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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30초반 아가씨들은 사무실에서 말 안하나요?

괴로워~ 조회수 : 25,037
작성일 : 2014-01-13 10:39:33

직원 40여명 직장(일종의 사업소)에서

여직원이라고는 총무팀에서 내년이면 50되는 저하고 32살 아가씨랑 같이 근무합니다

저는 직장경력이 20여년 되었고

아가씨는 대학졸업후 단기계약근로자로만 근무하다가

이곳이 첫직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같이 근무한지는 3년 되었고요

옛날 같으면 엄마뻘이라 최대한 신경써주고 업무적으로도 계속 가르켜주고 그러는데

저도 한계에 달한것 같습니다

 

도대체 사무실에 와서는 묻는 말 이외에는 하루종일 있어도

먼저 말 거는 법이 없습니다

저희 팀장이나 다른사람이나 말 안걸면

하루종일 말한마디 안해도 상관없는 듯 합니다

 

시키는 건 잘 합니다

근데 먼저 나서서 뭘 하지는 않아요

 

본사에서 연초라 급여관련해서 규정개정이 많이 되어서

궁금한 점이 많을 터인데도 본인 업무인데도 불구하고

먼저 나서서 질의 안합니다

 

그리고 업무와 관련해서 진행이 되면

중간중간 말을 해야 하는데

물어보지 않으면 말을 안하니 어떻게까지 진행이 되었는지

알수가 없고...

일을 펑크내고 그런건 없으니..뭐라고도 대놓고 말을 하기도 그렇고

 

내일 휴가를 가게되면

6시 5분전에 휴가원내면서 휴가간다고

물론 휴가사유 굳이 얘기안해도 되겠지만

3년을 한솥밥먹은 저에게도 말 안합니다

사적인 전화 핸드폰으로 하면

꼭 창고안에 들어가서 문닫고 하고요...

 

제가 개인적인 얘기 물어보면 얘기는 하는데

안 물어보면 절대로 먼저 자기에 관한 얘기 안하는데

 

다른사무실에 있는 그나이의 아가씨들도 그러나요?

 

저는 정말 아침에 출근하면

어제는 이런일이 있었고요..저런일 있었다는 등

심하지않은 수다 떨면서 커피 한잔 먹을수 있는 그런 직원이랑

근무하고 싶어요

 

IP : 220.65.xxx.223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업무
    '14.1.13 10:46 AM (218.155.xxx.190)

    업무 진행보고는 해달라고 직접 말씀하시면 되실것같고
    사생활에 대한 언급은 그닥...............왜 알려고 하시는지........

  • 2. ㄷㄷ
    '14.1.13 10:47 AM (68.49.xxx.129)

    이십대 여자로써..저도 시시콜콜 서로 주고받는 사무실 분위기보단 걍 쌩~한게 편할듯..

  • 3. 저도
    '14.1.13 10:48 AM (222.112.xxx.190)

    저도 그런 사람 싫어요 뚱한 스타일.
    사회성이 좀 부족한것 같아요 원래 성격이 그런 사람일수도 있을거에요 말없고 수동적인 스타일.
    저도 그런 여자들 너무 싫어요 내딴에는 호의적으로 대해줬는데 뚱하게.. 무시당하는거같고. 좀 그렇죠.
    안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셔요

  • 4. ???
    '14.1.13 10:48 AM (39.7.xxx.87)

    그냥 님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걸로~
    휴가 전날저녁에 내는거 불만이면 하루전까지 서류체출 뭐 그런 규칙 만드시고요

  • 5. 반대인데
    '14.1.13 10:50 AM (39.120.xxx.67)

    말많고 남말 정말 좋아하는 직원 있어서 딱 질색인데...
    남 사생활 멀 그리 알려고하세요?

  • 6. 아랑짱
    '14.1.13 10:51 AM (223.62.xxx.2)

    원글님 맘 이해해요...저라도 답답할것같아요 같이일하면서 가벼운 대화같은건 할수있죠 원글님한테만 그러는거 아니라면. 숨통 터지겠네요

  • 7. ㅇㅇ
    '14.1.13 10:51 AM (218.38.xxx.235)

    개인적인 거 물어보고, 답해주고..이런거 싫어요.

  • 8. zz
    '14.1.13 10:51 AM (220.78.xxx.36)

    사람마다 다르겠죠
    그런데 저도 사회생활 해보니까 말을 너무 하는건 나한테 마이너스가 되는거 같더라고요
    알게 모르게 내 사적인 부분을 노출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저도 일하다가 답답해서 ㅋㅋㅋ 같이 수다 떨면서 일하는걸 좋아해요
    님하고 저하고 같이 일하면 좋을듯요 ㅋㅋㅋ

  • 9. ..
    '14.1.13 10:52 AM (219.241.xxx.209)

    자기 맡은 일 차질없이 잘 진행하고 수행한다면 크게 문제 삼을거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자기 사생활 풀어놓는거 저도 별로에요.
    제 딸도 한 직장에 1년씩 두군데 다녀 직녀 2년차인데요
    직장 동료들이 제 딸에 대해 아는 사생활은
    어디에 사는거, 애인 있다는거 딱 두가지네요.

  • 10. 그냥
    '14.1.13 10:54 AM (183.98.xxx.155)

    뭐든 적당한 게 좋은 것 같아요.

  • 11. 이해되지만..
    '14.1.13 10:54 A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저도 저희 부서에 10살 어린 동생과 단 둘이 일하는데 이 친구가 일절 사생활에 대해선 얘기안해요.
    일에 대해서도 뭘 상의한다거나 그런거 일절없고 혼자 다 처리해요. 바보스러울 정도로..

    너무 말 많은거 싫어하고 남얘기 뒤에서 하는거 질색이라 이 친구가 편하긴 한데 몇년 지나도 관계에는 진전이 없고 같이 일하는 동생 그 이상, 이하도 안되지요.
    좋을 때 좋고 허할 땐 허하고 그렇더이다.

  • 12. ㅇㅇㅇ
    '14.1.13 10:55 AM (121.167.xxx.37)

    그렇지만 필요없는 얘기도 구지 해야할까요? 솔직히 많많은것보다 나은거 같은데요..

