다는데 왜들 그래요? 17 별꼴 2014/03/01 3,258
356710 생중계 - 부정선거규탄 친일청산, 국민촛불집회 1 lowsim.. 2014/03/01 434
356709 친구아버지가돌아가셨는데. 5 nn 2014/03/01 2,293
356708 [옷 사치] 메르켈은 3년간 1벌, 박근혜는? 2 손전등 2014/03/01 1,738
356707 이세이 미야케 검은 주름 치마 살까요? 8 제발 주름좀.. 2014/03/01 3,617
356706 아이폰 문제 좀 도와주세요 ㅜㅜ 5 2014/03/01 875
356705 예쁜 여학생이 학부 졸업하고 시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직종은 .. 43 777 2014/03/01 5,607
356704 인현왕후의 남자 별그대처럼 잼있나요? 17 ᆞᆢ 2014/03/01 3,476
356703 김무성이 고백했네요. 4 ㄷㄷ 2014/03/01 2,824
356702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납니다 4 ㅇㅇ 2014/03/01 1,523
356701 세입자들이는 건 참 힘드는 일이네요 4 봄날 2014/03/01 1,902
356700 저눔은 왜자꾸나온대요 2 ... 2014/03/01 1,208
356699 종편으로 살아가는인간의 단면 신율 2 신율이라는 .. 2014/03/01 1,073
356698 동백오일 부작용인가봐요.. 2 ㅇㅇ 2014/03/01 36,360
356697 박근혜 패션에 대한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줄 몰랐어요 3 dbrud 2014/03/01 1,762
356696 고딩 될 아이랑 단어 외우기 땜에 설전 3 완벽 익힘 2014/03/01 1,359
356695 요즘 큰 링 귀걸이 안하는 추세죠? 8 .. 2014/03/01 4,165
356694 결혼 10주년 화와이 여행.. 걱정이 앞서네요 13 Moon 2014/03/01 4,159
356693 아이스크림 만들 재료 사러갔다가 점심먹은거 소화 다 됐네요 4 이런 2014/03/01 1,641
356692 자유게시판 검색창에 천에 제가검색했던거 지우는방법이요ᆢ 1 2014/03/01 638
356691 우퍼설치 완료 3 .. 2014/03/01 1,782
356690 아파트 방 하나 인테리어 공사예정인데요. 돈은 언제 지불하나요 4 들꽃 향기 2014/03/01 1,826
356689 이제서야 용기내서 연아 프로그램 봤어요. 6 .... 2014/03/01 1,167
356688 육아는 참 힘들다 (7세,4세 맘이예요) 5 레베카 2014/03/01 1,944
356687 전기현 3 갱스브르 2014/03/01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