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해요
신발을 밖에 벗어놓고 탔어요
남자와 그의 아이 그리고 애완동물 하나 더 타고
원하는 층에 내렸는데 전 또 갈아타야해요
남자와 아이와 애완동물인 다람쥐?는 자기집에 내렸는자 사라지더니 그의 아내인여자가 다람쥐가 아니라 밤비라며 만져보래요
털감촉이 목도리같다고 느끼고선
여자가 가르쳐주는 길로 들어섰어요
그런데 그 길은 주차장내려가는 차도처럼 널찍한 경사면으로 장판이 깔려있었어요
길은 왠지 낭떠러지로 난 길같고 경사가 심해보여 전 갑자기 패닉이 와서 몇발자국 걷다말고 주저앉아서 엉덩이로 내려가다가 울었어요
남들은 잘 걸어내려가면서 절 쳐다봐요
어떤 아이가 저 아줌마 왜저래 하니까 옆에선 그럴수도있지 무서운가보다 하며 지나가고
제가봐도 못걸어갈만한 경사가 아닌데 올라오는 가람들도 있는데 무섭다며 울다가 아까 그 낭떠러지같던 길 아니고 끝이 보이는 것같아 일어나서 걷기시작했어요 내려가면서도 무서웠고 평지에 내려와서는 신발이 없이 맨발로 거다가 잠이 깼어요
늘 내려가거나 올라가거나 계단에서 떨어질것같아 꼼짝못하는 꿈을 꾸는데 한동안 괜찮다가 또 새벽녁에 이런 꿈을 ㅠ
해몽 부탁드려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해몽 부탁드려봅니다
ll 조회수 : 812
작성일 : 2014-01-13 08:34:14
IP : 210.219.xxx.1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예지몽 같기도 하고
'14.1.13 9:55 AM (175.197.xxx.70)원글님이 앞으로 전개될 일들에 대해 진취적이지 못하고 너무 겁내하고 있는거 같아요~
원글님의 자질을 개선하지 않으면 이꿈이 현실에 그대로 일어날 수 있으니
기도를 많이 하든가 심리상담을 받든가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좀 의욕적이고 패기가 있으면 좋겠어요.2. ll
'14.1.13 10:30 AM (210.219.xxx.129)답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에요. 겁내고있습니다. 일이 있는데 추진해나가면서도 왠지 괜한짓 하는것같고 잘안될것같고 주변에서도 다 훼방놓을것같은 무지 속상한 기분입니다
말씀대로 힘들어서 근 몇년 손놓고있던 기도 시작해봤는데 어설프고 심리상담 받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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