  • 13. 일 잘하면 그닥
    '14.1.13 10:57 AM (118.44.xxx.111)

    문제없어보여요.
    공과 사를 구분하고 나가서는 입단속 하라고 집에서 배웠나봐요

  • 14. 원글
    '14.1.13 10:58 AM (220.65.xxx.223)

    제가 개인적인 사생활에 관심이 많아서 그러는게 아니고

    저도 워낙 세대차이가 나니까
    생각이 많이 틀릴거라고는 생각하지만

    직장생활에서
    어느정도의 대화, 의사소통은 필요한건데

    저렇게까지 말을 안하고 사는게
    요즘 젊은 세대들의 직장생활인지

    그게 궁금해서 물어본겁니다

  • 15. 별로
    '14.1.13 10:59 AM (211.210.xxx.62)

    좋은 직원은 아닌가 보네요.
    휴가원을 퇴근 전에 내고 가다니. 다른 사람과의 업무조절이 전혀 필요 없어도 사내 분위기 봐서 가야할텐데요.
    말을 안하는것은 상관 없지만 지시한 업무를 할때 진척도를 모를 정도로 보고를 안한다면 문제가 있어요.
    일일업무를 매일 보고 하라 하시고
    휴가나 병가등 근태에 관한 일은 피치 못할 사정 이외에는 최소한 이틀 전에는 내는 것으로 하라고 하심은 어떨까요.
    그러나,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면 말을 자꾸 시켜보세요.

  • 16. 아무래도
    '14.1.13 11:00 AM (58.236.xxx.81)

    원글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어려운가 봅니다.
    같이 근무한지 3년이나 되었는데 그렇다면
    알콩달콩 관계는 원글님이 그냥 포기하셔야할듯해요.

  • 17. 나이가 문제가 아니고
    '14.1.13 11:04 AM (210.104.xxx.130)

    그분 성격이 그런 분인 것 같아요~
    전 엄마뻘 되시는 분들하고 오히려 편해서 얘기 잘 하거든요~

  • 18. ...
    '14.1.13 11:08 AM (121.160.xxx.196)

    윗사람 대접 받고 싶은 것은 아니신지?

    직원 한 사람이 주말 보내고 출근해서는 몇 시간 잤네 자고 일어나서 밥 먹었네
    어제 누구 만났는데 한 시간이나 늦었네,, 그야말로 시시콜콜 ,,, 아 미쳐버리겠어요.

  • 19. ..
    '14.1.13 11:11 AM (183.103.xxx.107)

    이분이 사생활 알고 싶어 그런것 아니잖아요. 꼭 사생활 아니어도 어느정도 주고받는 말이 있어야 분위기가 불편하지 않죠. 하다못해 사무실에 새로 사온 커피라든지. 점심식사시간에 근처 식당이야기라도...하루종일 입 꾹 닫고 있는거 저라도 무지 갑갑하겠는데... 님이 먼저 귤이라도 사다주며 분위기를 좀 만들어보세요. 사적인 얘긴 일체하지마시고요.

  • 20. 30대초반
    '14.1.13 11:11 AM (112.76.xxx.153)

    저도 그런 직원 싫어요

    어느정도 회사에서 10시간 가까이 붙어있는데, 어느정도 얘기는 하고 소통은 하면서 일해야하지 않나요?

    저랑 같이 일하는 직원도 그래요.

    말시켜도 단답형, 뚱해~ 말도 안해..
    같이 있으면 무시받는 기분까지들어요.

    저도 그래서 적당히 얘기하고 업무지시만 내리네요.
    그래서 제대로 안되어있으면 머라하고.. 갠적인 얘기는 잘 안해요.

    전에 있던 제 밑에 직원은 엄청 싹싹했는데.. 나간 지금도 정말 잘 지내고요.

    저는 같이 재밌게 일하는게 좋아요

  • 21. 나이대가
    '14.1.13 11:11 AM (125.178.xxx.48)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리려는 심리가 있겠죠.
    예전에 보니, 이십대 후반의 여직원, 저랑 한 마디도 안 했어요.
    반면, 저랑 나이 다섯 여섯 살 차이 나는 직원은 저한테 말도 잘 걸고 그러더군요.
    (기혼이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요.)
    그냥 그러려니 하셔야죠. 삼십 초반인 직원도 또래 친구들하곤 얘기 잘 할 거예요.

  • 22. busybee
    '14.1.13 11:15 AM (223.62.xxx.100)

    요즘 젊은 애들 전반적으로 그래요. 나이 든 사람들에게 먼저 절대 다가서지 않고 자기 네트웍들이 워낙 강해서 카톡에 메신저에 문자로 사적소통은 엄청 집중하죠. 점심때나 나이든 사람이 먼저 밥사줘가며 친근하게 다가가려 노력해도..쌩~

  • 23. 지나가다
    '14.1.13 11:15 AM (152.149.xxx.254)

    사회성 떨어지는 사람들 특징이에요.

    아무리 공과 사 구분 중요하고 업무 외 이야기하지 않는 게 좋다지만
    사회적 동물인 사람으로서 그게 좋은 건가요?

    전혀 쿨해보이지 않고 사회성 미숙한 사람같네요.
    저란 사람들 특징이 사람 앞에 두고 폰에 코 박고 톡이나 게임에 열중하죠.

  • 24. 왜왜왜
    '14.1.13 11:16 AM (223.62.xxx.26)

    왜 그 여직원만 갖고 그러세요? 스무살차이나는데 같은 여자라는 이유로? 원글님 또래 남자동료랑 친하게 지내시죠.

  • 25. 지나가다
    '14.1.13 11:17 AM (152.149.xxx.254)

    저희 회사도 그런 여직원들 있습니다.
    인사도 눈도 안 마주치고 말만하고 고개만 까닥합니다.

    저런 태도와 성향이면 애초에 면접 탈락감입니다.

    인간관계 소통의 본질이라는 걸 생각해본 사람이라면

    여기 댓글분들도 저런 사회성 미숙한 여자 두둔하진 않습니다.
    정말 답답하고 싫더군요.

  • 26. 근데
    '14.1.13 11:17 AM (218.236.xxx.33)

    솔직히 저런 사람들 일 잘하나요? 너무 말많은 사람도 그렇지만 우리팀에도 저런 신입이 들어왔었는데 혼자 잘난척 다하며 태도보면 알죠 말안하고 난 다안다는... 결국은 사고는 있는 대로 치고. 적당한게 중요하고요. 어느정도는 사회성도 있어야해요. 회사자나요. 수다떨려고 나온게 아니지만 어쨌튼 사람과 사람이 일하는 겁니다. 거기다 업무 관련해선 중간중간 말해야죠. 저거 안당해보면 답답하고 짜증나요...

  • 27. 지나가다
    '14.1.13 11:18 AM (152.149.xxx.254)

    사람이 나긋나긋하고 사교성있고 남을 배려하는 눈치와 센스를 지니면
    어딜가서든지 사랑받고 존중받아요.

    저럼 사람들은 사회생활하면서 이쁨 못받습니다.

