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해몽 부탁드려봅니다

ll 조회수 : 768
작성일 : 2014-01-13 08:34:14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해요
신발을 밖에 벗어놓고 탔어요
남자와 그의 아이 그리고 애완동물 하나 더 타고
원하는 층에 내렸는데 전 또 갈아타야해요
남자와 아이와 애완동물인 다람쥐?는 자기집에 내렸는자 사라지더니 그의 아내인여자가 다람쥐가 아니라 밤비라며 만져보래요
털감촉이 목도리같다고 느끼고선
여자가 가르쳐주는 길로 들어섰어요
그런데 그 길은 주차장내려가는 차도처럼 널찍한 경사면으로 장판이 깔려있었어요
길은 왠지 낭떠러지로 난 길같고 경사가 심해보여 전 갑자기 패닉이 와서 몇발자국 걷다말고 주저앉아서 엉덩이로 내려가다가 울었어요
남들은 잘 걸어내려가면서 절 쳐다봐요
어떤 아이가 저 아줌마 왜저래 하니까 옆에선 그럴수도있지 무서운가보다 하며 지나가고
제가봐도 못걸어갈만한 경사가 아닌데 올라오는 가람들도 있는데 무섭다며 울다가 아까 그 낭떠러지같던 길 아니고 끝이 보이는 것같아 일어나서 걷기시작했어요 내려가면서도 무서웠고 평지에 내려와서는 신발이 없이 맨발로 거다가 잠이 깼어요
늘 내려가거나 올라가거나 계단에서 떨어질것같아 꼼짝못하는 꿈을 꾸는데 한동안 괜찮다가 또 새벽녁에 이런 꿈을 ㅠ
해몽 부탁드려봅니다..
IP : 210.219.xxx.1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지몽 같기도 하고
    '14.1.13 9:55 AM (175.197.xxx.70)

    원글님이 앞으로 전개될 일들에 대해 진취적이지 못하고 너무 겁내하고 있는거 같아요~
    원글님의 자질을 개선하지 않으면 이꿈이 현실에 그대로 일어날 수 있으니
    기도를 많이 하든가 심리상담을 받든가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좀 의욕적이고 패기가 있으면 좋겠어요.

  • 2. ll
    '14.1.13 10:30 AM (210.219.xxx.129)

    답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에요. 겁내고있습니다. 일이 있는데 추진해나가면서도 왠지 괜한짓 하는것같고 잘안될것같고 주변에서도 다 훼방놓을것같은 무지 속상한 기분입니다
    말씀대로 힘들어서 근 몇년 손놓고있던 기도 시작해봤는데 어설프고 심리상담 받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187 (19금) 생리가 46일째 없어요. 8 2014/01/14 5,717
341186 층간소음 윗집이 자꾸 자기네 집이 아니라고 하는데... 25 짜증 2014/01/14 5,287
341185 치약 어떤 거 쓰세요? 15 마트표 2014/01/14 4,752
341184 변비 고민 7 보라돌이 2014/01/14 1,089
341183 영어 문법 질문 3 ppp 2014/01/14 747
341182 아들의 입시준비 어찌해야하나요?? 5 예비고2맘 2014/01/14 1,334
341181 90 넘으신 할아버지 겉옷.. 3 opp 2014/01/14 1,057
341180 종신보험 배당금 5 ..... 2014/01/14 1,731
341179 국내 박사 따는데 8년이나 걸리나요??? 26 언제 2014/01/14 4,653
341178 캄보디아 여행 시 마스크를 준비하라는데 이유가 뭔지요? 9 .. 2014/01/14 2,283
341177 층간소음 낮에는 무조건 참아야 하나요? 9 미침 2014/01/14 4,201
341176 팥빙수 요즘도 파나요? 2 ㄱㄴ 2014/01/14 751
341175 방한슈즈 사고싶은데 뭘 사야할까요? .... 2014/01/14 397
341174 변희재 자유육식연맹 고소?ㅋㅋ 다음 실시간검색3위네요 11 자유육식연맹.. 2014/01/14 1,611
341173 딸아이방에..캔들향..어떤게 좋을까요? 9 아이방 2014/01/14 1,715
341172 유럽여행 4 ㅇㅇ 2014/01/14 1,186
341171 종신보험 관련해서 여쭈어요.. 13 123 2014/01/14 1,937
341170 두 돌 아기 밥을 갑자기 거부해요 10 고민맘 2014/01/14 11,812
341169 시어머니 전화받고 짜증 16 ... 2014/01/14 4,318
341168 남편의 회사 주식을 처분하고 싶은데... 1 자사주 2014/01/14 961
341167 예비 중1. 수학 주 2회? 3 회? 6 나른한 소파.. 2014/01/14 943
341166 고대 경영 나온 지인 17 퇴직후 2014/01/14 5,710
341165 저처럼 아몬드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ㅠㅠ 5 아몬드러버 2014/01/14 2,092
341164 돌아가신 엄마가 보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아요 12 2014/01/14 3,245
341163 부동산 중개료 2백만원 3 .... 2014/01/14 2,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