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업에 낼 자소서 양식의 비결이라는 게 있나요?

@@ 조회수 : 983
작성일 : 2014-01-13 00:24:48

친척 중에 이번에 대학 졸업하고 승무원 응시하는 아이가 있는데요. 제가 그나마 어린 축에

들고 책보는 일을 한다고 자소서에 대해서 물어보네요. 그쪽 분야가 특별히 자소서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어떤 점을 중시해야 하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졸업한지 오래 되어서 기억도 안 나요.

본인이 쓴 걸 읽어보니 대학 시절 수상 경력이나 다른 활동을 한 것이 거의 없고 주로 초, 중딩때

선행상이나 인턴사원 경력만 있어요. 등록금 버느라 과외만 오래 한 게 그렇게 되었대요.

이런 분야쪽에는 뭘 쓰면 어필 될까요? 외국대학 지원서처럼 다양성 있게 써야하는지 고민됩니다.

IP : 175.194.xxx.2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uu
    '14.1.13 12:37 AM (112.155.xxx.178)

    기업자체내에서 몇가지 문항을 주는데 거기에 맞춰서 진솔하게 쓰면 되지요
    예를 들어 기업에 지원한 동기나 이유, 입사한 후 어떤 비전을 가지고 일할 것인가 등
    무엇보다 승무원이 되기 위해 대학시절과 졸업후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가을 어필하는게
    중요하고요 본인이 그 회사에 적합한 인재라는 걸 계속 강조하는 것도 필요하구요
    아무래도 글이니까 맞춤법도 신경써야 할 겁니다

  • 2. 보통의 기업들은
    '14.1.13 11:32 AM (123.109.xxx.212)

    자소서는 형식적인 것이고 면접 때 특이사항 같은 부분 물어보려고 필요한 부분인지라
    관련 취업카페에 올려진 합격자소서 참고해서 쓰는 게 가장 무난해요.
    되도록 간결하게 기업에서 원하는 바를 써야하고
    중구난방 안되게 어린시절 어쩌고 저쩌고 구구절절 쓰는 거 안좋고.
    인턴사원 경력 있으면 평균 이상 조건 아닌가요.
    승무원이니 인턴사원 시 사무직이였어도
    외부손님이나 직장내부 관계에서 서비스 마인드가 발휘될 수 있었던 상황이라던지 경험 등을 써주는 게 좋겠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기업의 인재상을 미리 알고 거기에 맞게 쓰는 것도 좋구요.
    면접 가서는 경쟁업체보다 훌륭한 점과 아쉬운 점을 7대3 정도로 이야기 하고 경쟁업체보다 발전적으로 되려면 어떤 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해외업체들의 서비스를 벤치마킹해서 이런 제안을 해보는 게 어떨까 평소 생각을 해왔다 이런 식으로 회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091 정말 죄송합니다... 3 ... 2014/05/17 1,115
381090 [무능혜처벌]예방주사-조작 의심-참혹하게 폭파된 사망자 알바OUT 2014/05/17 1,102
381089 아버지에게 바칠 나라 1 ........ 2014/05/17 848
381088 세월호 참사 피해 가구 'TV수신료 면제' 방안 추진 22 무명씨 2014/05/17 2,320
381087 36세 아줌마, 다이어트 한 달째 경과보고 8 내막다 2014/05/17 5,391
381086 이엠원액 파시는분 8 이수미 2014/05/17 1,823
381085 국가개조론이 수상해요. 담화가.. 10 ㅇㅇ 2014/05/17 2,181
381084 단원고 예은아빠가 서명 부탁하네요. 14 우리는 2014/05/17 4,362
381083 [급공지] 18일 수원의 엄마들 행진예정. 알려주세요! 1 law 2014/05/17 877
381082 담배 하나 주게...진짜 대통령 마지막 육성 25 광팔아 2014/05/17 4,409
381081 (바그네아웃)ebs 다큐프라임 - 인간 의 두얼굴 무서운민영화.. 2014/05/17 1,184
381080 옷이 레몬때문에 누래졌어요ㅜㅜ 1 빨래끝ㅜㅜ 2014/05/17 966
381079 캠프 인사로 ‘방송장악위’ 만들겠다는 건가 2 샬랄라 2014/05/17 935
381078 아! 드디어 신발 신어줄 학생을 찾았군요..... 7 참맛 2014/05/17 3,430
381077 저만 이제 본 건가요...이 동영상.... 9 슬픔또는분노.. 2014/05/17 2,762
381076 꽁지 빠진 옷닭 8 아무ㅐ 2014/05/17 2,396
381075 (잊지말자) 배움에 속도가 중요할까요 3 2014/05/17 827
381074 세월호 희생자라는 말이 거슬려요 8 왠지 2014/05/17 1,369
381073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5.17) - KBS사태서 발견한 '수.. lowsim.. 2014/05/17 1,055
381072 해경 상황실 첫지시 ... 탈출대신 승객안정 5 허걱 2014/05/17 2,212
381071 (아고라서명)월드컵 공식슬로건 '즐겨라 대한민국' 변경요청. 8 끌어올림 2014/05/17 1,297
381070 벌집아이스크림 점주 이야기 (오유펌) 31 귀염아짐 2014/05/17 12,204
381069 KBS 노조 "지하철 사고 키우라는 윗선의 지시 있었다.. 4 대다나다 2014/05/17 1,331
381068 뒷북?] 예능피디가 전하는 마봉춘이 엠병신과 싸우는 속내 15 우리는 2014/05/17 3,206
381067 실망스런 광역자치단체의 일자리 실적 샬랄라 2014/05/17 762