  • 28. 사무직
    '14.1.13 11:21 AM (114.205.xxx.124)

    세일즈도 아니고
    이쁨 받을 필요가 뭐가 있다고.
    그냥 시키는 일만 하면 되지.
    어차피 내시간 내 젊음 바치고 돈받아갈 뿐.
    진자 한국 특유의 문화, 애교. 이거 진짜 싫다..
    여자가 강아지도 아니고.

  • 29. 0.0
    '14.1.13 11:21 AM (175.214.xxx.67)

    그 여직원 입장이라면 나이차이도 엄청 많이 나는데다, 원글님의 성향에 대해 간을 보고 아예 차단시켜야겠다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네요.
    사석에선 전혀 그렇지 않은데 회사에선 아예 업무 외엔 사적인 걸 허용하지 않는 친구들도 있어요. 왜냐면 한국인들이 특유의 정문화때문에 거리조절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원글님도 여직원이 둘만 있으니 아쉽긴 하겠네요. 그냥 성향차이, 세대차이라고 생각하세요.

  • 30. 아마
    '14.1.13 11:21 AM (222.107.xxx.52)

    아마도 나이차이가 너무 나다보니 그 직원입장에선 어려운 부분이 있고,,
    사회생활에서 대화나 소통의 기본을 모르는 개인주의 적인 성향이 강향 직원인거 같아요.
    20대 직원들이 그런사람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삼십대인 저로서도 같이 그런직원과 일하라면 엄청 답답할거 같아요..
    그런자리라면 제가 가고싶네요~;;

  • 31. ....
    '14.1.13 11:23 AM (152.149.xxx.254)

    사무직이 시키는 일만 하면 된다는 저런 마인드가
    사무실 여직원을 하대하게 되는 문화를 만든다는 걸 왜 모르실까요?

  • 32. 상식적으로
    '14.1.13 11:24 AM (223.62.xxx.26)

    스무살나이차이나는 동료간에 대화라는게 한쪽이 일방적으로 말하고 다른쪽은 들어주고 맞장구치고 반박도 못하고 할텐데 그 처자가 원글님이랑 무슨 사적인 대화가 하고 싶을까요. 원글님은 매일매일 시어머니랑 대화 하고싶으세요?

  • 33. ㅇㅇ
    '14.1.13 11:26 AM (112.218.xxx.164)

    여자가 무슨 강아지도 아니고 애교애교애교...

  • 34. 제가
    '14.1.13 11:27 AM (168.248.xxx.1)

    30대 초반인데요, 나이차이가 많이 나면 저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일만 문제없이 한다면야 개인적인 성향은 크게 문제 삼을 필요는 없을 듯 해요. 특별히 친분이 있지 않는 이상 회사에서 사적인 얘기는 저도 가급적 잘 안해요. 사회성이 좋은 친구는 아닌 듯 하지만 반대로 살갑게 굴 의무도 없지요. 본인이 굳이 원해서 하는거 아니라면.

  • 35. ..................
    '14.1.13 11:27 AM (58.237.xxx.199)

    원래 성격이예요.
    나와 다른 성격이면 안되나요?
    사무직 아가씨 하나도 그런 성격인데
    남직원들이 어려워하긴 하죠.
    그래도 어쩌겠어요.일만 잘하면 되지.

  • 36. 에효
    '14.1.13 11:28 AM (211.36.xxx.16)

    사무실에서 일이나 할것이지 사생활 캐내려고하고 히히덕거릴려는 아줌마들 진짜 싫어요. 사무실이 동네놀이터인줄 아는...

  • 37. 남자직원이
    '14.1.13 11:33 AM (39.120.xxx.67)

    할일만 하는 스타일이다 하면 이런 게까지 반응 안했을텐데 ㅋㅋㅋ
    사회생활하는 여직원이 무슨 강아지도 아니고 업소다니는 거도 아니고 무슨 나긋나긋하게 굴어서 사랑받을 일 있나요?

    나이들어서 사회생활 하는 것도 주의해야할 것 많아요.
    특히 젊은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예전과 다르죠.
    나이값 할려면 입을 열게 아니라 지갑을 열어야하죠.

    그 직원 말도 들어봐야겠지만...
    나이 20살가까이 차이나는데 멀 그리 사적인 얘기하고 싶겠어요. 참

  • 38. busybee
    '14.1.13 11:34 AM (223.62.xxx.100)

    사적인 교감이 필요하다는 얘기지 애교떨라는 거 아닙니다사회생활에 기본 소양이 의사소통입니다. 회사에서 원할한 의사소통 없이 할수있는 단순 복사만 하는거 아니잖아요

  • 39. 직장생활안해보셨어요?
    '14.1.13 11:34 AM (211.109.xxx.9)

    다들 직장생활 안해본 사람들만 댓글다나...사무실 분위기에 적당히 맞추고 맞장구치고 이런것도 사회생활의 일종이거든요 벌써 윗사람에게 이런 평가를 받는다는 자체가 그 아가씨 사회생활 별로라는 얘기죠.
    적당히 맞장구치고, 오버하고, 방실방실 웃으면서...다들 좋아서 하는거 아닙니다.

    사생활 얘기 시시콜콜 안해도 얼마든지 분위기 좋게 넘어갈 수 있는건데 무슨 사생활 캐내는 아줌만 같다는 댓글을 다시는지 원. 직장생활 안해보셨나봐요

  • 40. 답답
    '14.1.13 11:38 AM (175.223.xxx.61)

    꼭 극단적 댓글들
    강아지에 애교?
    자기 자식이 직장 생활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생각해보세요
    원글님 글대로라면 공동생활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낼 휴가인데 전날 퇴근직던에 휴가원이라니
    할 말 없네요

  • 41. ...
    '14.1.13 11:43 AM (183.103.xxx.107)

    진짜 여기 분들 직장생활 안해보셨나...분위기 부드럽게 하는 조금의 배려를 말하는데
    애교, 애교 중시하는 한국 특유의 문화라니...
    일할때 사생활 얘기 안하는 미국 일본에서도
    서로간 부드러운 매너와 에티켓 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회인의 기본적 태도라고 평가하거든요!

  • 42. 빨리쿡82
    '14.1.13 11:44 AM (110.12.xxx.60)

    그러니 그 나이까지 계약직만 했나보네요. 원글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시시콜콜 개인사 얘기 하라는게 아닙니다. 인화나 사회성이라는게 있잖아요. 저런 애들은 가까이 해봤자 더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요. 그냥 업무만 확실히 잡고 다른건 포기하심이 나을듯 해요.

