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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귤 10키로 만원...

.. 조회수 : 2,141
작성일 : 2014-01-13 10:20:18

중간사이즈인데 (엄청달아요) 오늘 세일 끝인데 애들,남편모두 귤을 좋아해 많이 사고 싶지만 1인당 한박스밖에 안준다고...

 

마트까지 20분거리인데 제가 몇번 왔다갔다할까? 고민중입니다.. 오늘 엄청한파인가요? 님들이라면 어쩌실까요?

 

마음같아선 엄마네.시댁네 다 주고 싶네요..

IP : 222.109.xxx.2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4.1.13 10:26 AM (182.222.xxx.141)

    일 년 내내 농사지어 사람 써서 딴 귤이 육지에서 그 정도 값이라면 너무 싸네요. 여기 제주 오일장에서 할머니들이 파시는 귤이 그 값인데요. 저 같으면 추워도 사러 갈 것 같아요.

  • 2. zz
    '14.1.13 10:29 AM (220.78.xxx.36)

    저같으면 살꺼 같아요 아니면 퇴근후에 님 남편이랑 같이 가서 한박스씩 사셔도 되지 않을가요

  • 3. ..원글
    '14.1.13 10:29 AM (222.109.xxx.228)

    윗님.. 고민만하다 지금 나갈려구요.. 고맙습니다.. 남편 출근할때 몇개챙겨주면 좋아해서 얼굴칭칭감고
    노동을 해야겠어요...

  • 4. 안나파체스
    '14.1.13 10:32 AM (49.143.xxx.133)

    귤껍질 조금 꼬집어서 뜯어놓으면 썩어서 버리는 것이 없다고 하더군요.

  • 5. 햇볕쬐자.
    '14.1.13 10:43 AM (211.216.xxx.163)

    다 소진되기 전에 후딱 다녀오세요.
    어제 전 마트에서 봉지 귤 사왔어요...다 먹고 운동삼아 가서 또 사오려구요.
    아이가 사과는 잘 안 먹는데...귤은 지가 아무때나 껍질 벗겨 먹을 수 있으니
    사다 놓으면 잘 먹더군요...남편과 친정엄마도 마찬 가지고...감기예방에도 좋고
    올해는 귤이 싸서 좋아요...힘들게 농사 지으시는 분께는 죄송하지만...

  • 6. ..
    '14.1.13 11:03 AM (175.197.xxx.240)

    가격도 참 착한데 엄청 달기까지하다니
    추워도 다녀오세요.
    저도 주말에 근처 마트에서 호박고구마 10킬로에 13000원인데 완전 꿀에 모양도 예쁜 특상이어서
    두 박스 사다가 다 꺼내어 물기를 싹 말려 다시 담아놨어요.
    요렇게 쟁여놔야 추운 겨울에 조금씩 구워먹으며 간식비도 아끼고 때론 식사대용도 ㅎ

  • 7. 위에 안나..님
    '14.1.13 11:19 AM (61.43.xxx.121)

    귤 껍질에 구멍을 내면 썩지 않고 오래 보관이 된다는 말씀인가요?

  • 8. 안나파체스
    '14.1.16 7:01 PM (49.143.xxx.21)

    네..제가 가는 카페에서 봤던 글인데..귤껍질을 조금 뜯어서 두면 안썩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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