  • 43. cointo
    '14.1.13 11:46 AM (211.187.xxx.48)

    사회성 없는 사람들이 어디 한둘인가요.. 그냥 인정하고 내버려둡시다.

  • 44. 으..
    '14.1.13 11:48 AM (210.109.xxx.130)

    저런 타입 알아요.
    원래 곰팅이같은 스탈이예요.
    물론 나이차이 많이나면 책잡힐까봐 겁나서 말을 안하는 젊은 직원들도 많지만,
    원글에 나오는 직원은 사회성 부족하고 센스도 없는 사람이 맞습니다.

  • 45. 루루룽
    '14.1.13 11:50 AM (1.225.xxx.38)

    묻는 말엔 대답한다잖아요.
    그리고 업무적으로 문제도 안 일으키고요. 3년이나 같이 일하셨다니 글쓴님이 업무적으로 문제 없다 하면 없는 거겠죠. 글에 있지도 않은 이야기까지 지어내가면서 일도 못할 거라고 말하는 분들은 뭔지?

    글쓴님은 여직원 둘밖에 없어서 저분하고라도 친해야 회사에서 그나마 숨통이 좀 트일지도 모르지만, 저분은 아마 글쓴님 말고 다른 분하고 소통하면서 그런 욕구를 풀고 있거나, 회사에서는 그런 걸 애초에 기대 안 하는 사람일 거 같네요.

    무례하게 행동하는 것도 아니고, 물어보면 대답도 하고, 업무에도 문제가 없고... 그런 그분한테 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 건가요? 안 물어봐도 먼저 자기 사생활 이야기하고 언니언니 하면서 막 동생처럼 따르고 그런 거 바라신다면 너무 과한 기대 가지시는 겁니다.
    저도 10년차 다 되어가는 직장인이지만 저보다 어린 친구들이 저한테 그런 거 하는 거 바라지도 않고, 저도 저보다 나이 많은 분한테 그러고 싶지 않더군요. 물어보면 대답도 하고, 일도 잘하면 사무실 분위기에 별로 해되는 것도 아니지 않나요? 물어봐도 대답도 없고, 그런 극단적인 경우는 아닌 거 같은데요.

  • 46. 뭐가문제?
    '14.1.13 11:56 AM (211.36.xxx.176)

    일을 하는 스타일에 있어서도 중간과정 이야기 막 하면서 하는 사람도 있고 조용히? 차분히 처리하는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일을 펑크내지는 않았다면서요?사적인 전화는 당연히 직장인데 딴 사람 피해 가지 않도록 다른 곳에 받아야 되는 거 아닌가 합니다22222222222
    그렇게 수다떨고 싶으시면 남자직원 잡고 하세요. 꼭 여자랑만 하란법 있나요. 여기까지 글쓰신거보니 그 여직원이 왜 원글님이랑 거리두고 지내는지 이해도되네요

  • 47. 전 여직원 같은상황
    '14.1.13 11:59 AM (14.45.xxx.101)

    사무실에 회사에서 15살 많은 분과 저 단둘이 여자였거든여.

    근데..저도 친해지려고 했지만..
    일단 나이 차 무시할수 없더라고요. 대화코드가 안맞고요.
    친밀해질라면 남의 뒷다마로 단결할수 있으나...
    전 뒷다마 하기 싫어요. 입 가벼우이 놀렸다가 부메랑 맞은적 있거든요.
    그분은 신입인 절 돕겠다고 이래저래 사적인거 물어보면서 도와주는것 처럼 보였지만..
    결국엔 상사한테 교묘히 고해바치는 스파이 화 되어 있더라고요.
    이것저것 알려고 하고 오지랖 떠는거 전 이젠 치를 떨어요.
    그후로 사적인 야그는 절대 삼가합니다.
    그리고 사적인 전화는 사무실에 나가서 짧게하고 옵니다.
    사무실은 일하는 곳이지 개인적인 전화로 잡담하는건 다른사람들에게 업무에 방해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일 적인 것만 딱 야그하고.. 인사만 잘합니다.

  • 48. ㅎㅎ
    '14.1.13 12:27 PM (118.131.xxx.163) - 삭제된댓글

    저도 님과 같은 처지인데 요즘 그 나이대가 그런 겨우가 많습니다 20대 30 대 5명 정도 겪었는데 일단 나이로 드터운 벽을 치더군요 나이 많으니 어려워도 내가 먼저 다가가야지 이런마음 자체가 없더라고요 소소한 일상 예를 들면 어제 드라마에 뭐가 나왔는데 등등 개임 신변 얘기가 아닌 일상적인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자기네들끼리만 하고 싶어해요 상대가 괜찮은 사람이다 아니다가 중요한게 아니더라구요 걍 나이 많은 사람들은 답답 하다 라는 전제를 깔아논다고 할까 암튼 저도 예전에는 말도 많이 시키려고 하고 내가 먼저 다다가려고 먼저 말도 붙이고 했는데 이젠 안그래요 걍 그러려니 합니다
    가끔 안그런 사람도 있었는데 위에 어느분이 말씀 하신것처럼 약간의 푼수 기질이 있는 사람이었어요 서글서글 하니 먼저 날 걸고 했네요 근데 그게 면접 볼때는 잘 모르니 그게 문제지요

  • 49.
    '14.1.13 12:51 PM (175.196.xxx.85)

    저도 사생활 얘기하는 거 별롤 안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최소한 업무적인 진행상황은 얘기해야 되지 않나요?나긋나긋하게 굴라는 게 아니라 일 진행이 어느 정도 되고 이런 정도의 소통은 해야죠. 자기 얘기 안하는 건 좋아요. 내성적인 성격이야 사람마다 다르니 그럴 수 있다 쳐요. 근데 업무진행까지 하나하나 물어봐야 하는 사람은 무슨 죄에요?자기가 말하기 싫어하는 성격이라고 업무 관련해서 다른 사람 답답하게 하는 것도 피해주는 거예요. 자기 하기 싫은 거 남도 하기 싫죠. 저런 타입은 일 관련해서 소통 안했다가 깨져봐야 스스로 깨닫더군요..

  • 50. ㅇㅇ
    '14.1.13 1:42 PM (112.218.xxx.164) - 삭제된댓글

    저도요 동감

    근데..저도 친해지려고 했지만..
    일단 나이 차 무시할수 없더라고요. 대화코드가 안맞고요.
    친밀해질라면 남의 뒷다마로 단결할수 있으나...
    전 뒷다마 하기 싫어요. 입 가벼우이 놀렸다가 부메랑 맞은적 있거든요.
    그분은 신입인 절 돕겠다고 이래저래 사적인거 물어보면서 도와주는것 처럼 보였지만..
    결국엔 상사한테 교묘히 고해바치는 스파이 화 되어 있더라고요.
    이것저것 알려고 하고 오지랖 떠는거 전 이젠 치를 떨어요.
    그후로 사적인 야그는 절대 삼가합니다.
    그리고 사적인 전화는 사무실에 나가서 짧게하고 옵니다.
    사무실은 일하는 곳이지 개인적인 전화로 잡담하는건 다른사람들에게 업무에 방해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일 적인 것만 딱 야그하고.. 인사만 잘합니다. 2222222222222222222

  • 51. ..
    '14.1.13 1:44 PM (125.132.xxx.35)

    하도 별별인간들에게 다 데이다 보니
    일잘하고 민폐만 안끼치면
    기꺼이 내가 애교 떨겠습니다.

  • 52.
    '14.1.13 2:41 PM (119.149.xxx.89)

    사람따라 다른데 전직장에서 비슷했었네요
    직장상사가 싫어서 말 잘안했었죠...
    아무렇지 않다가 일이 잘못되기라도 하면
    내잘못이 아닌데도 터지는 시한폭탄같은 히스테리...
    으으으....

  • 53. 힘드시겠네요
    '14.1.13 2:41 PM (27.1.xxx.73)

    여자가 둘밖에 없으면 좀 얘기도 하면 좋으련만..
    저희 부서 여자들은 제가 40대 중반, 30후반 여자, 30초반 여자 둘 있는데
    잘 지냅니다.
    제가 오히려 얘기 안하는편이고
    젊은 친구들이 스스럼없이 자기 얘기 하고
    가끔 의논도 하고 하니까
    사람인지라 참 정이 가더군요.

    업무에 방해되기는 커녕 서로 배려하고 하다보니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제가 젊은 친구들에게 많이 배우고
    젊은 친구들은 제 경험을 귀기울여 듣는 편입니다.
    제게 특별히 애교를 부려서가 아니고 참 예뻐요.

    원글님 사무실 아가씨는 원래 그런 성격이라 생각하셔야지 어쩌겠어요.
    위 댓글들 원글님을 무슨 나이먹은주책바가지 아줌씨로 보네요. 참나..
    어디서든 나이를 떠나서 인간관계는 비슷한거라고 봅니다.
    힘드시겠어요

  • 54. 태양의빛
    '14.1.13 3:55 PM (176.205.xxx.24)

    옛날 같으면 엄마뻘이라 최대한 신경써주고 업무적으로도 계속 가르켜주고 그러는데 // 그 여성분이 원해서 그렇게 하신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귀찮고 부담스러운 참견과 간섭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먼저 다가와서 이것저것 가르쳐주면서 호의를 베푸는 인간들 보면 나중에 청탁하기 편하게, 자기 급한 일 도와줄 수 있는 아랫사람 하나 만든다 이런 부류가 있어서요. 자기가 얼마나 신경 써줬는데, 자기 부탁을 안들어주냐 마냐 하는 인간들도 있습니다. 사적인 부탁 하려고 사람 구워삶는 부류라면 진작에 피했겠죠.

    그쪽도 30대고, 사회경험이 미숙하든 말든 님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 하고 있거나, 님의 지나치게 다가오는 것을 경계하고 있을 수도 있죠. 회사는 놀이터가 아니고, 일하는 곳이고, 님이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거나 신경쓴다는 느낌 받을 수도 있습니다. 나이차이도 꽤 나는데, 원치않는 호의는 부담스러울 것 입니다. 역지사지 해보세요.

  • 55. 태양의빛
    '14.1.13 4:44 PM (176.205.xxx.24)

    다시 읽어보니, 말 수 적고 묵묵히 자기 일 우직히 잘 해내고, 사적인 전화는 다른 곳에서 받을 줄 알고, 공과 사 구분 할 줄 아는 여직원을 디스 하는 글인데요. 직장 생활이 권태스러운 나머지 놀이터로 여기는 건 님이 아닌가 싶은데요. 님은 업무를 잘 하고 회사에 손실을 안가져오면 장땡이다 이런 입장이 아니라, 무슨 커피 마시고 수다 떨고, 자기 사생활 보고 하려고 회사 나오는 여직원을 바라는 것 같은데요. 그 직원이 님 피하는 이유 잘 알 것 같습니다. 님이 뭐라고 그녀가 자신의 사생활을 시시콜콜 알려줘야 하나요?

  • 56. ..
    '14.1.13 7:54 PM (115.178.xxx.253)

    발전도 없지만
    뺀질이 보다는 나을거 같네요.

    그 여직원 입장에서도 원글님이 어려울거에요.
    거기에 여직원 성향도 그런것 같구요.

  • 57. 한글사랑
    '14.1.13 8:08 PM (119.67.xxx.58) - 삭제된댓글

    여직원이 원글님 상사가되면 말많이 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이것저것 툭툭 건들고 놀자고 할텐데 그럼 원글님은 어린상사한테 비위맞쳐줘야하나 이런생각들겠죠.

    댓글에서 보이는 직장생활 잘하는 사람들은 그런거없이 그냥 잘 비벼요.
    정치를 잘해야 한다고 비비는거 좋아하는애들 많아요.
    알아서 벌벌기어야지 안그러면 이새끼버릇없네 이런소리 나오죠.

    군대나오면 그런거 잘한다고 군대를 가야돼 이딴소리하죠.

  • 58. 12
    '14.1.13 8:22 PM (119.71.xxx.38)

    일하러갔지 놀러간게아니니까요. 전 일하는데서 말많이하는사람 싫어요 걍 뚱하게 반응하는게나음

  • 59. ㅡㅡ
    '14.1.13 8:31 PM (121.133.xxx.235)

    저도 그 여직원 싫을듯. 저도 말 많이 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가끔 커피마시고 약간의 담소는 웃으면서 하고 해야 먼 일이 나도 대화도 통하고 의리? 도 생겨서 더 도와주고하죠..
    그런 사람은 냅두세요.. 그리고 휴가원은 퇴근 전에 내면 웃으면서 한마디 하세요. 휴가원을 낼 때는 최소 전날 오전에 내달라구요..먼 그런 개념 밥말아먹은 직원이 있대요. 사고치면 한마디 해주고 싶을듯하네요.. 얄미워서..
    그리고 일도 상황보고 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그런사람은 신경써주지 마세요.. 똑같이 쿨~~ 하게

  • 60. 짜증나
    '14.1.13 8:36 PM (208.54.xxx.178)

    엄마뻘 상사씩이나 돼셔서 일할때 중간보고 해주세요 라는 말도 못하고 계시다니. 게다가 사적인 통화 다른 직원들 방해 안되게 피해 하는게 맞는거지요. 그걸 지적하시는 것 보니 그 사무실 분위기 대강 알겠네요.

    직장에야 늘 다양한 인간 군상 있는거고, 뚱한 사람이야 나한테 피해주는 일 없으니 그렇다 치지만, 이런 분들 피곤해요. 정작 업무 관련해서 해야할 말은 못하거나 사람좋은 척 뭉근하게 넘어가려는 사람들. 형 언니 하면서 의 다지자고 우르르 점심 먹으러 가서 누구 흉보고 클라이언트, 거래처 욕하고 남 걱정 해주는척 남 얘기 하고. 본인 얘기 아니시면 넘어가시고요. 성별 관계 없이 남녀 동일합니다.

    그들이 제일 짜증났던 것은, 자기들 이야기에 맞장구 안쳐준다고(이런게 주로 말수 없다, 사회성 부족하다로 결론나더군요 내 참) 나에게 불만을 갖는것도 모자라, 때마다 챙겨 커피사먹고 담배 피느라 일도 안해요. 결국 말 많고 일 대충 떠넘기면 그거 누가하나요? 내가 합디다.

    직장 생활 오래하셨으니 이 사람 저 사람 다 보셨을거 아닌가요. 제발 어른스럽게 그냥 말 수 없고 그런 애구나 하시지요. 솔직히 이 글, 아랫사람이 내 비위 안맞춰준다 식의 꼰대놀음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 61. 한쪽 말만듣고는 몰라
    '14.1.13 8:41 PM (1.233.xxx.45)

    상사도 상사나름이에요.
    정말 이상한 상사들도 많아요.
    상사가 꼰대라서 마음을 닫았을 가능성도 있을거 같은데요.
    사적인 대화안하고 업무에만 집중하는거죠.

    한쪽말만 듣고는 모르는거죠.

  • 62. ..
    '14.1.13 8:56 PM (58.122.xxx.54)

    요새는 필요한(업무적인) 말 이외에는 대화 거의 없습니다.
    한부서 40여명이 근무하는 사무실에서 시간제로 일을 한적이 있는데, 직원들끼리도 업무시간내에는
    거의 한두마디정도 사적인 이야기 없이 조용히 일만 합니다. 도서관인줄 알았어요.
    분위기가 그러면.. 상사에게 질문도 하지 않게되죠.
    물어보는것도 조심스러운 분위기....석 달동안 속터져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저는 그런 사무실에서는 일 못하겠더라구요.

  • 63. ㅎㅎㅎㅎㅎ
    '14.1.13 9:00 PM (59.6.xxx.151)

    오십대초반 상사와 삼십대초반 직원
    이러면 매우 부담스럽지요--;
    아마 부답스러워서 그런 거 같고, 솔직히 공통적인 화제나 관점을 찾기 어렵습니다
    (저는 원글님 나이대) 더구나 엄마 같은 마인드시면 그쪽은 시어머니 같은 마인드러 느낄 겁니다
    단, 휴가건 같은 건 말씀하세요

    나머지야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는 농담 정도면 되지, 사적인 수다는 나누고 싶어하지 않는 듯 보이네요

  • 64. ...
    '14.1.13 9:32 PM (175.199.xxx.194)

    전 말많은 나이 어린 사람이 싫던데요..
    말실수든 고의든간에 어느 정도 친해진다 싶으면
    성격이 외향적인 애든 내향적인 애든
    한번씩 꼭 상처되는 말, 곱씹게 되는 말, 무례한 행동을 하던데
    나이 어린 애한테 삐지고 상처받는 것도 우습고 그냥 점점 상대하기 싫어요,,,
    전 조용하고 차분한 후배가 좋은 거 같은데요..

    그리고 한공간에 여자 소수가 있으면 트러블이 생기는 거 같아요..
    나이차가 나든 안나든...
    대학 조교 여자 두명이 근무하는데 서로 눈흘기고 언성 높이는거 많이 봤고
    공무원 사서 여자 두명이 서로 말도 안하고
    바로 옆자리에 있으면서도 업무지시를 제3자 공익을 통해 하는 것 봤어요..

  • 65. 저 부르셨나요
    '14.1.13 10:19 PM (211.234.xxx.28)

    상사랑 대화를 처음에는 몇번해봤지만 무안주는 스타일이라 대꾸해봤자 꼬투리만 주는 거 같아 아예입을 닫았어요ㅡ또회사가 워낙 좁다보니 사람들이 없는 말도 지어내고 해서..
    편안사람이면 모든것을 오픈하지만 회사가 생존경쟁인데 편한곳도 아니고 내 사생활을 나쁘게 생각하는 적이 있을수도 있기에 아예 말안해요.답답하긴 하지만 말실수 하는것보다는 낫네요.회사갔다 돌아와서 고민하는일도 적고요.

  • 66. 동감
    '14.1.13 11:25 PM (211.36.xxx.141)

    무슨말인지 너무 와닿네요
    전 35..그녀는 30 많은 나이차는 아닌데 팀내 신입 여직원이 딱 저래요
    제 결론은 윗분 말씀들처럼 지극히 개인적 성향+제오지랖인걸로~
    근데 저리 말없는 그녀가 윗사람들을 좀 무시하는 말하는거 보고 허걱..무슨 일을 시키면 쓸데없는 일시킨다는 투로 팀장 안볼때 답답하거나 어이없어 보이는 표정을 짓는데 솔직히 정떨어졌어요 그후 저도 팀내 달랑 있는 여후배지만 거리두고 지내요
    신입일때 태도는 아니죠 그냥 요즘 여자애스런건 이해하지만
    겸손하고 노력하는 태도가 분명 필요해요
    제가 거리를 두니 젊은 남직원한테 도움청하는거 보고 아쉬우면 여우짓도 하는 그녀가 흥미로워요
    계속 지켜보려구요

  • 67. 직장의 가치
    '14.1.13 11:58 PM (58.76.xxx.207)

    직장이기 때문에 사적의인 얘기를 할 필요가 있냐고 하시는데 사생활을 얘기하라는게 아니라 공통의 관심사를 얘기할 수는 있어야죠. 직장생 아활의 기본은 커뮤니케이션이죠. 특히나 같은 팀이라면 더욱 필요하고요. 직장생활이 사실 깨어있는 시간 기준으로 가정생활만큼 큰 비중인데 거기서 재미가 없고 활력이 없다면 인생의

  • 68. 직장의 가치
    '14.1.14 12:00 AM (58.76.xxx.207)

    너무 많은 시간을 건조하게 보내는거 아닐까요? 충분히 더 즐거울 수 있는데 말이죠. 진짜 그 사람이 싫어서가 아니라면 이 여직원한테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제가 사장이라면 그런 사람 절대 안 뽑을것 같아요

  • 69.
    '14.1.14 12:44 AM (218.144.xxx.19)

    그 여직원이 잘못한다고 생각해요. 조금만 생각하면 직장에서 인생의 대부분을 보내는데 함께하눈 사람에게 최소한의 예의와 안부조차 생략하고 소통을 입을 조개처럼 다물고 살겠다고 하는건 생각이 저기 한몸이상은 생각하지 않는 치졸한 수준에 있는거에요. 사무실 돌아가는 전체적인 그림에서 그 사람은 무슨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나요 자기 업무 잘하는거만으로는 삼년뒤엔 퇴보나 마찬가지에요 자기 주변도 돌아보고 내키건 아니건 주변 돌아가는.것을 신경쓰고 챙기는 리더십이 없으면 관리자급으로 성장할 재목으로 보지 않습니다

  • 70. 하루종일
    '14.1.14 12:51 AM (218.144.xxx.19)

    내 인생의 반이상을 보내는 직장을 그런 식으로 다니는 직원은 성장보단 그저 자기 보신에 집중하는 느낌만 드네요 원글님이 사생활을 캐겠다는게 아니고 가끔 실없는 소리도 주고 받으며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일하고 싶은거고 서로 업무진척 상황도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싶은건데 잘 안되어 답답하다는 거 전 이해가 가는데요

  • 71. ///////
    '14.1.14 12:54 AM (175.205.xxx.66)

    코드가 맞는 사람이 있고 안 맞는 사람이 있잖아요.
    그 여직원은 님과 별로 친해지고 싶어하는 것 같지 않네요.
    코드가 안 맞는다는거죠.

    나랑 잘 안 맞는 사람과 억지로 잘 지내려고
    애쓸 필요 없지 않나요?
    그냥 나쁘게 지내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의욕적으로 일하지 않더라도 본인 할일 문제 없이 하는데
    살갑게굴지 않는다는 이유로 흉 볼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 72. 청정
    '14.1.14 2:11 AM (175.117.xxx.22)

    너무 뚱하고 말없는 사람하고 한 공간에서 일하면 정말 답답해요.가라앉은 분위기고....원글님은 무슨 사생활을 구구절절 이야기하자는 뜻은 아니고 가볍게 나누는 대화..신입도 아니고 장장 3년동안 같이 일했는데도 아직 그런다면 그 직원은 가망이 없어 보이네요. 일하는 사무실의 분위기가 참 중요하잖아요. 찬물을 끼얹은 듯이 조용하고 다툰 사람들마냥 입다물고 자기 할 일만 하는 그런 사무실..물론 일에 집중할 때는 그래야 하겠지만 근무시간 내내 집중하면서 일하지는 않잖아요.가끔 사이사이에 농담도 하고 잡담 아닌 잡담도 해가면서 해야 분위기가 부드럽죠..밀착관계가 너무 지나쳐도 문제겠지만 서로간에 너무 말이 없고 나는 내 할일만 하면 그만이다..그런 경우 그 사무실 정말 숨막힐 것 같아요.

  • 73. 근데
    '14.1.14 2:47 AM (116.37.xxx.135)

    32살이...50세 상사랑 무슨 말을 해요 ㅜㅜ
    엄마 뻘인데..
    클럽 간 얘길 하겠어요.. 소개팅한 얘길 하겠어요..
    휴가원을 퇴근 직전에 내는거나.. 일의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얘기하는건 좀 그렇지만..
    근데 또 일 펑크내진 않는다면서요
    개인적인 것도 물어보는건 대답하구요

    저 35살이고 제 후임이 진짜 말없고 눈치코치 없어서 저뿐만 아니라 온 팀원이 다들 답답해하고 싫어한 경우도 겪어보긴 했지만
    이 정도는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요
    제 후임은 제가 업무상 묻는 말에도 대답을 안했어요 ㅜㅜ 너~~~무 눈치가 없고 가끔씩 한다는 말이 너무 상황에 안맞고 그래서 같은 남자들끼리도 같이 담배피기 싫어할 정도...

  • 74. ㅇㅇ
    '14.1.14 4:30 AM (114.207.xxx.171)

    으 정말 싫어 아줌마들 오지랖, 사생활 관여하고 그게 사람사는 정이래ㅋ 뭔일 있으면 신나게 뒷담화할거 면서

  • 75. 제가
    '14.1.14 7:31 AM (175.252.xxx.55)

    나이 40인데 역지사지로 생각하면, 6살 이상 차이나는 윗분들에게 말먼저 걸고 하지 않고, 할일은 되도록 알아서 합니다. 밑의 신입들은 제가 아무리 잘해줘도 저를 많이 어려워합니다. 당연히 이해합니다. 그리고, 사회생활이 이런 저런 사유로 힘들어 보이는 직원들은 밥도 사주며 사적인 이야기를 하지만 도를 넘지는 않으려고 노력해요. 친해지고 싶으면 힘드시더라도 윗사람이 먼저 노력하는 게 맞아요. 나이차가 거위 십여살 넘어가는 상사는 조심스럽지요.

  • 76.
    '14.1.14 8:03 AM (122.36.xxx.75)

    말많고 말적고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성이 부족하네요

  • 77. 그냥
    '14.1.14 8:49 AM (211.223.xxx.44)

    그러려니 하세요. 나이 차이도 저렇게 많이 나는데 그런 사람 상대로 무슨 이런저런 수다도 떨고 담소를 나누려고 하시는지. 아 그냥 성격적으로 말수가 없나 보구나 하면 될 일이죠.
    그리고 엄연히 엄마도 아닌데 무슨 엄마뻘 운운하며 서운해하세요.
    이건 마치 50넘은 상사가 내가 아버지뻘이니 아버지처럼 생각하고 블라블라하는 격이죠.
    나이 든 우리야 나이 적은 사람들과 이야기해도 세대차이 별로 안 나겠거니 하겠지만 상대방 입장에선 정말 무슨 할머니 상대하는 느낌이고 웬만큼 싹싹한 사람들 아니고선 다들 어려워해요.
    그리고 글쓴분이 여자라고 해서 그렇지 따지고 보면 회사 윗사람들은 남녀를 떠나 나이 차이가 저렇게 많이 나면 사적인 이야기 별로하고 싶지 않아요.
    만약 남자고, 50살 먹은 회사 상사가 글쓴분처럼 32살 먹은 여직원이 먼저 말도 잘 안 걸고 할 일만 하고
    사적인 이야기도 안 하고 수다도 같이 안 떨어준다고 이런 글 쓰면 오히려 좋은 소리 못 들을 걸요.
    단지 같은 여자라고 하기엔 나이 차이도 심하고 회사라는 공간에서 친분 기대하지 마시고 그냥 일하는데 문제만 안 일으키면 다행이구나 하세요.

  • 78.
    '14.1.14 9:29 AM (59.25.xxx.110)

    말 안하는거 이해간다는 사람은 사회생활 안해보셨나봐요.

    직장은 사회입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하면서 사는 곳이 아니에요.
    본인이 싫던 좋던 직장 내 인간관계 유지를 위해 어느 정도 노력과 배려는 필수입니다.

    누가 사생활 공유하라고 하나요.
    그냥 커피 마시면서 커피향 좋다, 무슨 커피 좋아하냐 이런 문제잖아요. 그냥 스몰토크요.

    그냥 인사 사근사근 서로 하고, 오늘 입으신거 잘어울리신다~ 뭐 이런 얘기 할 수 있잖아요.
    입 꾹 다물고 암울한 아우라 내는 사람 옆에 있으면 같이 기 빨리는 기분이라 싫어요.
    긍정적이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일해야 서로 좋지요.

  • 79. ㅋㅋ
    '14.1.14 9:43 AM (39.120.xxx.67)

    이건 정말 양쪽 말 다 들어봐야하죠.

    그 여직원도 아마 다른게시판에다 하소연하고 있을겁니다.
    입닫고 살 수 뿐이 없는 사연을 ㅋㅋㅋ
    개인적인 전화를 밖에 나가 받는것도 눈여겨 보신다고 하니 참
    이유가 있겠죠. 안에서 할 수 없는 말이 있으니

  • 80. 그냥
    '14.1.14 9:59 AM (61.73.xxx.101)

    그 직원 성격이에요 .전 원글님 의사 이해했어요. 저도 그런 비슷한 경험있는데 ..같이 차를 타고 가도 입꾹다물고 있고.. 수다를 떨자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가벼운 의사소통은 직장내에서 필요하잖아요. 점심밥을 먹어도 예를 들어 식사하셨어요? 하고 가볍게 물어볼수있는거 ..아파서 결근 후 회사나오면 몸은 괜찮아요? 하고 물어볼수있는거 .. 그 직원 그냥 사회성 부족에요 나이차이 많이 나면 물론 또래보다 할이야기 대화소재가 없겠지만 가벼운 안부정도는 서로 물으면서 회사생활 해나갈수있는거잖아요 . 뭘물어도 단답형 .. 말 너무많고 사생활 개입하는것도 싫지만 ... 원글님에 나오는 그 직원 성격 저 대충알거같아요 . 그냥 님이 더 따뜻하게 대해주세요 . 뭘 더 바라지도 말고.. 마음도 주지말고.

  • 81. 극과극
    '14.1.14 10:09 AM (14.39.xxx.215)

    그냥 기본적인 안부정도의 소통을 원하시는 원글님 이해가 됩니다.
    위에 댓글도 보셨겠지만 그정도 조차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요.
    그냥 그 사람이 그런거예요.
    극과 극 (극한 오지라퍼와 극한 개인주의) 동료와 일해보니 양쪽다 이해가 되더군요.
    그냥 무미건조한 사람이구나. 나도 일적으로만 알아야지 하고 접으세요.
    다만 휴가원 업무진행사항 보고등 불편한건 고치도록 지시하세요.

  • 82. ,,,
    '14.1.14 10:52 AM (220.78.xxx.36)

    아줌마들 오지랖 이런걸 말하기 전 저렇게 말 없는 사람도 사회생활 하는데 적합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뭐든지 중간 정도는 하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수다쟁이처럼 지 사생활 다 떠벌리는건 바보고요
    그냥 중간 정도로 직원들하고 차 한잔 하면서 간단한 우스개소리도 하고
    그러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하루종일 말 안시키면 한마디도 안하고 화난것마냥 뚱..하니 있는게 정상적인 사람은 아니죠

  • 83. 제가 20년후에
    '14.1.14 11:12 AM (220.118.xxx.193)

    제가 20년후에 글을 쓴다면 원글님처럼 쓰지 않을까 아가씨땐 아무래도 아줌마 보다 좀 새침하죠
    저는 똑같은 여직원이 하나있는데
    머랄까 너무 말을 안걸어서 어쩔땐 얄미울 정도예요
    특히 아침에 와서 기분 나빠요 얼굴에 써붙이고 일하는날은
    저 한마디도 안겁니다 전 1살 차이나요 ㅋㅋㅋ
    일부러 거리 두려고 할수도 있고 또래라고 생각안드니까 말을 안할수도 있고
    친해 지고 싶으신 거라면 나이든 사람이 더 노력해야 해요
    사근사근하면 얼마나 이뻐요 더 잘해주고 싶기도 하고 ㅋㅋ
    밥도 사시고 잘 챙겨주시고 그래야 맘이 열리고 친해져요
    노력없이 되는게 머 하나도 없더라구요

  • 84. 사적인것과 업무는 구분을 하심이
    '14.1.14 11:40 AM (211.217.xxx.253)

    저도 회사에서 말 한마디 안하는 직원인데요. ㅎㅎ

    저는 일하는것만으로도 기가 빨려서;;사적으로 떠드는걸 성향상 싫어하기도 할뿐더러 너무 힘들어요. ㅠㅠ
    그건 성향 차이라고 좀 이해를 해주시는게 어떨까요? 수다는 다른 분이랑 하셔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업무상 질의해야하는것이나
    휴가계획을 퇴근 5분전에 말하는것이나
    업무 진행정도를 말하지 않는건 지.적.해야할 사안이라고 생각해요.

    업무상 궁금하지 않는게 있을수도....
    (있나요;;저도 6년차이지만 규정이 바뀔때마다 질의하고 고민하고 그럽니다) 여튼 있다쳐도,
    회사 업무 스케쥴 관리를 해야하는데 어디 휴가를 5분전에 말합니까; 당장 휴가일이 급한 일이 생기면 어쩌고 업무공백이 생기면 어쩌려구요.
    그리고 업무진행보고를 하지 않는다면 누군가는 계속 일정체크를 해야한다는거고, 혹 그와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일이 있다면 딜레이되거나 의사결정이 어렵거나 할수밖에 없어요. 그렇게 누군가의 손(관리)가 필요한 직원은 일을 잘한다 할수가 있을까요.

    그냥 사적인 말이 없는건 이해해주시고, 대신 업무상 말이 없는건 지적해야할 사항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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